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인데요.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회사에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저의 이름과 얼굴을 잘 기억 못하네요.
초년병땐 별 상관 안 했는데 점점 고민이 되네요.
한번에 확실한 인상을 주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직딩인데요.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회사에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저의 이름과 얼굴을 잘 기억 못하네요.
초년병땐 별 상관 안 했는데 점점 고민이 되네요.
한번에 확실한 인상을 주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을 만나면 어떤 화제로 이야기 하세요?
회사에서는 일 이야기 이외에는 별로 할 말이 없어요.
일상에선 무취미라... 딱히... 옆팀에 잘 나가는 팀장은 꾸준히 신문/잡지 정독 하더만요.
화제거리 모으는 것도 경쟁력의 일부일까요?
윗글님 감사해요. 전 자꾸 대화가 끊어지네요...
님은 평소에 상대방을 잘 관찰 하셔서 화제거리를 미리 준비하시나요?
남의 얘기와 관심사에 우선 맞장구를 잘 치셔야 되구요.
또 자신이 가진 관심사나 취미가 있어서 그기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보면 공통점이 발견되고 ,공감도 되고
해서 얘기가 이어지죠.
말을 잘 못하고 ,침묵만 하는 사람 한명 알고 있는데 ,,,,,,정말 옆사람이 진이 빠지고 맥이 빠지는 느낌이었어요.
이런 말도 있어요.
내속에 내용이 있고 내공이 있는 사람은 어지간해서 침묵이 잘 안된다고요.
여튼 열정적으로 눈을 빛내면 말하는 사람은 호감을 사기에 충분하죠,
물론 내용과 어떤 주관을 갖고 있느냐 겠지만...
도움되는 글 아니라 죄송하지만
네이버 웹툰에 '가우스전자'라고 있어요. 거기 나오는 나무명이라는 캐릭터가 존재감이 부족한 캐릭터인데
그냥 우스개로 존재감이 없어서 좋은 점들도 에피소드에 많이 나와요. 재미로 한번 보셔요.
그리고 실생활에서도 존재감이 약하다고 다 단점만 되는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조용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뢰가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