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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먹었더니 졸음이 쏟아져요

졸음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2-05-16 10:22:37

 

나이가 들수록 조미료, 인스턴트에 예민해지는걸 느끼는데요..

(특이체질인지 아주 많이 민감합니다.ㅠ)

 

암튼,, 빵먹고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좀전에 빵을 한개 먹었어요. 어제 롯데 본점 지하에서 그 깨찰빵같은 거 싸게 팔길래 사왔거든요.

그런데 먹고 한 10분 정도 지난 셈인데.. 와.. 졸음이 막 쏟아지네요.ㅠ 하품 작렬에..ㅠ

 

제가 인스턴트나 외식하면 졸음이 쏟아지던데, 이 빵도 이러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제 잠도 푹 잤는데 이럴수가 없거든요.

할 일이 많으니 지금 커피 타 와서 먹는 중인데요,,

이젠 빵에도 별거 별거 다 들어가나봐요. 제 반응이 이런걸 보면..ㅠ 

IP : 183.96.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해요
    '12.5.16 10:32 AM (122.32.xxx.129)

    전 수제비만 해먹으면 서너시간 낮잠 자야해요.아니 잠이 아니라 거의 기절..
    집에 조미료 아예 없고요 밀가루에 소금 식용유 물로 반죽해서 멸치국물 감자 파 마늘 참치액 조금 소금 후추 국간장 넣는데요.

  • 2. ....
    '12.5.16 10:39 AM (220.86.xxx.141)

    소화력이 떨어져도 그럴 수 있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조미료 탓만 하는데...조미료 탓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어 소화력이 떨어지면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당연히 소화가 힘들어집니다.
    소화에 집중하다보니 뇌혈류량이 감소하다보니 잠이 쏟아지는거지요.

  • 3. ...
    '12.5.16 11:30 AM (190.92.xxx.243)

    저도 나이들고 그래요..
    탄수화물...밀가루음식 먹고 나면 한두시간은 자야 정신이 나요..
    이거이 일년내내 춘곤증이라고 할수도 없고...
    소화력이 떨어진게 맞나봐요..슬퍼요 ㅡㅡ;;;;

  • 4. ..
    '12.5.16 11:47 AM (116.43.xxx.100)

    소화력이 떨어져서 그래요....

  • 5. 졸음
    '12.5.16 3:40 PM (183.96.xxx.246)

    앗 소화력 때문이라고요?..??

    근데 그럼 이상한게,, 밥이 막 맛있어서 밥을 많이 먹을때는 안그런데요?...
    몸에 맞는 라면 종류는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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