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5.17 4:26 PM
(123.142.xxx.251)
기숙사에있는데 많이 쓰는거 같아요
저는 축하금받은거하고 본인이 알바해서 아직 용돈 안줘봣습니다.
저는 삼십정도 앞으로 줄려구하는데요..
차비도 만만치않고..통장 체크카드로 쓴거 정리해보니 정말 오천원이하로 까까사먹은거네요.ㅎ
2. 음
'12.5.17 4:28 PM
(118.41.xxx.147)
저는 기숙사에 있는 아이한달에 30만원씩 줍니다
그래도 남깁니다
옷이랑 화장품등은 다 인터넷에서 골라놓으면 제가 결재하구요
한달에 20정도 쓰고 10만원정도 남기는것같던데요
저번에 쓴 가계부를 보니까요
3. ㅡㅡ
'12.5.17 4:29 PM
(220.73.xxx.119)
대학생이라면 자립을 시켜야 할 나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돈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도록 자기 용돈 쯤은 자기가 벌어서 쓰게 하세요..
4. ^^
'12.5.17 4:32 PM
(121.183.xxx.144)
좀 많아요.저희도 기숙사에 있는데30만원 써요
5. 70이요 ?
'12.5.17 4:32 PM
(220.116.xxx.187)
여유 있으신가봐요. 많이 주시네요.
전 어머니께서 화장품, 아빠는 책값이랑 교통비, 폰요금 주시고요. 글구 현금 20만원 주셨어요. 전 알바 소소하게 했습니다
아빠는 변호사 엄마는 부동산 임대 하는 제 친구는 한 달에 딱 50받았어요.
6. 사슴해
'12.5.17 4:33 PM
(121.160.xxx.52)
모든사람이 똑같이 쓸수는 없겠지만 지출내역을 자세히보시고 과한부분은 절제할수 있도록 가르치시는게 좋을듯해요^^
7. 제니맘
'12.5.17 4:36 PM
(61.78.xxx.60)
저희 아이도 이번 신입생인데...집에서 통학하고(30분거리) 핸드폰비는 제가 내주고,,40만원 주고 있어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점심 먹고, 당구치고, 술값내고 가끔 저렴한 옷 사입고 하는 데 사용하는 거 같아요
부족하다고 하지만 일단 모르는 척 하고 있어요
8. 현금 50
'12.5.17 4:36 PM
(220.116.xxx.244)
현금은 모으고 있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카드사용보다는 현금쓰는 것을 생활화하게 해주세요
9. ..
'12.5.17 4:37 PM
(121.155.xxx.221)
우리애 1학년 자취하는데 방값 비싸고 학비가 비싸서 부모한테 미안한지
생활비는 받지 않겠다 합니다.
수능 끝나고 알바해서 160만원 벌었는데 그걸로 생활비 한다고 해서
아직 한번도 안줬는데 한달에 40만원씩 1학기 동안 쓴다고 했어요.
지금까지 100만원 쓰고 60만원 정도 남았는데 그걸로 학기말 까지 쓸수 있다고 합니다.
10. ..
'12.5.17 4:41 PM
(121.162.xxx.172)
카드를 주고 한도를 쓰지 말라고 하는게 무리인거 같네요. 체크 카드 만들어서 일정양만 넣어 주세요.
11. ..
'12.5.17 4:43 PM
(211.114.xxx.233)
그렇게 줄 수 있는 능력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린 기숙사에 있는 아들 순수 용돈 20주고..핸폰 요금 내주고 집에 오갈때 차비 따로 주고..그 정도인데
그래도 둘째가 고등학생이라 빠듯한 생활이거든요
부모가 능력 되면 많이 줘도 좋겠지만 그래도 돈이란게 쓰다보면 끝이 없는거고...
옆에 많이 읽은 글에 첫월급 팔십얼마 받았다는분 글도 있던데 그정도면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 거의 한달 월급에 가깝네요..
12. ㅠㅠ
'12.5.17 4:48 PM
(210.103.xxx.39)
저도 이 글 보며 걱정이....
아들이 고2, 머지않아 저도 고민될 것 같은데 지금 제 월급이(비정규직) 80만원 조금 넘어요.
9시~6시까지 한닳내내 일하고 받은 제 월급입니다.
