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삭한 멸치볶음과 초간단 열무김치 담그는법

요리어려워ㅠ 조회수 : 3,511
작성일 : 2012-05-16 20:09:13

좀   전수해주세요~

 

전 이상하게  할때마다  질퍽한  멸치볶음이 되요ㅠ

 

바삭한게 좋은데ㅠㅠ

뭐가  문제인지...물엿도  많이 넣거든요

기름도 첨에 꽤 두르구요~

 

열무김치는  레시피보니 찹쌀풀? 같은것도  들어간다는데

한번도  안해본  초보가  쉽게 담그는 법도  좀 알려주세요~

IP : 117.123.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6 8:21 PM (119.71.xxx.179)

    설탕을 넣어야 바삭한데..

  • 2. ...
    '12.5.16 8:27 PM (219.240.xxx.50)

    제가 열무김치 담그기의 달인입니다.
    담그기의 달인이지 맛의 달인은 아이에요..
    일단 열무는 어린 것을 찾으셔야해요.
    어린 걸 못찾으면 그냥 마트표 사다가 약 사등분쯤 칼로 썰지 말고 손으로 뚝뚝 자르세요.
    그리고 물에 한번 얼른 씻은 후 굵은 소금을 뿌려서 1시간쯤 절이세요.
    열무는 자주 손대면 풋내 나니까 씻을 때도 설렁 설렁 씻으세요.
    그리고 찹쌀가루로 풀을 쑤거나 집에 미숫가루나 그것도 없으면 밀가루도 좋고
    전 밥을 좀 푹 끓여서 써요.
    믹서에 죽과 마늘, 사과한쪽, 마늘, 양파, 소금, 설탕을 넣고 곱게 가세요.
    절여진 열무는 세번쯤 씻어서 물을 빼고 열무를 김치통에 넣고 양념을 부은 후
    믹서에 물을 한대접 정도 넣고 헹궈서 그 물 넣으세요.
    위아래로 한번 뒤집어가며 양념 묻도록 섞으면 되요.
    열무는 물기가 많아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전 열무에는 젓갈을 안써요.
    이렇게만 하면 열무김치 금방 담궈요.

  • 3. 원글
    '12.5.16 8:50 PM (39.116.xxx.218)

    아...물엿이 아니라 설탕을 넣어야되군요^^

    글구 열무김치 달인님//
    메모해놨다가 낼 도전한번 해볼께요~

  • 4. .........
    '12.5.16 8:53 PM (116.39.xxx.17)

    김치엔 물엿 당연 안 넣죠.
    전 양념에 빨간 고추도 몇개 넣어 같이 갈아요. 그렇게 하면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답니다. 빛깔도 이쁘구

  • 5. 열무김치
    '12.5.16 8:54 PM (121.88.xxx.61)

    위에 점세개님..알려주신 레시피는 열무물김치 인가요?
    물이 많이 들어가는 건 아닌거 같은데..
    열무 물김치도 궁금해요~

  • 6. ...
    '12.5.16 8:58 PM (219.240.xxx.50)

    열무 물김치는 양념을 그대로 넣지 말고 체에 받혀서 넣으세요.
    그래야 국물이 깨끗해요.
    그리고 생수를 원하는 만큼 부으세요.
    물론 이때는 물김치 양념이 좀 많이 짜야겠죠.
    싱거워도 당황하지 말고 소금물 만들어서 부으면 되고
    짜면 물 더 넣으면 됩니다.
    재료를 최소화하면 익었을 때 훨씬 맛있더라구요.
    전 쪽파도 딱 한줌만 넣어요.

  • 7. ..
    '12.5.16 10:22 PM (110.13.xxx.49)

    제가 멸치 볶는 방법
    멸치가 기름이 골고루 묻어서 거품이 부글 할때까지 볶아요.
    멸치 볶을때 마늘편과 청양고추 쫑쫑 썬거나..아니면 청양고추 빼거나 (취향) 아몬드나 땅콩등등...
    암튼 기름에 멸치를 충분히 볶아줘야 비린내도 안나고 완성되었을때 바삭해요.
    멸치가 다볶아지면 가스불을 끄고서
    진간장.물엿.설탕을 넣어 뒤적뒤적 섞어서 가스불을 켜서 물기없이 바짝 볶아줘요.
    불을 끈다음 참기름 한방울 둘러주고..깨소금도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달달하게 볶으면 맛나요.

  • 8.
    '12.5.17 11:03 AM (112.76.xxx.100)

    댓글들 잘보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86 깻잎은 묵은 들깨는 안돼나요?? 3 // 2012/05/17 1,102
109085 요즘 남자옷들도 사이즈가 작게 나오나요? 6 남자몸매 2012/05/17 2,234
109084 명품 좋아하는 분들 허영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14 ... 2012/05/17 4,469
109083 아이라이너 어디거들 쓰세요? 16 추천 2012/05/17 3,793
109082 난 내가 참 못된 인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5 네가 좋다... 2012/05/17 1,818
109081 짝 여자2호가 입었던 롱스커트.. 어디걸까요?? 3 질문 2012/05/17 3,391
109080 4년전 결혼할 때가 생각나요 5 dd 2012/05/17 2,335
109079 1박 2일로 혼자 바람쐬러 다녀오기 좋은 곳..어디일까요? 7 겁많은 여자.. 2012/05/17 2,386
109078 용산기지 이전은 언제 하는건가요 1 뚱딴지 2012/05/17 1,396
109077 남자7호가 좋은집안인거같은건 어찌아나요? 1 2012/05/17 2,797
109076 버스커 버스커..노래 넘좋아요. 9 음...조타.. 2012/05/17 2,369
109075 20대에 친구에 관한 고민 3 조언부탁 2012/05/17 1,015
109074 망치부인 경희대 사학과에 가서 강의한 방송 관심있는분들 보세요.. 1 모교 2012/05/17 1,221
109073 초등 3학년남아 친구들에게 짜증이 심해요..어떻게 말을 해줘야할.. 6 아이 2012/05/17 4,163
109072 피부관리 꾸준히 받으면 안 한거보다 나을까요? 55 피부 2012/05/17 37,533
109071 명품홀릭 전문직 귀족 풉 10 역겹다 2012/05/17 3,668
109070 싸가지없고 표톡스럽고 사나와지고 싶어요 5 완전쌈닭 2012/05/17 1,905
109069 여자2호가 부자집 귀한 딸이 아니라면 호감인 스타일인가요? 8 조건 2012/05/17 5,087
109068 왕따문제... 7 중1 엄마 2012/05/17 1,289
109067 라디오스타 김구라 빠지니 확 표가 나네여-_- 22 허전함 2012/05/17 6,167
109066 남자 7호 멋지긴 하네요~ 5 2012/05/17 2,151
109065 은행에서요 2 궁금 2012/05/17 994
109064 지금 짝 여자 3호 왜 저러는지 아세요? 27 2012/05/17 9,763
109063 적도의 남자는요. 7 적도 2012/05/17 2,444
109062 장애아돌보미하는데 엄마가 아이재활치료다녀와달래요..먼거리인데 .. 10 이런경우 2012/05/16 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