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계약금 10프로만 받은 상태에 키를 달라는데...(수리하고 도배장판한다는데) 저는 타지역에 살아요

집매매시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12-05-16 23:09:42

계약금 10프로만 받은 상태구요

매수인은 집수리할테니  키번호알려달라 .집한번보겠다문열어달라..도배한다 문열어달라하는데  중도금 받고 키를 넘겨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직은 내집인데  계약금만 내고 들락날락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수시로 다니시다 집파손되면 제가 수리해야하는 비용이 발생하잖아요

두군데서 부동산이 공동으로 매도맏고 매수하고했으니 샘프용으로 들락거리면 기분나쁘잖아요

중도금은  두달의 유예기간을 주었고 집매매가도 100만원이나 깍아드렸어요

두달동안 관리비도 제가 내야되고  저도 원하는 가격도 못받은거거든요

제가 가까이 살면 좋지만 타지역에 사는데 제집에  중도금 받지도 않고  왔다갔다하는게 안좋거든요

부동산은 계약서쓰고 복비 다 챙긴상태인데 혹시나 무슨일 생기면 어떡해요

부동산 계약서에는 향후문제는 개입하지않는다해서  써잇더라구요

요즘같은 세상에 누굴 믿나요...

원래 계산끝나고 넘겨주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복비는  제가 계약하고 50  잔금후50 준다니까 그런경우는 없다며  당장 내노랍니다

매수자가  공사하면 전기.물 돈들어가는데 제가 내는게 맞냐고물어봤어요

그브븐은 그쪽에서 부담하는거아니냐고하니 그부분을 따지는 사람은 처음봤데요

무조건 제가 내는거래요

제가 타지역에 사니까 완전 매수자편들고요

저는  이상한 인간 취급하네요

IP : 112.149.xxx.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6 11:12 PM (116.127.xxx.156)

    그렇죠.
    잔금 다 치루고 열쇠 넘기셔야죠.

  • 2. ...
    '12.5.16 11:12 PM (222.232.xxx.29)

    절대 안되죠.
    청소한다 해서 미리 비밀번호 알려줬더니
    지들 마음대로 비밀번호 바꿨다는 글 올라왔었었는데...

  • 3. 음..
    '12.5.16 11:14 PM (180.68.xxx.220)

    저희 이번에 집을 샀는데 제가 딱 원글님의 매수인의 상황이에요. 도배도 해야하고, 수리도 해야하고...
    집주인도 그렇고 부동산에서도 잔금 다 치르고 넘겨준다고, 도배나 수리 시에 부동산에서 열어준다고 하더군요. 불편하지만 감수해야지요.

  • 4. 안되죠..
    '12.5.16 11:14 PM (58.123.xxx.137)

    중도금도 유예하고, 집값도 깍아줬는데 도배, 장판에 수리하겠다고 키 달라고 하면 안 줘요.
    정 하고 싶으면 얼른 잔금까지 치르고 키 받아가라고 하세요. 수리하는 도중에 전기며 물이며
    마구 쓸텐데, 그거 관리비에 다 포함되서 원글님이 내야하는 거에요. 깔끔하게 원칙대로 하세요.

  • 5. ...
    '12.5.16 11:18 PM (119.194.xxx.126)

    원글님 이상한 중개소 만났네요.
    중개 수수료도 매매가 끝난 시점에 내는 건데요.

    지금 계약금만 진행된 상태에서 매수, 매도인을 그냥 연결해 버렸다구요?
    정말 무책임한 곳이네요.
    잔금 치루기 전에는 절대 아무것도 요구할 수도 없고 행사 할 수도 없다는 거
    그들이 더 잘 알아요. 응하지 마세요

  • 6.
    '12.5.16 11:26 PM (203.145.xxx.140)

    복비를 왜 벌써 내셨나요..?
    복비가 제일 나중인데요..
    열쇠는 절대 미리 주지 마세요.
    매수인도 부동산도 다 이상한 케이스네요.

  • 7. ...
    '12.5.16 11:37 PM (218.236.xxx.183)

    날강도들이네요. 복비도 원래 잔금받고 등기 넘기는 날 주는거예요.
    돈 다 받기전에 그런짓들 할려고 작정을 했네요...

  • 8. 그리고
    '12.5.16 11:39 PM (218.236.xxx.183)

    잔금 받기전에는 들락거리게 하지마세요. 이상한 사람들 맞아요..

  • 9. ㅇㅇㅇㅇ
    '12.5.17 12:05 AM (121.161.xxx.90)

    그 참... 이상한 부동산과 매수인이군요. 들어주지 마세요.

  • 10. ㅇㅇ
    '12.5.17 1:28 AM (39.115.xxx.90)

    저는 부동산 사정 봐준답시고(착한게 아니라 바보짓한거죠) 계약하고 복비 줬다가.......
    잔금 치루고 매매계약 마무리 짓는거.............저 혼자 해야 했어요.
    부동산 문 닫고 튀셨더군요. 아 놔...


    알고보니...복비는 계약 다 끝나고 난 뒤 지불하는게 상식이더군요. -..-

  • 11. hydh
    '12.5.17 4:01 AM (203.226.xxx.59)

    복비를 왜 벌써.. 마지막 잔금치르는날 줬었는데. 절대 안된다고 하세요. 계약금만내고 집에 손대려는것도 말도안되죠. 중도금을 많이 낸 상태도 아니고..

