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원룸 운영중이신 분들..요즘 분위기 어떤가요?

원룸 조회수 : 3,415
작성일 : 2012-05-17 10:50:29

도시형 생활주택이니 뭐니 해서 많이 생기는데..

부모님이 이번에 하나 구매할까 하고 계세요.

서울도 생각했다가, 인천, 천안쪽도 고려하다가 그러고 있는데...

대충 수익률은 8% 정도 되더라구요~(공실없을 경우; 그리고 지방쪽은 더 높구요..)

 

실질적으로 원룸 운영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없어서 이런저런 얘기를 들은바가 없어서요..

82쿡은 다양한 분들이 오시니 원룸 운영하시는 분, 사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은데..

운영시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감수 해야 되는 점들..)

혹시 애물단지가 되진 않을런지..;;

등등의 의견 구합니다.^^

 

IP : 192.198.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7 11:34 AM (121.145.xxx.172)

    원룸주인은 아니고 세입자인데 집안나가서 미치다가
    걍 맘편히 살고 있어요
    아직 계약기간이 몇달 남았는데 딴데로 이사 왔거든요
    저 살던 곳도 지은지 몇년 안된 곳인데
    최근2년동안 주위에 몇채나 생겼고 그집에선 건물짓는 소음만
    듣고 살았던거 같아요
    제원룸이 안나가는 이유는 다른원룸들이 생기면서 가격도 낮췄는데
    울집주인은 그가격 그대로 받고싶어하니...
    주인도 자기가 지은 원룸이 아니고 업자가 지어서 받았는데
    어디 글보니 그런 곳엔 업자랑 부동산이랑 짜고? 높은 월세에 꽉채워
    넘길수도 있다네요
    그러다가 세입자들 한바퀴씩 돌면 공실이 생기구요
    이상한 세입자있으면 주인이 경찰서까지 드나들기도 하고 이래저래
    신경쓸게 많아요 물론 돈이 거저 벌리진 않겠지만요

  • 2. 별로
    '12.5.17 12:51 PM (125.132.xxx.164)

    생각했던거보단 남는게 없어요. 세금도 꽤되고, 수시로 세입자가 바꿔 신경도 쓰이고, 복비도 만만치않고, 월세라 지저분해지면 도배해줘야하고.. 생각보단 수익이 별로...

  • 3. 별로
    '12.5.17 12:52 PM (125.132.xxx.164)

    아. 저는 원룸이아니고, 오피스텔이었네요.

  • 4. 글쎄요
    '12.5.17 2:44 PM (116.41.xxx.233)

    전 인천쪽에 있는 원룸임대하는데..공실률 만만치 않아요. 방이 24개인데 지금도 4개는 비어있고 한창 많이 비어있을땐 7개까지도..하두 안나가서 4개는 전세로 돌렸어요..일년계약이라 수시로 들어오고 나가니 번거롭구요..일년살아도 세입자 바뀔때마다 도배 새로해야하구요..주변에 원룸건물이 꽤 생겨서 부동산마저 복비는 법정비용보다 많이 불러요..원래 15만원인가 그런데...50만원줘야 소개시켜준다고 하고..
    남의돈 먹는게 쉬운게 어디 있겠냐면서도...원룸임대도 결코 쉬운건 아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573 원주 터미널 앞에 강냉이 파는 곳 있나요? 선미 2012/08/03 662
136572 요즘 휴가철 아닌지,, 전철에 사람이 예전이랑 똑같이 많아요.... 2 휴가 언제세.. 2012/08/03 1,288
136571 이제 본격적인 막강 시월드 세상이.... 넝쿨당 2012/08/03 1,384
136570 아기낳고 서운했던일 이런저런일 잊고 싶어요.. 14 서운했던일 2012/08/03 3,082
136569 냉수로만 세탁기 돌리시는 분들 세제 어떤 거 쓰세요? 4 세탁연구가 2012/08/03 2,272
136568 맥북이 노트북보다 나은가요? 8 ... 2012/08/03 1,970
136567 8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03 684
136566 안철수 지지율 폭풍하락 43 여론조사 2012/08/03 12,555
136565 염색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6 13세 딸아.. 2012/08/03 1,347
136564 국토대장정 9 아이들 2012/08/03 1,592
136563 픽업 아티스트를 아시나요? 1 ---- 2012/08/03 768
136562 서울에서 하루 코스로 다녀 올 곳 찾아요 3 여행 2012/08/03 1,771
136561 아침에 얼갈이 국 끓이려고 소고기 덩어리째 넣고 끓이다.. 5 ㅠㅠ 2012/08/03 2,529
136560 펜싱 점수 따고 나면 주먹쥐고 세르머니하는거 좀 특이해보여요 1 펜싱 세르머.. 2012/08/03 900
136559 까르띠에 시계 배터리 교환 9 궁금 2012/08/03 8,725
136558 8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3 850
136557 인감도용 사기꾼 시아버지 8 답답한사람 2012/08/03 3,964
136556 강남 의사와 10% 여성 22 강남 2012/08/03 17,294
136555 그렇게 무서운 아주머니들은 처음입니다 4 광진구 2012/08/03 3,493
136554 경제력이 없으니 남편말고 그녀를 잡는 이유 4 .. 2012/08/03 3,038
136553 어젯밤 평안히 주무셨을까요...? 1 더워요 2012/08/03 1,580
136552 강금원회장님 그때 왜 병보석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요?? 16 ㅇㅇ 2012/08/03 2,843
136551 천안 어디서 놀아야 후회없이 잘 놀았다 할까요? 1 ... 2012/08/03 1,308
136550 장터 인터넷 하신분 있으세요..? 1 인터넷 2012/08/03 1,356
136549 아이없는 전업주부인데...취업문제요..혼자근무하는 사무실 어때요.. 9 일하고싶어요.. 2012/08/03 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