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한달 키우는것도 강아지에겐 안좋을까요??

냐항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2-05-17 20:37:18
아는분네 집 개가 새끼를 낳았어요
5마리를 낳아서 지금 태어난지 2주 정도됐구요
어렸을때부터 강아지를 넘 좋아해서 키우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질색하셔서 못키웠네요
지금은 자취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올 가을에 결혼이라 길게 키우진 못할것 같 아요
(남친이 개를 안좋아하네요ㅜ)
그 아는분이 새끼 5마리가 버거우시다고
잠깐 맡아키워달라고 하시는데요
한달정도 있다 팔 생각이세요
그 동안 키우는게 강아지한테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요??
여기서 주워들은대로라면..
끝까지 못키울거면 주인바뀌는거 안좋다!! 라고 하시잖아요
근데 어차피 파는거면 제 욕심좀 부려도 될까 싶어서요ㅜ
IP : 203.226.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2.5.17 8:39 PM (122.40.xxx.41)

    태어난지 2주 됐다면 당연히 분양 어렵죠.

    그런데.. 엄마곁을 떠나는것도 안될 주 수 인데
    님에게 잠깐 맡아달라고 했다는 말씀이네요

    2달까지는 충분히 모유 먹어야 강쥐도 건강하거든요.
    그 견주분도 아실텐데요

  • 2. //
    '12.5.17 8:42 PM (1.225.xxx.3)

    갓난 새끼면 어미젖 먹여야 해서 떼놓지 못할 거예요...한 달도 안된 새끼강아지를 돌보기 귀찮다고 어미에게 떼놓겠다고 하는 개 주인이 참...게다가 두 달도 안된 새끼를 팔겠다고 하니 씁쓸하네요...어미개가 불쌍하네요...

  • 3. ..
    '12.5.17 8:43 PM (110.9.xxx.150)

    그만두시죠.

    그 강아지에게 님은 첫사랑 같은 존재가 될텐데요.
    항상 마음 한켠에서 아련하게 자리잡아있는..

  • 4. 냐항
    '12.5.17 9:06 PM (203.226.xxx.96)

    그렇군요 물어보길잘했네요 견주분께도 모유수유 중요하다고 말씀드릴께요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분께 부탁하실듯 하여 그럴바엔 내가!! 라고 생각했던건데 무개념이 되어버렸군요.

  • 5. ..
    '12.5.17 9:13 PM (115.41.xxx.10)

    그 견주 정말 넘 하네..돈 벌려고 애기 낳게 했나봐요. 꼭 어미 젖 먹이게 하고, 정 어디라도 보낼거 같으면 맡아주세요.

  • 6. 행복한봄
    '12.5.17 10:14 PM (1.224.xxx.77)

    그러게요.. 강아지.. 마리당 싸도.. 20-30만원 하지 않나요? 포메리안인가? 그 개는 100만원 한다 하던데..생각해 봤는데.. 개가 한 달에 새끼 3마리씩만 한번 낳아도.. 돈벌이는 되는듯.. 키우지 마세요.. 강아지 상처 받아요.. 그리고 2주나 된 강아지를.. 최소 2개월은 엄마 옆에서 교육 받아야 해요..

  • 7. 훠리
    '12.5.17 10:33 PM (218.234.xxx.153)

    하지 마세요....

  • 8. ........
    '12.5.18 12:48 AM (1.176.xxx.151)

    키우지 마세요..아예 입양을 하시는거면 몰라도 잠깐 키우는건 안좋아요
    그리고 아직 젖도 안뗀 아기를 입양하면 안되요 두달이상 되야되지 않나요
    어미가 이 시기에 젖을 물릴 새끼가 없으면 젖이 아프대요
    아기한테도 안좋고요
    가능하다면
    견주분이 개 분양으로 부업하실 생각 아니시면 중성화도 권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009 성범죄자에대한 처벌이 더 엄하게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3 필요해 2012/08/31 894
148008 요가후 허벅지위부터 종아리까지 근육이 끊어지듯 땡기는데 6 손짚으면서다.. 2012/08/31 3,085
148007 비행기에서 13시간동안 대체 뭘 해야하나요.. 35 촌스런질문 2012/08/31 27,084
148006 뭐가 문제일까요ㅜㅜ 2 다이어터 2012/08/31 715
148005 사립초등 당락여부 보고 이사해도 배정받을 수 있을까요?? 4 우리계획 2012/08/31 1,054
148004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10 Smiley.. 2012/08/31 2,072
148003 7세 여아 성폭행듣고 어젯밤 저절로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10 포리 2012/08/31 2,076
148002 혼자서 영어회화 공부 하시는분~~ 4 영어공부 2012/08/31 2,651
148001 8월 3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8/31 786
148000 싸고 질좋은 수건 동대문 어디가야 파나요?? 4 수건문의 2012/08/31 5,893
147999 자궁적출 수술 병원 어디가 괜찮을까요? 2 수술. 2012/08/31 3,359
147998 내가 건강을 위해 하는 일들.. 4 토끼 2012/08/31 1,424
147997 응답하라 1997 연기력 내맘대로 베스트5 26 윤제야~~ 2012/08/31 3,915
147996 제가 지금 하고픈 일들.. 리스트.. 13 초5엄마 2012/08/31 2,504
147995 고급 스파는 돈 값 못하고 사치하는 걸까요? 5 에궁 2012/08/31 2,652
147994 헤어지고 싶은 생각 6 ... 2012/08/31 1,831
147993 남자 누굴 만나도 어떤 남자도 안 좋아져요... 3 애플파이림 2012/08/31 1,557
147992 클렌징 오일 제품 추천해주세요 9 방사능싫다 2012/08/31 2,298
147991 아동성범죄자들은, 왜 범행동기가 무엇일까요?? 8 -- 2012/08/31 1,489
147990 도움을 요청합니다... 1 a... 2012/08/31 690
147989 KBS에서 하는 아침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보시나요? 2 ... 2012/08/31 1,504
147988 아이 체중관리 해야 할거 같아요 7 2012/08/31 1,959
147987 8월 3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31 687
147986 권오중씨 봤는데요. 24 어제 2012/08/31 12,920
147985 초등2학년도 학교에서 조나요? 6 2012/08/31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