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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블로그는 애가 얌전해서 할수있는걸까요?

ㅎㅎㅎㅎ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2-05-17 15:01:17

아니면 엄마가 잘가르쳐서 일까요?

육아블로거들보면 수많은 교구와 책들로 집안을 가득채우고 체험하라고 여기저기서 보내주는것까지해서

어마어마한 교구외에도 개인이구매해서 또 엄청나게 많이시키던데..홈스쿨도기본2개이상하구요.

울아들은 그 교구와 책의 반의반도 안되는데도 활용을 못하고있거든요..참고로 울아들 41개월이구용

학습지 풀려볼려고 앉혀놓고 딱 한장만 하루에 하는데 그것도 거의 엄마인제가풀고요.

으헉..이게뭐하는짓거리인가 싶은데..안하니까 아예몰라서 그냥 하는거거든요..10분의1이라도 받아들이고

습관이라도 잡아보자...하는마음에서하는건데..육아블로거애들보면 너무잘해요..

태생이 달라서 그런건지..엄마인제가 잘 못해서인지..참 그렇네요.

IP : 218.49.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7 3:05 PM (118.33.xxx.104)

    다 믿으시나요?222

    그냥 딱 사진으로 보여지는 만큼만 믿으세요. 현실은 나랑 같겠지 하면서요 ㅎㅎ

  • 2. ...
    '12.5.17 3:07 PM (116.126.xxx.116)

    어쨌든 엄마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록에 남기는것만 해도요.

    제가 가는 블로거를 지켜본 결과로요.

    물론 자기가 산것만 나열하고 있는 블로거들도 있죠.

  • 3. ...
    '12.5.17 3:08 PM (116.126.xxx.116)

    그리고 블로거로 좀 방문자수 높으면 협찬이나 이벤트 당첨확률이 높긴 하더군요.
    그거 노리는 게 크죠.

  • 4. 그게
    '12.5.17 3:10 PM (220.126.xxx.152)

    편집의 효과예요. 저도 동생이 그래요,
    거짓말 하나 없는데 언니 글만 보면 언니 멋져 보인다고.
    멋지기는 개뿔.

    그리고 월급300 받으려고 직장에서 별 말도 안 되는 거 시켜도 다 하는데
    ( 저는 심지어 남편회사 부장님 딸 논술과외까지 부탁 받아서 했어요. 무슨 수를 쓰든 붙여주겠거니 바라는 거죠. )
    그 정도는 눈 감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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