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가 너무 붙어서 나는 있는 아이들 영구치요..

유치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2-05-17 11:03:22

밑에 댓글에 썼었는데요...

딸아이가 7살인데 아직 이가 하나도 안 빠졌어요..

남편 말로는 자기가 이가 빠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빠지더라고...

자기 닮아서 늦나 보다고 하더라구요..(딸아이 같은반에 애들 보면 한두개씩은 유치가 빠지고 있고 그런데 딸아이는 그럴 기미가..없어요.. 치과도 가 보니 크게 문제는 없다고 하구요... )

 

근데 지금 딸아이 유치가 정말 가지런히 그래요..

빈공간 없이 영구치가 이렇게 나면 좋겠다 싶게 유치가 이렇게 났는데요..

시어머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이렇게 붙어서 나면 나중에 영구치 날때 안이쁘던데..하시구요..

 

댓글 보니 이런경우 덧니도 많이 된다고 하시던데...

이런경우에 엄마가 특별히 관리 해 줘야 하는 것도 혹시나 있을가요...

그냥 이런 경우엔 어쩔수 없는 부분인지..

아니면 관리로 어떻게 영구치를 이쁘게 나게 할수도 있는 부분인지...

궁금해서요...

 

 

IP : 122.32.xxx.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7 11:03 A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어요.

  • 2. 맞아요...
    '12.5.17 11:06 AM (58.123.xxx.137)

    그냥 돈 많이 모아두세요. 나중에 영구치 다 나고나면 교정이 필수에요.
    저희집 애들이 둘 다 그랬는데요, 얘네들이 얼굴폭이 유난히 좁아요.
    앞, 뒤 짱구에 옆보다 앞, 뒤 길이가 더 긴 전형적인 서양애들 머리 모양...
    그러니 유치가 당근 촘촘히 나고, 영구치 날 때 되니까 덧니가 기본 2-3개에요.
    지금 해주실 수 있는 건 없고, 돈 많이 모아뒀다가 나중에 교정해주세요.

  • 3. ...
    '12.5.17 11:08 AM (110.14.xxx.164)

    그런경우 나중에 교정때 4개 정도 치아를 빼고 교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혹시라도 영구치가 몇개 부족하다면 오히려 이쁘게 날수도 있어요 - 제 경우
    그렇다고 미리 뽑아둘순 없으니... 그냥 두었다가 교정해야죠

  • 4. ...
    '12.5.17 11:09 AM (122.32.xxx.12)

    아공....
    그냥..지금 부터 저축을...
    딸아이는 또 두상이나 얼굴형이 맞아요님 아이들 처럼 계란형 아이고 둥근 형이거든요...
    근데 유치가 이렇게 다닥 붙어서 나고...
    이도 좀 작고 그래요...

    두상이나 얼굴형은 그리 폭이 좁은건 아닌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유치가 정말 가지런하니 핀틈 없이 나 있으니 참 이쁘게..나 있는데...

    근데 빠질 이들이니....

    정말 열심히 저축 해야 겠네요..

  • 5. 12
    '12.5.17 11:09 AM (203.254.xxx.192)

    저희 아이가 그래요 ㅠㅠ 유치가 정말 영구치가 이렇게 났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예쁘게 나서 걱정이에요,,
    치과의사 동생이 " 유치는 떨어져서 나야되는데,,," 이러고 암말 않더라구요,,
    교정해줄려구요 ㅠㅠ

  • 6. 애엄마
    '12.5.17 11:09 AM (110.14.xxx.142)

    저희 딸내미하고 똑같네요..ㅎㅎ 지금 9살인데 악궁확장기인가? 단지 반년 좀 넘은거 같아요..입이 너무 좁아서 앞니가 비뚤어진데다가 아래앞니하고도 딱 맞물려서 부정교합이 될수도 있다고 해서 교정기 달았구요..4개월만인가 상악이 많이 넓어졌어요..윗니도 아랫니보다 앞으로 많이 나왔구요..지금은 유지장치로 바꿔 달았구요..

  • 7. 우와
    '12.5.17 11:26 AM (116.32.xxx.211)

    저희딸은 정말 고르게도 틈이 듬성듬성 있는데 좋은건가봐요 그치만 어차피 교정해야하지만...

  • 8. 몰라요
    '12.5.17 11:49 AM (121.165.xxx.99)

    유치 다닥다닥 붙어서 이쁘게 생겨서 덧니로 교정할줄 알았더니............................................
    논에 모심듯이 이가나서 지금 교정 때문에 너무 고민하고 있어요..
    덧니보다 이게 더 교정하기가 힘들더군요,,아이들이 성장할때 아구가 어떻게 변하냐에 따라 치아가 결정되는듯해요..유치간격보다,,성장기에 아구가 더 중요해요..

