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잘 안보다가 언제부턴가 미드/일드에 빠져있어요..
미드는 클로져.. 위기의 주부들 재미있게 봤구요.
일드는 러브어게인 증후군으로 2년 전에 입문했어요..
지금 파파돌 다운받아서 보고있는데.. 제 취향 느껴지시나요..ㅎㅎㅎ
일드 러브어게인 증후군 재미있게 봐서 한국판으로 리메이크된 러브어게인도
지난주부터 보고있는데 살짝 다르네요.
중년의 첫사랑 이야기를 불륜이 아닌 예쁜 영상으로 그려내다니..
흠.. 어쨌든..!
한국드라마라도 미드/일드 리메이크작도 괜찮구요, 추천 팍팍 부탁드려요.
네이버는 너무 흔한 것들만 추천해주네요...ㅠ
요즘 최근들어 나오는건데 리벤지 괜찮아요...
잔인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스토리 있고...
Grey's Anatomy 시즌 8까지 있어요..
배틀스타 갈락티카라고 SF가 있는데 내용은 알차고 괜찮아요. 이거 추천드려요.
Grey's Anatomy 완전 중독 되었어요
모던패밀리 재밌다던데요 ㅋ 저도 곧 시작하려구요-
모던패밀리 대박웃겨요. 시즌1보다 2편이 더웃김
저는미드는 화이트칼라 몰아서 보고 있어요,,,시즌 3까지 32편 정도 되는데 재미있네요 왕좌의게임도 재미있구요.....일드는 한국에서 리메이크 된다고 해서 닥터진 봤어요,,요것도 재미있네요...
3대 시트콤 꼽으라면 프레이지어, 프렌즈, 윌&그레이스를 꼽겠어요.
스크럽이나 오피스, 빅뱅이론, 내가 너희 엄마를 만났을 때 등도 봤는데 저 3개의 시트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들어요. 일단 캐릭터 확실하고 스토리 탄탄해요. 미드나 시트콤 등의 성공 요소는 제가 생각하기에 대략 캐릭터, 스토리, 연출인데요..
1. 성공하는 드라마 보면 캐릭터가 과장된 게 아니라 내 주변에 있는 지인, 혹은 나 자신 등 평범한 사람인데 어느 한 곳이 좀 특이한 점(허영기라던가 덜렁댄다거나 결벽증이라거나..)을 포착해서 캐릭터가 다 살아 있어요. - 허황되지 않은, 내 주변에서 있는 그런 사람들의 특징을 잘 살려요.
2. 스토리 - 절대 주인공 하나에 매달리지 않아요.주인공 주변의 준주인공, 조연들이 각각의 인생사를 갖고 있고 그들을 위한 스토리를 풀어나가요. (주인공에만 매달리는 드라마는 좀 단조롭죠..)
3. 연출(각본) - 코믹을 기본으로 깔고 끊임없이 웃음을 주면서도 항상 뭔가 여운이 남아요. 가족에 대한 의미, 인생에 대한 의미, 삶에 대한 의미.. 친구에 대한 사랑이나..
그런 뜻에서 제가 본 '시트콤' 중에 위 3개는 정말 다 만족시키는 것들이고, 끝나면 친한 친구 떠나보낸 듯이 너무 아쉬웠어요. (인기 시트콤인데도 정말 제 취향 아닌 건 두 남자와 2분의 1.. )
그외에 재미있게 본 거는 척, 본즈 등이에요. 클로저가 재미있다고 하면 본즈도 재미있을 거에요.
수사물 중에선...크리미널 마인드...저의 완소입니다...
다른 수사물에 비해서 깊이가 있고 인간미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인간의 본성에 대한 고찰? ㅋㅋㅋ
의학물 중에선..하우스..
빅뱅이론 강추합니다
프렌즈 다음으로 사랑하는 시트콤이에요....
그냥 막보시기 좋아요
우울한 기분까지 날려버리시기에 좋습니다
요즘 저는 터치에 빠졌는데 보시는분 없나봐요~~
전 그레이아나토미, 프렌즈, 화이트칼라 좋아하고,
크리미널 마인드, 본즈는 얼마전에 보게 됐는데, 완전 빠졌어요!
주로 케이블로만 보던 수동적 시청자였는데,
둘다 다운받고 싶은 욕망 불끈 !
형사물,의학물인데 깊~고 재밌어요.
저 터치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이거 아주 재미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우실님! 반가워요~ㅎㅎ
내용이 신비롭고 오묘하지 않아요? 그리고 뭉클한 감동도 있어요.
프렌즈 윌앤그레이스 메드어바웃유 써드롹프롬더썬
에브리바디러브즈레이몬드 골든걸즈 이런게 예날건데 다 재밌어요
요즘건 위기의주부들 몽크 바디오브프루프 하우스 빅뱅이론 원스어폰어타임도 재밌어요
아 슈츠도 하던데 요즘은 안하네요 재밌던데
[미드/일드] 저장해놓을께요~~ 감사~~
미드 요즘 보려고 하는데 저도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