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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3일째

울랄라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2-05-16 22:07:48
다이어터 여러분들 오늘 어떻게 보내셨나요? 

다이어트라고 불리지 않아야할 먹거리를 먹었지만,
빨리 쓰고 자고 싶어서요.

기록만이라도 열심히 하려구요.

아침: 김밥 반줄
점심: 김밥 한줄, 사과 한알, 치즈 한쪽.
저녁: 토마토, 샐러드, 메추리알 10알

블랙커피 3잔

운동 꽝.

출장으로 운동할 시간이 없었지만,
탄수화물 줄이려고 애쓴 것에 박수를 주고 싶습니다.
IP : 116.121.xxx.20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찌뽕
    '12.5.16 10:13 PM (59.7.xxx.28)

    아침이니까 괜찮겠지.. 한식으로 한공기 계란후라이 오징어볶음 두릅 김 멸치 푸짐하게^^
    점심먹고 이제 더이상 안먹을거니까.. 라면에 공기밥 ㅜㅜㅜㅜ
    블랙커피 두잔 마시고 야채주스 두컵마시고
    여기까지 좋았는데

    저녁에 애들 삼겹살 구워주다가 정신줄 놓고
    상추에 대여섯점 싸먹었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밥도 당연히 반공기는 먹은듯해요

    밤늦게 공원한바퀴돌러 나갑니다..먼저올리셔서 삭제하고 여기다시댓글로달아요^^

  • 2. 아직 5kg!!
    '12.5.16 11:05 PM (58.123.xxx.218)

    오늘 폭식의 조짐이 느껴졌는데 잘 극복한것 같아서 저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저녁에 너무 음식이 당겨서 그냥 확 먹어버릴까 하다가 연두부 1개와 새송이 버섯 2개 더 구워먹고 끝냈습니다. (저녁밥으로 계란 1개와 바나나1개, 블루베리즙을 먹은뒤예요.)
    그런데 이제 아이들 먹일 불고기 양념을 시작해야 하는데,
    간 본다면서 한점 두점 먹어치울까봐 걱정되네요.

    아침; 파스쿠치에서 샌드위치와 블랙커피 먹고 여유좀 부리다가... 오후에 출근하는 날이라 2시간 정도 걸어다니며 장 봤어요.
    점심; 아침을 거하게 먹은터라 우유 한잔과 사과 한개 먹고 30분 걸어서 출근
    저녁; 퇴근 직전 계란1개, 바나나 1개, 블루베리즙 먹고 30분 걸어서 퇴근
    집에 도착해서 밀려오는 식욕을 연두부 1개, 새송이버섯 2개로 억누르는데 성공!!
    골프연습1시간, 걷기 30분, 덤벨체조 1시간, 사우나 20분

    자스민님 불고기 양념 검색하러 들어왔다가 오늘 하루 정리하고 갑니다.

  • 3. 별리맘
    '12.5.16 11:06 PM (218.238.xxx.142)

    오전에 모닝 등산 1시간 30분
    점심 밥 반공기 조기1마리, 김치외
    저녁 밥 반공기 김치찌게
    물 2 L
    저녁 공원 한바퀴 1시간

    그런데 아침과 저녁 몸무게 차이가 2kg이나 차이가 나네요.
    늘었어요. ㅠㅠ

    열흘째 등산 중인데 2kg 정도 감량 중입니다.
    더 쭉쭉 빠지면 힘이 날텐데 별로 성과가 없어요.

    힘내요. 모두....

  • 4. 라라
    '12.5.16 11:06 PM (123.109.xxx.153)

    오늘은 좀 쌀쌀하게 느껴지더니 내일은 비소식이 있네요~ 으으 부침개의 유혹을 또 참아내야 해요ㅠㅠ

    오늘의 식단일기, 아침은 모닝빵 한 개와 파인애플 두 조각
    점심은 쌀밥 2/3공기, 오뎅국, 야채춘권3개, 우묵무침, 오이김치, 김치
    저녁은 다섯시쯤 채 썬 양배추 한주먹과 키위 드레싱소스 (도저히 그냥은...ㅠㅠ) 두부 1/4모, 85칼로리 떠먹는 요쿠르트 먹었습니다.

    운동은 퇴근시 걷기를 수행하지 못하여 걷기 20분과 스쿼시 1시간, 윗몸일으키기 20개, 허벅지 근력운동 20분, 스트레칭 했습니다.

    저는 월요일 몸무게를 기준으로 매일 비슷한 시간에 체크를 하는데 이번주는 아직까지 변화가 없네요. 초조해지지 않기로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초조해져요.. 음. 내일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며~ 내일 또 뵈요!!

  • 5. ..
    '12.5.16 11:20 PM (115.136.xxx.195)

    오늘 좀 많이 먹어서 찝찝하네요.
    벌써 다이어트 3일째인데 덜먹어야 하는데
    몸살나서 운동도 못했는데.. 낼부터는 정말 맘 먹고 해야되겠어요.

