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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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조씨 부인 노전숙 여사의 인터뷰기사
1. ...
'12.5.16 6:43 PM (175.126.xxx.10)그럼 현미씨랑은 몇년간 바람피고 하다가 헤어지고, 본부인에게 돌아가서 말년을 보낸건가요? 전 바람펴서 가정 버리고 현미씨랑 말년까지 산줄 알았어요...
2. 놀라운게
'12.5.16 6:48 PM (124.50.xxx.136)아버지로서 자식들 학비대고 자식들 자랑하고 사랑해줬다해도
엄마를 버리고 딴여자랑 놀아난 아버지를 깍듯하게 대우하고
좋아했다는게 지금의 현실에선 이해가 안가네요.
좋은 유전자 받아서 희생적인 엄마의 사랑으로잘 성장하고 결혼했다해도 온가족이 외도한 아버지를 (잠시 딴눈이 아니라 아들을 둘씩이나 낳아 상대녀가 돼지아빠 소리 해대는거 보고 )
인정하고 받아들였다는게 보통의 이해심으로 가능한지...
말년의 이봉조씨는 왜 압구정 아파트에서 혼자 살다 급사한건지도 의문이구요.
잘생기고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예술인이라 정훈희도 그렇고 늘 여가수들하고 어울린 그가
자녀들 하고 잘지낸것도 복이겠지만요..
더 웃긴건 사후 20여년이 다돼 가는데도 아직도 방송서 고인을 들먹이는 현미여사도
참 그렇네요.3. ...
'12.5.16 7:04 PM (221.143.xxx.184) - 삭제된댓글이봉조가 젤 나쁜놈이네요..
4. 참....
'12.5.16 7:14 PM (1.225.xxx.126)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세상을 사셨네요.
전 노여사와의 결혼은 집안에서 억지로 시킨 걸로 알았는데...
무려 5년 열애하고 한 결혼이네요.
그리고 노여사님은 완전 지적 신여성이셨구요. 헐~~~~!!!
참 대단한 분이시긴 한데...닮고 싶진 않네요. ㅠㅠ
너무 슬퍼서 ㅠㅠㅠㅠㅠ
자식들이 다 잘돼서 그나마 위로가 되지만 까맣게 타버린 가슴과 지난 세월, 누가 보상해주나요?
게다가 본부인처럼 행세하는 현모씨 보면서....어찌 견뎌내셨을까나..... ㅠㅠㅠㅠㅠㅠ5. 음....
'12.5.16 7:59 PM (221.139.xxx.8)그냥 다른건 다 모르겠고 자녀들이 현미씨가 엄마냐는 소리듣고 다니시는데도 침묵하고계셨던건 좀 아닌것같아요
어쨌든 이봉조씨가 젤 나쁘긴한데 양쪽 다 오가면서 자녀들에게도 저정도로 자랑스러운 아버지되기는 쉽지않은데 미스테리네요6. 현미
'12.5.16 8:00 PM (211.215.xxx.84)이 글 보고 현미씨 검색해보니 오늘 방송에 나와서 이봉조씨가 헤어지자고 했더니 칼 들고 위협했다는 둥.. 이런 얘기 한거가 나오네요.. 헐..
돌아가신 분은 변명을 못하니 아무소리나 지껄이는 건지..
그리고 이봉조씨가 본 부인과 이혼한적이 없는데 현미씨가 이봉조씨와 결혼한 적도 없지 않나요?
왜 이봉조씨와 현미씨가 결혼했었단 식으로 방송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7. 그나저나
'12.5.16 8:01 PM (211.215.xxx.84)이영대 변호사는 결혼하셨나요? 당연히 나이가 있으시니 하셨겠죠?
꽃미남에 뛰어난 학력, 학벌에 정말 원조 엄친아네요..8. ///
'12.5.16 8:10 PM (125.184.xxx.6)이봉조씨 바람수준이 거의 섹스중독 수준으로 들었어요.. 오죽하면 신성일 같은 사람이 좀 너무하지
않냐며 주먹한방 맞았다고 하던데요...
예전에 쇼쇼쇼하면 뒤에서 춤추던 무희들을 많이 건드렸다고 하대요..
없어졌다 하면 여자와 살림차리고 있고... 알고보면 현미도 불쌍하네요..
첫단추를 잘못꿰고 이런남자와 엮였으니..