  • 12. 중도금 받아도 절대 안되요
    '12.5.17 4:39 AM (175.194.xxx.247)

    중도금을 받은 후에도 절대 절대 키 주지마세요
    잔금 안주고 애먹이는 사람들 많습니다
    열쇠는 꼭 잔금 받은 후에 줘야 뒷탈이 없어요
    부동산이든 매수자든 이런 이상한 요구 하면
    긴말 하지마시고 잔금 후에 하는 걸로 압니다~
    이렇게 딱 자르세요

  • 13. ..
    '12.5.17 8:29 AM (175.127.xxx.242)

    말 길게 하실필요 없이
    잔금내고 키 준다 하시구요
    잔금까지는 계약이 끝난 상황이 아니니
    중계료도 잔금 다 치르고 내는거죠

    이사 며칠두고 수리한다고 부탁하는경우는 봤지만
    계약금 걸고 수리라니 처음들어보는 일입니다

  • 14. 계약금만으로
    '12.5.17 12:59 PM (210.182.xxx.5)

    집을 산다는 것인가? 말그대로 찜만해놓은 금액으로 자기집된양...
    고친다는 핑계로 키 주면 짐들고와 바로 살기 시작하겠구만요..
    그리고 부동산 아주 나빠요.

  • 15. 꿈꾸는자
    '12.5.17 3:07 PM (203.241.xxx.14)

    제가 그렇게 매수 하고 수리했는데요 ^^;;
    물론 계약금은 아니고 중도금 내고 수리 들어갔고요.
    대신 중도금 내는 시점부터 관리비 저희가 냈고요.

    수리 한달가량 잡고 실컷하고 잔금내고 들어왔지요.
    수시로 들락날락한거 맞습니다.

    물론 매도인에게 감사한 마음 있습니다. 원래 그러는건 아니라는거 알고는 있었는데
    양해를 해주셨어요. 저도 부탁하는 맘이었고 당연히 내놔라 그러지 않았고요.

  • 16. 꿈꾸는자
    '12.5.17 3:08 PM (203.241.xxx.14)

    참, 중개수수료는 잔금 다 치르고 진짜 젤 마지막에 줬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90 박용성 ㅂ ㅅ 인증한 거 아닌가요? 10 아주유감 2012/08/01 3,009
136089 [펌]냉장고 없이 지낸 한 달... 오히려 돈을 벌다 1 제이미 2012/08/01 2,184
136088 당뇨는 왜 걸리는건가요?????????? 10 원인 2012/08/01 5,829
136087 옆집이사땜에 심란합니다(3) 24 ... 2012/08/01 10,894
136086 냉동오디 뭐에 갈아마셔야 좋을까요? 3 되게많아요 2012/08/01 2,931
136085 네살 아이가 좋아할 만한 앱은 뭐가 있나요? 3 .. 2012/08/01 992
136084 냉동실안에 있는 아이스팩 꺼냈어요. 1 2012/08/01 1,518
136083 길냥이 얘기가 나와서... 저도 혹시나 싶어 올려요. 5 은재맘 2012/08/01 1,546
136082 초등 국어 교과서 지문들이 원래 이렇게 유치한가요? 3 .... 2012/08/01 1,303
136081 심권호 해설~~웃다가 쓰러질 듯 ㅎㅎㅎㅎㅎ 29 무크 2012/08/01 14,791
136080 영어 해석 부탁 드립니다. 3 덥다~~ 2012/08/01 1,068
136079 관악역 이안 아파트 사시는 분 계세요? 3 ... 2012/08/01 4,177
136078 에어콘을 장만할 때가 된건지... 2 더버라.. 2012/08/01 1,361
136077 이번주 한겨레21 강풀 '26년'크랭크인 특집기사 보고 5 mydram.. 2012/08/01 1,285
136076 담주 여수 엑스포 가서 10일, 11일 숙박을 어디서 할지 걱정.. 7 ///// 2012/08/01 1,482
136075 어머니 모시고 살자면 별거하자 할겁니다 74 결심 2012/08/01 17,581
136074 (긴급) 길냥이관련..급히 병원에 입금해주실분 찾습니다 34 ..... 2012/08/01 4,115
136073 에어컨 제습기능이 냉방보다 훨씬 시원한게 정상인가요? 6 지니얌 2012/08/01 7,577
136072 한국에서 인생이 넘 시간스케쥴에 쫓기는듯.. 1 놀다 2012/08/01 1,093
136071 당뇨가 오래되면 원래 이리 마르나요? 5 팔순 아버지.. 2012/08/01 3,139
136070 이벤트 당첨됐는데 3일 내로 개인정보를 보내지 않아서 취소됐어요.. 4 법률 2012/08/01 1,665
136069 90년대초 어렌지족과 함께한 기억들 94 압구정 그리.. 2012/08/01 22,435
136068 아까 길냥이 관련 글 새로운 소식입니다 20 ........ 2012/08/01 2,343
136067 금융소득 종합과세...직장인의 경우 2 .... 2012/08/01 2,583
136066 친구들이 시간약속을 잘 안 지키는군요. 핸드폰 때문인지 .... 2012/08/01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