    아침, 밥두숟갈에 하이스
    점심, 만두작은것 5개, 순대 10개
    저녁, 볶음밥반공기, 계란후라이, 그리고 해장국3분의1그릇
    간식으로 환타반잔에 커피믹스 3분의1까지..

    낼부터 다이어트정말 열심히 해야겠어요.
    덕분에 반성하게 되네요.

  • 6. 오십키로
    '12.5.16 11:49 PM (183.96.xxx.17)

    그제 56.1 → 어제 56.3 → 오늘 56.1

    어제 리플쓸때는 1400칼로리 정도 먹엇다고 썼는데, 한밤중에 폭풍식욕으로.. 이거저거 주워먹고 최종 1800칼로리 넘겼네요..

    오늘은 지금까지 1270칼로리 흡입햇는데 닥터유 쪼꼬바와, 간식으로 계속 집어먹은 누룽지와.. 그리고 컴앞에 앉자마자 슈크림을 먹엇다능 ㅠ.ㅠ

    운동은 출퇴근 자전거 한시간 타고 필라테스 한시간

    내일아침에 얼굴 안붓고 몸 띵띵하지않기를..

  • 7. 행운목
    '12.5.17 12:17 AM (211.214.xxx.18)

    저는 잘 하다가.........밤에 목살 200g 구워먹었어요
    완전 실패...

    내일은 잘 할수 있을거예요.

  • 8. 오십키로
    '12.5.17 12:32 AM (183.96.xxx.17) - 삭제된댓글

    행운목님.. 저도 목살.. 먹고싶네요..

    어젯밤 저는 여기다 리플쓰고나서 머가 그리 먹고싶은지..

    참외랑 참외랑 참외랑 아몬드랑아몬드랑아몬드랑아몬드랑 아몬드랑 아몬드랑 아문드랑아몬드랑 디게 마니먹고, 자몽도 하나 다먹고 잤어요.

    정말 만복감에 배부를때까지 먹었네요 ㅜ.ㅜ

    이번에는 포기하지 말고 해봐요!

  • 9. 딸기파이
    '12.5.17 1:08 AM (58.142.xxx.227)

    오늘 실패

    저녁에 목살 많이랑 소주 반병..
    원래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 술보다는 목살이 나을듯 하여..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네요.
    겨우 3일째 조금 덜먹고 조금 더 움직이고 있는데
    3일 만에 돼지고기를 보니 참지 못하고 폭풍흡입^^
    내일 다시 시작~~~ㅎㅎ

  • 10. 캬ㄹㄹ
    '12.5.17 7:52 AM (61.33.xxx.135)

    다이어트 두달째. 오전 스페셜케이에 저지방 우유 점심 닭가슴살 샐러드 저녁은 오전과 동일. 오키로빠지고 오십일키로. 어젠 아침거르고 점심저녁만 먹엇네요. 약속잇으면 실컷먹고 평일에만 하는데 유지됩니다. 탄수화물 거의 안먹어요

  • 11. 목표47KG
    '12.5.17 9:23 AM (218.145.xxx.51)

    5/16일
    *아침... 마+더덕+버섯가루 죽
    *회사,점심...블랙커피2잔, 녹차2잔, 밥한공기, 상추겉절이, 백김치
    쵸코아몬드볼10알, 쵸코파이2개, 누가바1개------> 망했어요
    *저녁..밥반공기, 참치김치찌개


    저기요....

    ..저녁에 애들 삼겹살 구워주다가 정신줄 놓고 상추에 대여섯점 싸먹었네요..
    3일 만에 돼지고기를 보니 참지 못하고 폭풍흡입^^ 내일 다시 시작~~~ㅎㅎ
    잘 하다가.........밤에 목살 200g 구워먹었어요 완전 실패
    닥터유 쪼꼬바와, 간식으로 계속 집어먹은 누룽지와.. 그리고 컴앞에 앉자마자 슈크림을 먹엇다능 ㅠ.ㅠ'

    윗님들 이런 글들이 제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아마 혼자 다이어트 했다면 나약한 저를 질책하며 역시 난 안되는 구나.. 하며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 12. 북경줌마
    '12.5.17 9:43 AM (123.123.xxx.183)

    어제. 넘. 피곤해서 다이어트 일기도 못 썼네요.~~~^^

    아침 : 잡곡밥,감자된장국,조미김,두부부침,깻잎김치,믹스커피 한잔
    점심 : 느즈막한 3시쯤 카레밥 한공기.가나초코렛 2조각
    저녁 : 3일째 되니 역시 무너지기 시작 ㅠ.ㅠ
    야채전 손바닥만한거 2장,꿀호떡 작으것 3 개......운동 ㅠ.ㅠ


    단것이 마구 땡기는걸 저 정도에서 멈춘걸 다행으로 생각하며
    오늘은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오늘도 즐걸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여러분~~~~^^

  • 13. 49Kg-2
    '12.5.17 9:57 AM (118.34.xxx.86)

