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 아인데요 반티 (티셔츠)를 만들었는데 문구가 ㅎㅎ

웃겨요 조회수 : 3,437
작성일 : 2012-05-16 10:14:03
중2아들래미 엄마에요.
수련회 갈때도 입고, 체육행사나 여러가지 행사때 입을거라고 반티(티셔츠)를 만들었더라구요.

파란색 반팔 티셔츠인데 가슴중앙에 문구가 
" 이쁜누나 번호좀 "
이네요.ㅎㅎㅎ

요즘 중학생들 센스가 이런건가요?
웃기기도 하고 살짝 놀랍기도 하고 그러네요^^
IP : 59.86.xxx.1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쪼매...
    '12.5.16 10:14 AM (1.251.xxx.127)

    쫌 거시가 허네요 ㅋㅋㅋ

  • 2. ㅇㅇ
    '12.5.16 10:19 AM (211.237.xxx.51)

    쫌 웃기긴 한데 ㅎㅎ
    그럼 여학생티셔츠는 멋진 오빠 번호좀 일까요?
    요즘 남녀 합반이잖아요.. 중학생들은..

  • 3. ...
    '12.5.16 10:19 AM (59.16.xxx.25)

    반티 전문몰에 가면 다양하게 웃을수 있어요 ㅎㅎㅎ

  • 4. ㅋㅋㅋ
    '12.5.16 10:21 AM (112.152.xxx.5)

    작년에 중1아들 체육대회 갔다가
    반티 구경을 제일 재미있게 했어요 ㅋㅋㅋㅋㅋ
    생각나는게.... 오늘 미숙이(담임샘 성함)믿고 깝친다.. 긴장타라 ㅋㅋㅋ

  • 5. ㅋㅋ
    '12.5.16 10:22 AM (59.7.xxx.28)

    짱구가 생각나요

  • 6. **
    '12.5.16 10:23 AM (119.67.xxx.4) - 삭제된댓글

    재미는 있는데 반티에 새겨 다니기에는 좀...

  • 7. 미숙이
    '12.5.16 10:23 AM (59.86.xxx.18)

    아하하 위에 미숙이 믿고 깝친다 긴장타라 너무 웃겨요..ㅎㅎㅎㅎㅎ 어쩜 좋아^^

  • 8. 쌩쌩이
    '12.5.16 10:26 AM (122.47.xxx.140)

    울딸 중학교때 반 급훈 으로 "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 라는 문구내서 급훈 으로 뽑히고 도서상품권 한

    장 받았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 9. 아 웃겨
    '12.5.16 10:31 AM (222.110.xxx.4)

    미숙 선생님이 긴장탔겠네요 ㅎㅎㅎㅎㅎ

  • 10. ..
    '12.5.16 10:36 AM (112.167.xxx.232)

    어멋.. 귀여워요...ㅎㅎ
    상은 못받겠지만 눈길은 끌겠어요~
    이런 것으로 사춘기의 감성을 풀어내고 해소하는 거라고 보는데
    너무 예민하게 보지 마세요~~

  • 11. ..
    '12.5.16 10:42 AM (14.47.xxx.160)

    귀여운데요..
    미숙이 믿고 깝친다.. 긴장타라.. 너무 웃겨요..
    전 쌔끈하냐? 이 문구도 너무 웃기던..

  • 12. ..
    '12.5.16 10:56 AM (1.225.xxx.80)

    저도 J님 따님의 쌔끈하냐? 때문에 많이 웃은 기억이..

  • 13. kandinsky
    '12.5.16 10:56 AM (203.152.xxx.228)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센스 쩌네여
    미숙이 믿고 깝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ㅂㅈㄷ
    '12.5.16 11:27 AM (59.1.xxx.72)

    요즘 반티 다 저래요
    저는 "뷁"도 봤구요 (실제 입고다니는 거)
    "존잘" (존나 잘생김 = 매우 잘생김의 속어) 도 봤어요

  • 15. 재미
    '12.5.16 11:28 AM (121.178.xxx.216)

    큰아이 중학교때가 생각 나네요.^^
    옆 반 정 복
    센스있다 생각 했었는데~~
    재밌네요.

  • 16. 작은아이
    '12.5.16 12:07 PM (211.218.xxx.243)

    작은아이 중학교 때
    '그 성적에 잠이 오냐'
    노~란색 티에 선명한 검은색 글씨였답니다.

  • 17. 어머나
    '12.5.16 2:34 PM (58.124.xxx.211)

    요즘은 저렇게들 입더군요....

    저도 뷁 도 봤고요

    눈깔아 ~ 도 있구요

    사춘기 ~ 도 있더군요...---- 우리동네 애들은 수학여행갈때 입고가던데.... 얼마나 웃기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73 씨리얼 종류 중에서 그래뉼라 제일 괜챦은건? 3 씨리얼 2012/05/23 1,743
111472 옥탑방..말도안되는 대본..하지만 울고있는 나 ㅠㅠ 65 ㅠㅠ 2012/05/23 10,465
111471 은시경... 8 바다소리 2012/05/23 2,347
111470 초등 아들도 아는 건데 저는 몰랐네요 5 이진법 2012/05/23 1,426
111469 사회와 과학을 너무 어려워하는 초6,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2/05/23 1,332
111468 정소녀 최병걸의 '그사람' 5 쩜두개 2012/05/23 2,418
111467 다이어트 출첵해요! 11 올리브 2012/05/23 940
111466 Matti님의 그들은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는가 연재도 끝났네요... 1 람다 2012/05/23 850
111465 적도의 남자 거의 방송사고 수준인데요? ㄷㄷㄷㄷㄷㄷㄷ 34 세우실 2012/05/23 17,024
111464 웃음조각님 감사합니다! 5 양파망청소대.. 2012/05/23 1,221
111463 4살(35개월)여아가 말을 아직도 못합니다.. 13 4살... 2012/05/23 17,794
111462 은시경 없으니까 1 ㅠㅠ 2012/05/23 1,299
111461 저도 노란 풍선을 달았습니다. 11 자연과나 2012/05/23 899
111460 수목금 저녁 7시 명탐정 포와르 10 포와르 2012/05/23 1,486
111459 주변사람 중에서 범죄자 인권타령하는사람 있으세요? 3 인권? 2012/05/23 759
111458 수학여행 간 아이.. 1 5월엔 2012/05/23 1,262
111457 욕실 샤워기가 고장인데 집주인한테 교체해 달라고 해야되나요? 17 붉은양파 2012/05/23 16,714
111456 자외선 잘아는분...전면 루마썬팅했는데(자외선 A,B 모두 차단.. ... 2012/05/23 841
111455 화장하고 안경쓰는분들...클렌징 후 매일 안경 씻으세요? 2 bb 2012/05/23 1,449
111454 20살 가까이 차이나는 연하남 만나면 얘기가 통할까요? 3 ... 2012/05/23 3,745
111453 영어 맞는 문장 도와주세요 2 영어 2012/05/23 534
111452 며칠째 진통제를 먹어도 두통이 (머리앞부분옆부분) 가시지 않는데.. 3 걱정맘 2012/05/23 1,991
111451 은시경 더킹 2012/05/23 914
111450 아이폰에만 있는 기능 알려주셔요 8 갤2맘 2012/05/23 1,717
111449 은시경이 죽어요~ 9 덴버 2012/05/23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