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해주심 이불에 곰팡이낫어요 어캐하죠

엄마어쩌지 조회수 : 6,556
작성일 : 2012-05-16 08:28:13
핸폰이라 간단히만 적어뇨

아기가 아파서 습도 잘맞춰주라고해서
벤타 주구장창 방에다 두개다 틀었더
며칠새 솜이불과 알파카 이불에 곰팡이 났어요

베개커버도잇엇는데 세제혁명담궈도 안빠지고
락스넣고 삶아도 안빠지고 해서 버려야지하는데

솜과 알파카 이불을 버리면 아마 시어머니께 한소이들을꺼같은데
세탁소맡기면 곰팡이 빠지나요?
여름에 옷장에 곰팡이나서 맡긴옷들은 부분해결은 됐지만 여전히 찜찜한데
커버는 많이더럽고 솜은 일부가 번지고 알파카는 열어보지 못하게되어잇어서 확인할길이없는데

아놔 우짜죠 흑
비싼거라고 누누히 강조하셧는데
IP : 211.217.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6 8:34 AM (122.38.xxx.90)

    먼저 곰팡이가 난 것은 충분히 건조한 후에 털어서--브러쉬같은 걸로 빡빡--보면 곰팡이가 많이 털려나가요.락스나 세제혁명에 담군 것은 더 이상 변화가 없을 거 같아요. 솜이불은 어머니가 해주신거면 잘 알아보고 좋은 걸로 해주셨을테니까요. 날 좋을 때 충분히 건조시켜서 파리채같은 걸로 많이 털어주시고 다른 커버라도 해서 쓰세요. 곰팡이가 생겼을 때는 건조후, 솔등으로 곰팡이를 털어내는 게 가장 효과적인 거 같네요.

  • 2.
    '12.5.16 8:49 AM (211.217.xxx.106)

    아기땜에 난방 열심히 하느라 두터운 이불 정농속에 넣어두고 겨울보냇거든요 지난달까지도 괜찮앗는데 흑 며칠전보니 저난리가 ... 일단 완전히 제거 안되는거죠? 비싸도 아기잇는집이라 버리고 싶은데

    뭐라말씀드리죠 울고 싶어요
    친정엄마가 해다줫으면 안쓸거 쓸데없이 해다줘서 곰팡이나게한다고 제가 화낼것같은 상황인데 흑 엄마미안 -_-;:
    괴롭네요 남편은 그냥 말없이 버리자는데
    매주방문하는 가족관계라 반찬이뭔지도 다아는관게라 흑

  • 3. ...
    '12.5.16 9:07 AM (110.14.xxx.164)

    곰팡이 날 정도면 솜도 다 습기 찬거니까
    우선은 내다가 잘 말려서 뜯어서 빠세요
    겉커버가 너무 지저분하면 버리고 새로 해서씌우시고요
    말린 다음에 솜을 분리해야 쉬우니 솜에 곰팡이 핀 부분은 떼서 버리세요

  • 4. .....
    '12.5.16 9:33 AM (123.109.xxx.64)

    완전하게 버리시는 게 아까우시면,
    검색으로 주변에 가까운 솜틀집 알아보시고,
    솜틀집에서 한번 싹 뒤집어 엎어서 곰팡이 있는 부분만 버리고 새로 만들어 달라고 해보세요.^^

  • 5. ..
    '12.5.16 9:37 AM (1.225.xxx.80)

    커버는 버리세요.
    솜을 그냥 말려 털면 곰팡이 균이 사방으로 퍼집니다.
    안돼요.
    곰팡이 슨 위에 약국에서 파는 알콜을 축축하게 적셔서 곰팡이 균을 일단 죽이고
    이불솜을 햇볕에 말리세요.
    세탁을 하든 떼어 버리든 일단 전처리를 하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59 아랑 사또전 아랑 죽인 범인은 최주월 같네요 2 mac250.. 2012/08/28 3,190
146858 냉동생선 오늘 해동했는데 내일 저녁에 먹어도 될까요? 1 ... 2012/08/28 1,456
146857 티비가 없어서 1 ㅇㄹ받아 2012/08/28 1,507
146856 어르신들 폰에 깔 앱 추천부탁해요. 2 효도르폰~ 2012/08/28 1,854
146855 MB는 대학을 사학재단들 대놓고 돈버는 곳으로? 2 아마미마인 2012/08/28 1,306
146854 대단한... 1 그네양 2012/08/28 1,261
146853 쑥뜸을 뜨는데 계속 몸에서 담배연기 냄새가... 9 건강지킴 2012/08/28 8,892
146852 끝난줄 알았더니 3 끝난줄 2012/08/28 2,075
146851 이런 날씨에 길고양이 밥먹으러 나올까요? 15 냥이 2012/08/28 1,839
146850 이상득은 제대로 구치소 생활하고 있나요? 3 이와중에 2012/08/28 2,340
146849 테잎 떼었는데 다시 붙여야 하나봐요 7 급한성격 2012/08/28 2,955
146848 태풍 지나가고 잠잠해진것 같아서...(그나마 비가 안 와서 다행.. 햇볕쬐자. 2012/08/28 1,326
146847 뽐뿌에 휴대폰.... 12 뽐뿌~~ 2012/08/28 3,270
146846 명품가방 표절하는게 나쁜것임? 20 ㅎㅎ 2012/08/28 4,435
146845 오늘이 제삿날인데요 12 여자 2012/08/28 3,190
146844 어떻게 하면 집에서 운동 안빼먹고 꾸준히 할 수 있을까요? 2 아 쫌 2012/08/28 2,701
146843 자궁적출 13 고3엄마 2012/08/28 10,367
146842 신문들 떼셨어요? 8 이러지도 저.. 2012/08/28 2,706
146841 감자튀김에 이어서 고구마튀김도 ㅋ 1 잘될거야 2012/08/28 3,033
146840 메일을확인했는데,,내가모르는곳에가입되어있어요 1 도움 2012/08/28 1,248
146839 월세 세입자가 월세 두달치 반 밀리고 공과금 50만원 정도 연체.. 12 어찌하오리까.. 2012/08/28 8,234
146838 압류절차 4 너무속상해서.. 2012/08/28 2,640
146837 역삼역 퇴근길입니다 ㅠ 6 퇴근길 2012/08/28 3,812
146836 다섯손가락 다 보신 분 계시면 궁금해서.. 10 mac250.. 2012/08/28 3,599
146835 1910년에 애플이 자동차회사였다면 다 애플자동차만 타야함 4 ㅋㅋㅋ 2012/08/28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