    와~ 다들 적으신거 보니 저야말로 "돼지"처럼 먹었네요
    식단일기 쓰니 정말 많이 먹고 사는거 같아요..
    "이거밖에 먹는거 없는데 왜 살이 안 빠지지"의 푸념이 쏙 들어가네요

    5/16일

    아침. 밥2수저 삼겹살 20g(절대 200g아님)
    단호박 1/2통
    점심. 바나나 (중간)2개, 우유 200,토마토(애기 주먹)1개

    저녁. 참치70, 시금치 무친거, 두부조금, 멸치볶음 조금해서 비벼서 폭풍 흡입
    짭짤이 토마토 5개, 두부모닝빵 버거(아이 유치원 참관학습용) 1/4개
    참외 1/2개(중) 멸치반찬 2수저

    간식. 아몬드 20알

    홍삼과 식이섬유제 각 2포씩..

    운동: 5.5에서 1분 30초 뛰다, 3분 30초 걷기 총 4세트
    5에서 25분 걷기 총 4Km 47분 걷기
    스트래칭 10분

    그래놓고 잠 안와서 1시 30분 넘어 잠.. (밤에 운동하면 잠이 안옴??)

    아침에 청바지 입으니, 절대 줄은 느낌 없음.. 멘탈붕괴..

  • 14. 댓글제안
    '12.5.17 9:59 AM (115.136.xxx.7)

    아침 점심 저녁 반공기씩 한식반찬으로..저녁은 상추쌈만.. 간식 아몌리카노 세 잔, 두유 한개, 참외반쪽
    운동은 낮에 이소라 한판
    저녁에 빌리부트캠프...이건 여기 검색해서 어제 알게돼서 다운받았는데 진짜 지옥을 경험했어요.
    뒤에 따라하는 언니들이 더 대단...
    이소라는 준비운동 수준이네요.
    근육통으로 온 몸이 쑤셔죽겠네요.
    근데 전 근육통 없으면 운동할 맛이 안나요.

  • 15. 살빼고싶어요
    '12.5.17 11:52 AM (121.168.xxx.132)

    저는 주먹밥 아침에 작은거 2개먹구요 점심은 물한잔먹구 건너뛰려구요 살빼기 힘드네요ㅠㅠ

  • 16. 하나리
    '12.5.17 12:03 PM (210.117.xxx.73)

    전 오늘 아침 등산도 빼먹구 ㅠㅠ

    저녁엔 꼭 운동장 트랙 돌러 나가야겠어요 ㅋ

    이제겨우 낮12시일 뿐인데 지금까지 먹은게

    해독쥬스1잔,땅콩한줌,참외1개,바나나1개

    적어놓고 보니 참 많이도 먹었네요 ㅋ

  • 17. 깔깔마녀
    '12.5.17 1:24 PM (210.99.xxx.34)

    평상시처럼 먹고
    대신 탄수화물 줄일려구 노력중
    점심은 사가지고 다니기 시작했고

    고수부지 2시간10분정도 걸었네요

    하루치 견과류 먹고
    비타민(베로카) 한알에 물350미리
    홍삼원액 한숟갈에 물350미리
    캡슐커피에 앵무새설탕 1알해서 뭘350미리


    저는 먹지않으면 기력이 딸리고
    급피곤해지는 것 같아서
    조금 줄이고
    많이 걷는걸로
    (하루에 2시간씩 걸을려고 작정함)

    오늘도 열심히 ^^

  • 18. 작심3일100번하기
    '12.5.17 4:41 PM (59.16.xxx.16)

    저도 어제는 저녁에 좀 먹어서..엄청 반성중입니다..

    아침:해독쥬스1잔, 양파즙 1봉, 현미밥 1/3(두릅,미나무초무침,달걀장조림흰자)
    점심:보리밥2/3(상추쌈,고추,오이,제육볶음 약간)
    저녁:해독쥬스1잔, 양파즙 1봉, 단호박 1/4, 현미밥 1/2(상추쌈),과자(바나나킥,사또밥)
    간식:아몬드 24알, 블랙커피1잔
    운동:점심식사후 PT체조 100회 및 스트레칭 10분

    ** 퇴근할때 마트 장보기 1시간은 하였으나, 집까지 퇴근할때 걸어서 가는건 못했는데
    저녁때 과자는 절대 먹지말자 다짐했는데 순간 미쳐버려서 2가지나 먹어버렸네요
    먹고 나서 후회했지만 이미 먹어버렸어요 ㅜㅜ;;

    오늘은 꼭 잘 하자라고 다짐하면서 보내중입니다..;;;;

  • 19. 망고
    '12.5.17 7:36 PM (116.121.xxx.162)

    전..차마..쓸 수 없을정도로
    많이 먹어서..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그냥.. 내일부터 새롭게 할래요...
    먹는 것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그날까지 다이어트를 해야할까봐요

  • 20. 보험몰
    '17.2.3 6:34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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