  • 9. ㅎㅎ
    '12.5.17 11:50 AM (1.225.xxx.132)

    우리아들 9살... 애엄마님 딸처럼 상악 화장하는 교정기 달았어요. 4월 달에... 앞니가 요즘 엄청 벌어졌어요. ㅎㅎ 윗니는 아직 많이 나오진 않았구, 모자(?) 라고 하는 이마와 턱 누르는 장치 하고 있어요...
    반가와서 ㅎㅎ

  • 10. ㅎㅎ
    '12.5.17 11:51 AM (1.225.xxx.132)

    화장하는 -> 확장하는
    애엄마님은 비용이... 어디서 하시나요?

  • 11. 은현이
    '12.5.17 1:08 PM (124.54.xxx.12)

    우리 아이도 그랬는데 치과 선생님 께서 생니를 하나 빼 주시더라구요.
    흔들리지도 않는 유치 자리에 이가 나서 그런거구요.
    지금은 이가 하나 모자르지만 반듯하게 잘 나왔어요 ㅠㅠ
    이유를 여쭈어 봤더니 거친것 먹지 않고 부드러운것만 먹어서 잇몸 발달이 덜 되면
    이렇다면서 우리 아이에게 채소 많이 먹으라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이런 경우가 드물었지만 요즘에는 흔한 케이스라고 하셔서 그냥 아무 치료 안하고 지내고 있어요.

  • 12. ..
    '12.5.17 1:24 PM (119.67.xxx.4) - 삭제된댓글

    좀 두고 지켜보세요..
    저희 아이도 유치가 벌어지지 않고 가지런히 예뻤어요..
    그래서 치과에서 나중에 영구치가 예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 6학년인데
    가지런해요.. 교정 안 해도 되겠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29 수학여행·봄꽃놀이 ‘공포의 질주’ 샬랄라 2012/05/21 628
110428 완전 지성인데 얼굴이 또 우둘투둘 해졌어요 완전 2012/05/21 1,485
110427 저도 팝송 하나만 찾아주세요. 5 ... 2012/05/21 1,034
110426 호박죽 2012/05/21 598
110425 휘슬러 오리지널프로피 5 냄비 2012/05/21 3,577
110424 30분 순환운동 해보신분 계신가요? 3 30분순환 2012/05/21 2,792
110423 이용식 몸짱아내 1 2012/05/21 2,381
110422 혁신학교라는게 좋은건가요? 3 사과 2012/05/21 1,678
110421 백탁심한 썬크림 어떻게 쓰시나요? 진짜 고민입니다. 7 백탁백탁 2012/05/21 2,093
110420 토마토랑 김치 3 저만 그런가.. 2012/05/21 1,271
110419 제글 순식간에 많은본들이 보셔서 지웠어요 1 BellaA.. 2012/05/21 1,272
110418 딱 밥 두공기만 할 수 있는 압력솥 있나요? 4 압력솥 2012/05/21 1,236
110417 초5 남아 혼자 패키지여행 가능할까요? 12 유럽여행 2012/05/21 2,557
110416 넝쿨당에서 장군아버지가 한 얘기중에... 6 흠냐 2012/05/21 3,019
110415 분당이마트 건물 3층 동물병원 다니는분 계신가요~ 분당 2012/05/21 656
110414 리마인드 웨딩촬영 괜찮은 스튜디오 좀 추천해주세요..!!! 1 결혼기념일 2012/05/21 1,502
110413 이마트 자연주의 오일병 써보셨나요? 1 ^^ 2012/05/21 3,091
110412 민주당 이제 친노 외에 대안을 찾아야 해요 1 지식인 2012/05/21 715
110411 MB "대기업 가격담합, 자율적으로 근절하라".. 3 세우실 2012/05/21 685
110410 집에 바퀴벌레 잡는 스프레이는 상비해야 할것 같아요 3 ㅠㅠㅠ 2012/05/21 1,845
110409 아들에게....우리 끝까지 좋은 친구가 되자고했더니~~ 3 2상해 2012/05/21 1,628
110408 반 아이들이 자꾸 책상을 쓰러뜨리고 어지럽혀 놓습니다. 8 중1 2012/05/21 1,139
110407 29사이즈 바지 입는 분들 어느 브랜드서 사시나요? .. 2012/05/21 1,156
110406 친구야 섭섭했어~ ㅎㅎ 4 ㅎㅎ 2012/05/21 1,535
110405 주부님들 남편과 사이 조언좀 부탁드려요.(길어요) 4 저기 2012/05/21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