그의 노래를 가지고 레코딩한 여가수들은 무조건으로 봐야 하겠죠..
현미 큰 아들과 이영대씨가 62년 동갑이니 한해에 두명의 아들을 본 정말 대단한 남자네요..
인생그따위로 살았으니 외롭게 혼자 죽었겠지요...9. 호적에
'12.5.16 8:22 PM (1.225.xxx.126)현모씨 아들들은 올리지도 않았다고요?
고인이 호적얘긴 입도 뻥끗 안했다니 참 책임감조차 안 느꺘나 보네요
근데 본처랑 이혼도 한적없고 애들도 호적에 안올라ㅆ는데 오늘까지 본부인인듯 행동하는
그 가순 뭔생각일까요?
게다가
헤어져10. 현미
'12.5.16 8:23 PM (122.37.xxx.24)현미할매는 이제 진심으로 자기가 본처였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젊을때도 우리 돼지아빠, 돼지아빠~ 하면서 돌아다녔다고 하더이다..11. 호적에
'12.5.16 8:25 PM (1.225.xxx.126)달라고 찾아간 본처한테 딸만 둘이지 않냐믄서 무시했다는데
아들 낳으면 만사 원하는대로 될줄알았나본데 헐12. 우유
'12.5.16 9:12 PM (218.153.xxx.227)오래전에 현미씨가 쓴 자서전 비슷한것을 보면 젊은 여자들과 참 바람도
많이 피셨더군요
한 두사람이 아니더군요.
현미씨도 마음 고생했겠지만
아무렴 노 여사만 하겠어요?
무인도로 무슨 가요제 참석할적에 김** 노래인데 그 주인공과도 썸씽이 있어
현미씨가 난리 난리 해서 정훈희씨가 간걸로 알아요
kbs무슨 법조 프로에 우수에찬 판사님이 나오셨는데 너무 너무 멋지더라구요
그 프로 끝나고 그 분이 이봉조 아들인줄 알았지요
참 어찌 그런 아버지에서 그런 아들이 나왔는지...13. 영재
'12.5.16 10:06 PM (14.33.xxx.234)아무튼 대단해 보이네요. 이영대 변호사 형제들이랑 어머니..
부고란에 현미 아들들 이름도 써 넣고 했다는거 보니 본부인이 보통 수준의 사람이 아니시네요.
정말 도인이신가 싶네요. 어떻게 여성분이 저럴 수가.
이봉조씨가 호적정리 안한거 이유가 있군요. 어떻게 저런 귀한 분과 자식들을 두고 돌아서겠어요.
현미는 맨날 하는 말이 자기가 헤어지자고 하니 이봉조가 칼들고 쫓아왔다, 다시 합치려고 했는데 돌아가셨다. 이딴 소리나..딱 듣기에도 걍 세컨 컴플렉스인데. 게다가 자기가 낳은 아들들이랑 넘넘 비교되는 본처의 자식들.
아마 표현은 못해도 마음은 곪아 있을 것 같아요14. ..
'12.5.16 10:07 PM (203.100.xxx.141)자녀분들이 얼굴도 잘 생기고 반듯하게 잘 자랐네요.......이 부분은 참 부럽네요.
15. ..
'12.5.16 10:13 PM (203.100.xxx.141)어머~ 그러고 보니 예전에 시시비비 진행하시던....훈남....^^
처음 보고 뿅~~~~ 반했었는데.....ㅎㅎㅎㅎ
그 분이시구나~~~~~~~~~~~~~~! ^^16. ^^
'12.5.16 11:39 PM (119.70.xxx.232)두 여자 인생이 정말...
한 남자 때문에...
본처도 불쌍하고 현미씨도 불쌍해요.
괜히 끝까지 본거 같아요.
각자 입장에서 생각하니
눈물나네요.17. 나무
'12.5.17 10:03 AM (175.115.xxx.97)이x조가 나쁜 x이지요
18. 혼자깜놀
'12.5.17 10:04 AM (203.226.xxx.9)이봉주가 할머니같은 현미랑 왜그랬을까하고
혼자깜놀했네욬ㅋㅋㅋ19. 놀랐어요..
'12.5.17 1:49 PM (121.147.xxx.154)아...그 잘생긴 변호사가 이봉조 아들이었어요?
언젠가 tv에서 보고 변호사가 저렇게 잘생기다니...했었는데..
