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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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대 학생들은 인물 좋은 학생들 되게 많네요
1. 방구석요정
'12.5.16 7:39 PM (211.234.xxx.49)요즘 성형 수술도 발달하고 외모도 경쟁력이라 공부잘하는 학생들도 치장 열심히하고 잘해요~
2. ㅇㅇ
'12.5.16 7:42 PM (175.192.xxx.14)옛날엔 없는집 애들도 많이들 갔지만 요즘은 왠만큼 사는 집안에서 경제력을 뒷받침으로
많이들 가니까요.
고려대도 옛날엔 인물없는걸로 유명했지만 요즘은 모델필나는 애들도 많아요.
자기관리도 능력중 하나라 생각하기도 하구요.
서울대 여자애들중 과식하는 애를 본적이 없어요. 다들 소식에 날씬날씬..3. ,,,
'12.5.16 7:44 PM (119.71.xxx.179)맞아요. 요즘은 너나 나나할거없이 다 꾸미고 가꾸죠. 미스코리아들 학벌좋은거 보세요.
예전에야 못사는 사람들이 많았으니, 가난한집의 머리좋은 개천용이 많았죠.
지금은 개천용의 자식들의 세대인걸요.4. ...
'12.5.16 7:49 PM (219.250.xxx.178)요즘은 있는 집 애들이 더 똑똑한 애들이 많더라구요.
인물없는 수재 드물어요.5. ㅋㅋ
'12.5.16 8:23 PM (220.78.xxx.242)고등학생만 되도 여자들 성형 많이 해요
남자애들도 은근 하고요
거기다 영양도 좋아지고 그러니 키도 크고 비율도 좋아지고..요즘엔 남자들도 꾸미는게 미덕이라 꾸미고..
뭐 잘 먹고 잘 사니 그러겠죠6. ...
'12.5.16 8:52 PM (175.205.xxx.116)작년에 서울대 기회균등으로 합격하고 ...쌍꺼플 수술하고 코세우고 입학하는 여자애 봤어요..
7. ...
'12.5.16 8:53 PM (122.32.xxx.12)이젠 개천 용 시대가 지났잖아요..
지금을 봐도.뭐..
경제력이 되야 공부도 시키고..
가꾸고 하지요..뭐...
서울대 있던 지인도 그래요...
대학원생들 하고 같이 있으면서 부자가 이리 많았구나 싶다면서...8. 아줌마
'12.5.16 9:00 PM (119.67.xxx.4)성형때문만은 아니죠
요샌 공부 잘하는애들이 인물도 좋습디다.
이래저래 불공평한 세상...9. 원글
'12.5.16 9:05 PM (121.146.xxx.76)성형 별로 없는거 같던데...
아니면 너무 잘돼서(?) 몰랐는지도 모르겠네요10. 아줌마
'12.5.16 9:05 PM (119.67.xxx.4)ㅎㅎ 맞아요. 성격도 좋아요...
11. 대원외고
'12.5.16 9:25 PM (112.156.xxx.168)나와서 서울법대 들어간 여자애 아는 데 유진+다나 였다는거...정말 윗님 표현데로 똘망하니 영민하게 예쁘더러구요
거기다 성격좋고 집안은 ㅎㄷㄷ12. jk
'12.5.16 9:33 PM (115.138.xxx.67)제발... 부탁인데.....
눈깔을 쫌 높혀주시겠어효?????????????????????????????????????????
한때는 눈낮은게 부러웠는데 이제는 쫌 짜증날려고 함.....
이건 뭐 지진희를 보고 잘생겼다고 씨부리질 않나 이장우를 보고 잘생겼다고 하질 않나.....
그런 늘어진 빤스같은 헐렁한 기준으로 인류최강의 가치인 미모를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쓰잘데기 없는 것에만 성격 까다롭게 성질부리지 말고
미모도 쫌 확실하게 따지시압..13. 좀 부럽습디다
'12.5.16 10:06 PM (122.37.xxx.24)전생에 뭘 구했는지
머리 좋아 공부 잘해
얼굴도 훤하고 이쁘고
그럼 난쟁이 똥자루 같으면 내마음 위안이라도 돼지...
키도 훤칠하고 늘씬늘씬...
집안도 빠바방...
이런 애들이 너무 많더라구요.....14. 좀 부럽습디다
'12.5.16 10:07 PM (122.37.xxx.24)아... 거기에 성격까지 비단결... ㅠㅠ
15. ...
'12.5.16 10:09 PM (116.120.xxx.144)jk님 댓글에 동감
제 생각에도 훤칠하고 잘생긴 건 쩜.. 아닌 듯하고요.
서울대건 머건 상관 없이 요즘 아이들이 우리 세대에 비해
좀 길어지고 비율이 좀 좋아지긴 했어요.16. 이래 저래
'12.5.16 10:18 PM (92.75.xxx.1)가진 게 많은 데 성격 꼬일 이유가 있나요..