13. 우리아들
'12.5.17 4:49 PM
(124.50.xxx.183)
핸드폰비내주고 옷값 보태주고 한달에 30주는데 보름도 안돼서
가불해달라네요
벌어쓰라했더니 호프집알바를 시작했는데 알바비나올때까지
빌려달랍니다.
위에 누나는 한달에 30으로 폰비,옷값등 일체 다 알아하는데말예요~
쓰기나름인거같아요.
이제 여자친구도 사귀고해서 돈이 많이 들어가나봐요
아이가 책임감느끼고 스스로 자립하도록 더이상의 지원을 안하려고요~
14. ----
'12.5.17 5:06 PM
(92.75.xxx.1)
저는 대학교 가서 용돈 받은 적 없어요.
과외하고 알바하고.....그래서 장학금 받은 적은 없지만-.-;; ( 명문대학이고 사범대라 여학생들 공부 엄청 열심히 함..제가 천재도 아니고 남들보다 1/2 공부하면서 장학금 탈 머리까진 못되거든요.^^;;)
등록금은 어찌 어찌 마련해주셨는데 용돈은 제가 알아서 했습니다.
15. 액수보다
'12.5.17 5:08 PM
(218.49.xxx.64)
사용처가 더 걸리네요.
액수가 많다해도 보고픈 책이 있어 산다던지 하는게 아니라
그 많은 용돈의 사용처가 교내편의점이라니
그저 간식이나 음료수,생필품 비용에 그 큰돈을 쓰는건가요?
아이에게 규칙적으로 버스 타고 대형마트 가서 생필품이나 간식 구입하라고 하세요.
담배라도 피는건지 편의점 너무 자주 많이 이용하네요.
16. 입금 50만원
'12.5.17 5:23 PM
(122.153.xxx.130)
통장으로 넣어주고 알아서 사용하도록 하세요
별도로 다 해주고
용돈만 70만원이면 많이 사용하네요
그런데 울 집 아이 얘기 들어봐도
대학생들 돈 많이 써요
그 정도 사용하는 학생들도 많을거예요
하지만 많이 쓰는 건 분명하니
앞으로 어학연수나 배낭여행 때 지원해주겠다고
납득하도록 용돈 줄여보세요.
17. 직장다니는 더보다
'12.5.17 5:31 PM
(223.62.xxx.180)
더 많이쓰네요...돈귀한줄 알아야하는데..
18. 원글
'12.5.17 5:35 PM
(210.97.xxx.237)
처음 제 생각에는 아르바이트해서 용돈 쓰는것 보다 공부에 충실했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좀 개념없이 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드 없애고 본인 현금카드로 사용하라고 해야겠어요.
점심값 10만원하고 용돈30만원 해서 40만원 정도로 얘기하려구요~
좋은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19. 계모인가봐
'12.5.17 5:59 PM
(110.12.xxx.11)
우리애도 기숙사생활하는데 일요일까지 삼시세끼 다주어서 일주일에 4만원줍니다
주급으로는.. 책값이나 동아리회비등은 따로 주고요
아르바이트는 아직 안하고요
지금보니 너무적게 주나봐요 그러면서 아껴쓰라고까지 하는데
20. 울 아들
'12.5.17 6:40 PM
(183.126.xxx.193)
자취하는 울 아들 50으로 다 해결합니다. 의료보험 가스비 등 공과금 포함 생활비죠. 월세는 제가 내지만 .. 세뱃돈 등으로 옷,신발 사구요
21. ..
'12.5.17 6:59 PM
(59.22.xxx.96)
30줍니다
여친이 있으니까 돈이 모자란다더라구요
그래도 그 범위안에서 되도록 아껴쓰라고합니다
옷 폰비 내주고 하는데도 한 40정도 드네요
22. 돈은 있는만큼 써요
'12.5.17 10:13 PM
(110.70.xxx.196)
제가 대학에서 강의하는데요.
수업시간에 비싼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오는 학생들이 참 많거든요.
사오천원 하는 저 커피 정작 부모들은 쉽게 마시지 못할텐데 학생들은 잘 사마시는구나.... 했었어요.
옷, 가방은 말할것두 없구요.
용돈 줄이시면 또 어떻게든 살겠지요. 학생이 70만원은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