암튼 현미씨 이제 매체에서 옛날얘기좀 안했으면 좋겠어요..뭐 자랑스런 과거라고..
자식들이 모두 훈훈하게 잘 자랐네요..20. 저두 기억나요
'12.5.17 2:55 PM (175.212.xxx.24)예전에 법관 옷입고
판결내렸던 그 잘생긴 탤런트같은
판사? 변호사? 가 그 이봉조아들????
생긴것도, 성격도, 목소리도, 지적인것도 뿅가게 했던~~~
그사람 맞죠?21. 현미씨
'12.5.17 2:55 PM (110.47.xxx.150)불쌍할거 없네요.
어제 엄앵란씨 나오는 아침프로에 나와서
남편때문에 이말저말 많은 엄앵란씨 위로한답시고 하는말...
그래도 너나나나 복 받으거야. 다른 여자들이 다 탐내는 남자랑 평생을 살았으니...
이러더구만요 ㅋ
자기 남자를 다른 여자들이 다 탐낼 거라는 저 발상도 웃기고. 그래도 끝까지 내가 끼고 살았으니 된거라는 발상도 웃기고 ㅋ
뭐 자기가 복 받았다고 생각하면 그걸로 된거지만 ㅋ22. ..
'12.5.17 3:02 PM (125.241.xxx.106)...씨도 마음 고생했겠지만
무신 마음 고생까지
......................
첩이 첩을 보니까 고생이 되었을까니23. ,,,
'12.5.17 3:27 PM (119.71.xxx.179)이봉조 첨봤는데, 진짜 인물이 좋긴하네요. 엄마는 인텔리고...자식들인물이 완전 훤칠하고 학벌들도 좋네요.이봉조씨도 한양대 건축학과 출신이던데, 같은아버지한테 완전 판이하게 다른자식들-- 현미씨 자식들 비교되서 엄청 스트레스 받긴했겠어요.
24. 푸른산호초
'12.5.17 3:38 PM (124.61.xxx.25)그래도 본처자식이 더 잘되고 성공해서 다행이에요. 현미는 토크쇼에서 그런 얘기 좀 안했으면 ...
25. ,,
'12.5.17 4:02 PM (72.213.xxx.130)현미 자식들도 이봉조씨 자식들인데 생전에 그 만큼 챙겼는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생전에 방탕하게 논 것은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아비의 실제 모습이라는 것만 확인이 되는군요.
첩이면서 본처인 척 하는 현미씨도 가증 스럽고 암튼 추하네요.26. 아^^**
'12.5.17 4:35 PM (144.59.xxx.226)이런글에는 댓글 잘 안다는데,
뻔순이 할매 현미씨때문에 댓글 달고 싶네.
뻔순이 현미 할매!
당신이 침 질질 흘리면서 이봉조씨하고 살때도,
당신이 그남자에게 유일한 여자는 절대루 아니였습니다.
그저 잠자리 제공를 잘 해주고 있었던 여자 중 한 사람일 뿐이였지요.
오래전 모시고 있었던 상관의 절친이 이봉조씨였기에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저 세월 지나,
젊었을때의 객기로 실수를 했으면,
늙어가는 그 시간속에서는 반성이라도 할 것이지,
그리도 추하게 늙어가고 있습니까?
에라잇~~27. 난
'12.5.17 5:23 PM (14.63.xxx.101)현미씨가 제일 안됐다고 본다. 이봉조씨는 그야말로 천하의 나쁜x.
이봉조는 경제개념이 제로여서 현미가 다 맡아서 했고, 그렇게 번 돈 본가에 갖다줘 본처와 본처 자식들은 편안하게 먹고 살았나 보다. 현미는 갖은 욕 다 먹어가면서 밤무대 뛰었고.
이봉조는 큰소리치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후배들이나 지인들이 찾아가 무슨 부탁이든지 하면 무조건 다 들어주겠다고 떵떵거렸다고 한다. 많이 들어줬는데 현미의 힘이 큰 것으로 안다.
본처는 맘고생만 했을 뿐, 편안하게 자식들이나 키우며 생활했고...
만약에 현미가 없었다면 이런 편안한 생활은 어림도 없었을 것이다.
현미는 돈버느라고 고생해, 자식들도 제대로 못챙겨줬고, 이봉조 사후 저작권은 본처에게로 넘어갔고
완전히 죽쒀서 남준 꼴이다.
