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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샀습니다.

퇴근길에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2-05-17 20:36:31

노란색이 이렇게 가슴 아플수가...

환한 웃음이 이렇게 마음 아릴수가...

늘 당신이 그립습니다.

지난 주말 세종문화회관 사진전에 죽 늘어선 줄을 보며 흐뭇했어요. 오래 기다리면서도 기뻤습니다. 

 

저 다음 주에 가족들과 처음으로 봉하가요.

가서 내 박석 찾아봐야지... 아이들 앞에서 너무 폭풍눈물 흘리면 창피한데ㅠㅠㅠㅠ

IP : 115.140.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17 8:44 PM (147.46.xxx.47)

    조심히 다녀오세요.
    봉하는 안가지만 시사인은 몇부 사서 주위에 돌려야겠습니다.ㅠ

  • 2. 운지하다
    '12.5.17 8:51 PM (211.246.xxx.178)

    시사인에서

    이제는 알바를 고용했네요

    ㅋㅋㅋㅋ


    불쌍하다



    시사인에서는 얼마줘요?


    팔리지도 안는 잡지를....

    급하기는 급한가보다

  • 3. ㅁㄴ
    '12.5.17 8:55 PM (211.238.xxx.37)

    저도 몇 부 사서 돌려야겠네요...

  • 4. **
    '12.5.17 8:57 PM (122.153.xxx.139)

    저는 정기구독해서 어제 봤습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봉하 마을 잘 다녀오세요..

  • 5. ...
    '12.5.17 9:02 PM (115.140.xxx.113)

    두 번째 댓글 뭐에요??? 제 글에서 나가주시길.
    처음 봉하가는거라 무지 떨립니다.
    알바로 몰린 김에 시사인 정기 구독이나 해야겠어요ㅋ

  • 6. 저도
    '12.5.17 9:07 PM (110.70.xxx.243)

    잊지말고 사봐야겠어요. 박석도 보러 가야할텐데...

  • 7. 운지하다
    '12.5.17 9:42 PM (211.246.xxx.178)

    시사인 알바들


    그렇게 팔곳이 없냐??


    여기서 팔게

  • 8. 요리초보인생초보
    '12.5.17 11:16 PM (121.130.xxx.119)

    시사인 2012/5/19 제 244호 발행인의 편지 아래 부분을 보면
    독자 여러분, '시사IN'은 지금 시사주간지 시장 수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경영상으로도 안정 궤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 기적 같은 일은 물론 독자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지만, MB 정부의 거짓과 꼼수 덕을 본 것 같아 한편 씁쓸하기도 합니다.

    라고 되어 있네요. 저는 주로 지하철역에서 구입하는데 대부분의 역에서 판매하더군요. 지난번에는 시사라는 단어만 보고 꺼냈더니 시사저널이기에 돌아서 아줌마를 봤더니 "시사인? 여깄어요." 하면서 주시더군요.
    그렇게 시사인이 경제적으로 어렵지도 않거니와 이 자게에서 어느 표 냉면,만두,라면,김치 맛나요, 별로에요 이런 글도 오르고, 영화니 책이니 다 추천,비추한답니다.
    그나저나 시사IN 읽어보고나 하는 소리에요? 요즘 도서관에서도 대부분 진열해 놓던데 한 번 확인하고 판단해 봐요.

    마지막으로
    팔리지도 안는 잡지를....
    ---------------
    안는->않는
    이에요. 글 쓸 때는 되도록 맞춤법을 확인해야 신뢰도가 높아진답니다. 특히 비판글일 때는 좀 더 조심하길 바랍니다.

  • 9. 알바야
    '12.5.18 12:01 AM (59.7.xxx.55)

    제벌 꺼져!!!!!
    원글님 글만 읽어도 눈물이 훌러요. 언제쯤 담담해질까요!!!!! 휴우

  • 10. 트리안
    '12.5.18 11:53 AM (124.51.xxx.51)

    시사인 사러 갑니다

  • 11. 제니
    '12.12.20 2:06 PM (210.124.xxx.22)

    시사인 + 한겨레21 구독신청 완료예요..

    211.248님... 저 연봉 8천 넘고 겸업금지인 직장이예요. 알바라니요?

    시사인이 더 잘 되서 제 연봉보다 더 주면 그땐 알바 생각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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