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내...마트에서 마를 연근으로 표시해서 팔았어요.
아무 생각없이 집어들어 샀는데..
연근으로 저는 주로 부친개 해먹거든요.
또 아무생각없이 껍질 벗겨 부친개 처럼 썰었는데..
끈적끈적한거예요.
아~~ 정신이 번쩍들어보니..연근이 아니라 마네요.
이거 부친개 그냥해도 될까요...?
참..내...마트에서 마를 연근으로 표시해서 팔았어요.
아무 생각없이 집어들어 샀는데..
연근으로 저는 주로 부친개 해먹거든요.
또 아무생각없이 껍질 벗겨 부친개 처럼 썰었는데..
끈적끈적한거예요.
아~~ 정신이 번쩍들어보니..연근이 아니라 마네요.
이거 부친개 그냥해도 될까요...?
갈아서...부침개...맛있어요.
꼭 갈아야 될까요...? 그냥 납짝 썰었는데..그냥 부치고싶다는..
..님 감사해요.
납짝한 거 그냥 부쳐야겠네요. 감사혀~요~
ㅋㅋㅋ부친개가 왠지 미친개를 연상시켜서 혼자 빵~터졌어요.
부침개가 맞아요..^^
인터넷 블로그 보니 일본에서는 오꼬노미야끼 만들 때 마를 갈아서 넣는데요
야채나 고기나 버섯 등 이것저것 넣고 두툼하게 부쳐서 돈까스 소스 같은거 뿌려서 드셔보세요
납짝한 채로 혹시 찹쌀가루 있으시면 양면에 묻혀서 부쳐 먹으면 사근사근하니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