이봉조 엄마가 현미를 찾아와 며느리 대접을 극진히 했다는 것은 이봉조 사주팔자에 현미의 공로가 나와있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도 그렇지만 옛날엔 사는 집에서는 본 며느리 사주팔자가 시원찮은 경우 일부러 첩을 얻게하는 집들이 많았다. 알고보면 현미는 피해자다. 받은 것도 없으면 이봉조 사후 기념콘서트나 열어주고, 이런 것은 저작권 물려받은 본처가 해야 하는데...........28. ...
'12.5.17 5:39 PM (58.123.xxx.122)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만 왜 현미만 욕하세요? 따지고보면 제일 나쁜게 이봉조인데...
이봉조가 현미한테 조강지처럼 인식을 심어주니 현미가 저러는거죠. 남자가 확신을 심어주지 않으면 여자 저렇게 못나와요. 더군다나 바람 엄청피웠다면서요.
애초에 첩두고 외방자식낳은 이봉조가 잘못한거죠. 이봉조가 행실 제대로 했었어봐요 현미가 저렇게 당당한가.29. ..
'12.5.17 5:54 PM (211.224.xxx.193)제가 보기에도 이봉조가 나쁜놈 같은데요. 현미도 유부남인줄 모르고 살았다고 하던데요? 나중에 보니 유부남. 저 남자가 나쁜넘이예요.
현미가 유부남임에도 꼬신거라면 손가락질 받아야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불쌍하네요. 첩소리 듣고 애들 호적에도 못올리고 현미도 피해자 같아요. 남자 잘못만나서
근데 아버지보다는 엄마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애들이 달라지나보네요. 엄마가 전업주부에 지적인 여자라 애들 공부시키고 하니 애들이 다 잘 풀렸네요. 아버지는 그냥 경제력, 유전자 정도의 영향만 주나보네요.
이봉조가 부인을 잘뒀나보네요. 부인이 남편이 바깥에서 바람피고 그래도 애들 앞에서 남편이랑 싸우는 모습 보여주지 않고 아버지 무시하거나 하는 발언하지않고 하니 애들이 그런걸 잘 모르고 컸고 어머니가 아버지를 떠받드니 애들도 그냥 자연스레 아버지랑 사이가 좋았던것 같네요.
저 남자는 현미자식을 호적에 올려주지 않았다는거 보니 조강지처는 절대 버리지 않고 가정은 지키겠다는 생각은 한 것 같네요. 그러니 저 부인은 남편에 대해선 포기하고 애들만 잘 키우자 생각하고 사신듯. 경제적인것도 다 케어해주고 하니까.30. 근데
'12.5.17 5:59 PM (58.126.xxx.184)이봉조에 비해..인물이 좀 그렇긴해요....여사님이..
31. 자식들 보니
'12.5.17 6:14 PM (14.42.xxx.58)너무 잘생기고 예뻐서 참고 인내하신 보람도 있으신 거같아요.
가치없는 일에 의미부여 안하고 사신듯하네요..
부인 잘 만나신 것같아요..32. ...
'12.5.17 6:28 PM (58.123.xxx.122)기사읽다보니 이봉조가 너무 나쁜넘이네요.
남들 다 보는 공식석상이나 방송에서 현미를 자연스럽게 대동하고 부부처럼 행세했다고 기사에 나오는데
본부인하고 이혼도 안한 상태에서 본부인은 공개 안하고 첩인 현미를 공개하고 부부처럼 대동하고
심지어 노여사 아들 영대씨가 사법연수원에서 니네 엄마 가수지? 라는 질문까지 듣게 했을정도니
이봉조의 그런행동이 현미로 하여금 당당하게 본처처럼 큰소리 치게 한거죠.
그러니 현미가 방송에서 저러는거고..
애초 이봉조가 행실을 잘못한거네요. 현미가 잘못했어도 애초 빌미주고 본처라고 각인시킨 행동한건 이봉조네요.33. ,,,
'12.5.17 6:32 PM (119.71.xxx.179)결혼 2년후에 바람나서, 15년이상 현미랑 살았나본대요?
34. ....
'12.5.17 6:39 PM (114.207.xxx.28)이봉조씨도 그렇고 주변을 봐도 그렇고,
혼자 살아야 할 사람들이 꼭 결혼해서 여러 사람한테 피해 줘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