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분양된 빌라보니 안됐네요...어째..
1. ..
'12.5.15 11:46 PM (220.119.xxx.240)전세만 받아도 건축비며 경비 다 나온데요.
그래서 전세 주고 천천히 하나씩 팔아도 이익이라는 ....2. 그거
'12.5.15 11:47 PM (112.214.xxx.124)동네에 단독 한채 있던 사람이
돈 벌어보려고 대출받아 층수 올린 다세대 지어서 분양하려는데
생각보다 안되서 고생하는 경우인듯 한데... 그런거 엄청 많아요
한동안 그런거로 돈버는 재미 보는게 붐이었거든요
뒤늦게 뛰어들었다가 맘고생 몸고생만 엄청 하는거죠. 뭐..3. ....
'12.5.16 12:50 AM (58.232.xxx.93)오래된 단독주택을 허물고 다가구 짓는거 돈벌려고 하는거 아니예요.
어쩔 수 없이 하는거예요.
돈도 못벌고 덩치만 커져서 잘 팔리지도 않아요.
건물 전체의 가구를 팔려면 다 팔아야지
한두개 팔고 못 팔면 재산권 행사도 못하고 한두가구에게 끌려다닙니다.
전세 받아서 건축비로 충당할 수 있지만
그건 전세세입자 좋은일 시켜주는거죠. 주인은 손해입니다.
몇년이 흘러 전세로만 돌리다가
집은 낡고 건물값은 없어지고
재건축 절대 돈벌려고 하지 않아요.
어쩔 수 없이 재건축하는거예요.4. 몇년전만해도
'12.5.16 8:47 AM (203.142.xxx.231)하나 지어서 분양하면 순이익만 1억이상 났다는 얘기 들은적 있어요. 서울바로옆 경기도였는데.. 워낙에 수요가 많아서요.
근데 또 서울은 이래저래 경기도보다, 가격은 비쌀테고, 건축비도 비싸고, 부동산 경기도 안좋고 그러니.. 요즘엔 분양이 쉽지않나보네요.5. ..
'12.5.16 4:53 PM (120.142.xxx.194)그 동네가 슬럼가 느낌이 좀 나던데,
집이 너무 낡아 사람이 살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재건축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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