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이 이명때문에 고생이예요.
본인이 너무 괴로워하고, 스트레스때문에 그렇다고 회사를 그만두려고까지 생각합니다.
어려운일이 있으면 정면돌파가 아니라 늘 피해가려하는 남편이 짜증납니다.
그 나이에 쫓아내지 않는데 알아서 그만둔다는건 뭔지....
오늘 저녁 회사를 그만둔다는 말에 그냥 그럼 그만두라고 했어요
애두 고3인데 이렇게 말하는 남편 20년전 선택한 제자신이 한심해요.
너무 화가 나서 말이 다른쪽으로 흘렀어요.
혹시 나으신분계시면 경험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