17. 이래 저래
'12.5.16 10:19 PM (92.75.xxx.1)못 가진 사람들이 열폭하는 거죠-.-
18. ㅎㅎ
'12.5.16 10:28 PM (14.52.xxx.59)저 아는 민x고 애들 두명은 키는 바닥을 기고 몸은 지구를 덮고 성격도 까칠해요
근데 똘똘하게 생기기는 했고,,눈이 항상 반짝 부리부리 ㅎ
다른 엄마들이 재들은 공부 해야겠구나,,하는데 그애들도 대학가면서 공부했던것처럼 미모가꿔서 아주 훤칠해지더라구요
공부 열심히 한 애들은 겉모습도 공부하듯 가꿔요,왜 화장을 책으로 배웠다는게 바로 그건가봐요 ㅎㅎ19. ^^
'12.5.16 11:14 PM (119.70.xxx.232)요즘 서울대는 부잣집 애들이 그렇게 많데요.
아는 분 아들 서울대갔는데...
명품을 모르던 애가...
처음으로 명품을 사달라고 했데요.
비쥬얼이 중시되면서...
서울대도... 멋부리고 다니는 시대에요...20. 그게...
'12.5.16 11:21 PM (27.115.xxx.162)재력있는 아빠, 그 아빠와 결혼한 미모의 엄마. 그 둘의 합작품들이 나오는거죠.
21. 무서운 현실
'12.5.17 12:46 AM (211.44.xxx.175)재력있는 아빠, 그 아빠와 결혼한 미모의 엄마. 그 둘의 합작품들이 나오는거죠.222222
빈부격차가 키, 외모, 학력 격차와 결합하면... 정말 끔찍하죠.22. 몇년전
'12.5.17 1:39 AM (219.250.xxx.195)통계에서 그러더라구요
서울대에 진학한 서울 학생 중 80프로 이상이 강남 출신이라고
요즘은 재력이 받쳐줘야 공부도 잘하고,,, 꾸며서 예쁘고,, 고쳐서 예쁘고
예체능 쪽 애들은 더 예쁘구요23. ,,,
'12.5.17 3:43 AM (119.71.xxx.179)jk님 댓글에 동감
제 생각에도 훤칠하고 잘생긴 건 쩜.. 아닌 듯하고요.
서울대건 머건 상관 없이 요즘 아이들이 우리 세대에 비해
좀 길어지고 비율이 좀 좋아지긴 했어요. 222
예전에야, 외모관리는 날라리들이나 했지만, 이제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도 하는거죠. 부모들도 신경써주고요.강남 8학군이 20-30년전엔 뭐 달랐나요? 그때도, 다른곳보다 부모 수준높았죠24. jk
'12.5.17 3:48 AM (115.138.xxx.67)몇년전이 아니라 이전부터 sky 대학 입학생들 절반정도는 강남이었어용....
저번에 우연히 오래 모아놨던 파일을 뒤지다가 90년대 연대 입학생들 주소 주르르 나오는거 봤는데 약 40% 정도가 강남에 주소를 두고 있었음
그리고 이 글의 문제는 선입견이 쩐다는것임.
만나본 사람들이 서울대라는걸 몰랐다면 그렇게 판단 안내렸을거면서 선입견으로 모든걸 다 판단하고 있잖슴?
더불어서 강남하고 그게 뭔 상관임? 강남에 사는 사람들이 더 잘생겼음? 그것도 선입견이잖슴??????
정말 너님들은 천박한 선입견이 쩐다능.... 어이없음.25. ...
'12.5.17 8:05 AM (114.202.xxx.6)솔직히 이건 '학벌'이 후광으로 비춰지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서울대 다니는 애들 중에 이쁘고 잘생긴 애들도 있겠지만 아직도 평범하고 오히려 평균이하도 많은데..
한 두명이 조금만 괜찮으면 그 집단에서는 무지 괜찮아 보이겠죠.
마치 공대생 집단에서 평범한 여자가 공주대접 받는거 처럼요
공부도 잘하고 얼굴까지 반반하면 괜찮은거지.... 무슨 모델 삘 나고 헉소리 나는 사람들은 없어요 ㅎㅎ26. 강의교수
'12.5.17 10:40 AM (1.245.xxx.109)서울대에서 강의하고 있어요. 교양강의니 온갖 학과 학생들이 다 들어오는데, 정말 용모, 체형, 차림,
예전하고 비할 수 없이 좋아졌어요.
저 다닐 때는 누렁 짭새잠바에 뿔테안경부터 시작해서, 유명메이커 청바지 슬슬 등장하기 시작했었는데..
몇 년 전에 서울대 40% 이상이 서초, 강남, 송파라고 했잖아요.
거기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지방에서 왔더라도 집안 부유하고 인물 좋은 아이들 대부분이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27. 강의교수
'12.5.17 10:41 AM (1.245.xxx.109)인물이 모델급까진 아니라도 해도 분위기가 그렇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