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알로키시아는 비싸서 시장에서 조그마한애를 하나 사다
화분에 심어 놧더니만.
아..글쎄..애가 몸통 아랫쪽에서 줄기가 나올라고 쭈빗쭈빗 하네요.
약 2센티 정도 길래.
아침에 출근 하면서 부러트려 놨는데 깨끗하게는 안되고
약 1센티 정도 남아 있어요.
애를 우짜지요???
잎은 위에 2개가 나 있는 상태구요.
역시..무언가를 기르는건 정성 인가봅니다~
큰 알로키시아는 비싸서 시장에서 조그마한애를 하나 사다
화분에 심어 놧더니만.
아..글쎄..애가 몸통 아랫쪽에서 줄기가 나올라고 쭈빗쭈빗 하네요.
약 2센티 정도 길래.
아침에 출근 하면서 부러트려 놨는데 깨끗하게는 안되고
약 1센티 정도 남아 있어요.
애를 우짜지요???
잎은 위에 2개가 나 있는 상태구요.
역시..무언가를 기르는건 정성 인가봅니다~
제가 알로카시아를 오래동안 길렀는데요,
몸통 옆에서 나오는 잎은 잘라버리셔야 원래 잎이 크고 튼튼하게 커요. 원래 알로카시아는 잎을 3~4개만 남겨놓고 시든 잎은 계속 잘라주시면 그게 튼실한 몸통이 되거든요.
키우다보면 화분에서 따로 뿌리를 내리는 새끼 알로카시아들도 있어요.
그런건 조금 더 키우다가 화분 옮겨주시면 되구요.
알로카시아 하나 사서 키웠는데 지금 걔들이 엄청나게 번식해서 온 친척들에게 다 나눠드렸네요.
윗님 그게 몸통 제일 위에서 나오는 잎 말고.
몸통 아래쪽 그러니까 흙이랑 가까운 맨 아래쪽에서 잎이 나오고 있어요.
그냥 칼 같은걸로 깨끗히 잘라내면 되나요?
거기서 물이 흐를까봐서...
새끼 알로카시아는 우째 생겼나요? ㅋㅋ
네 몸통 위쪽 말고 옆에서 나오는 것들은 잘라버리시구요,
칼로 잘라서 버리시고 그 부위는 시간이 지나면 갈색 껍질처럼 돼요.
새끼 알로카시아는 키우다보면 원 알로카시아말고 밑에서 따로 뿌리를 내려서 나오는 것들이 있어요.
잎이 또르르 말려서 삐죽 올라오는 게 정말 귀엽습니다.
그런건 뽑아 버리지 마시고 다른 화분에 옮기시면 새로운 개체가 되지요.
바보 득도 하는 소리 한번 내 보고 ㅋㅋ
아..있어요. 있어. 옆에서 삐쭉 올라오는거.
그게 좀 더 키운 다음에 다른 화분으로 옮기는 거구나~.
근데 그 옆으로 까만 동그란 콩 같은것도 하나 있어요.
그건 뭘까요??
그리고 애 디게 작은건데 새끼도 낳네. 기특한것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