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왕, 한시간내내 재밌다가 막판에 사랑이 뭔지

사랑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2-05-15 23:21:22

에혀, 그놈의 사랑이 뭔지, 참 짜증나게 하네.

사업얘긴 너무 재밌는데 삼각관계는 좀 짜증이 날라하네요.

 

정재혁의 사랑이 진짜 사랑인지, 집착인지...

이가영은 강영걸이랑 글케 찐한 키스까지 하고 3일밤 3일낮을 호텔방에서 있었다면서

그 애매한 표정은 뭔지,

쳐답답.

 

한시간동안 제이패션이라는 대기업과 강영걸간의 치열한 물밑 암투로 재밌었는데

그걸 막판 1분이 날려먹네요.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미싱아줌마들의 화려한 이브닝드레스 세레모니 ㅋㅋ

 

아참, 정재혁 아버지가 강영걸 떠볼라고 마련한 자리를 화끈하게 초토화시킨 사모님의 위엄....

 

 

 

IP : 121.165.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5 11:26 PM (175.192.xxx.14)

    현실에서 남자랑 그렇게 양다리하면서 호텔방에서 자고 그러는 여자가
    82에 사연올리면 아마 온갖 욕은 다 먹을거에요. 드라마는 드라마에요 역시

  • 2. 맞아요, 현실에서 남자랑
    '12.5.15 11:29 PM (121.165.xxx.55)

    호텔방에서 3일을 보냈으면 이미 확고한 사이인데 ....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는척, 순진한척 하는 표정보면 열불이 나요./

  • 3. 신세경의 애매한 표정이
    '12.5.15 11:34 PM (121.165.xxx.55)

    이렇게 사람을 미치게 할줄이야

  • 4. 제이그룹 싸모님 말이 화끈해요
    '12.5.15 11:50 PM (121.165.xxx.55)

    손님 초대한 식사자리에서 정말 화끈하게 한판 하시네요.

    지가 쫓아다녔던 두 여자 다 뺏긴 아들놈이나

    그런 두여자 다 거느리고 있는 놈이나

    그리고 이런 놈한테 뭘 더 빼앗겠다고 불러온 당 씬,

    지금 가진 돈도 엄청난데 그 돈은 다 뭐할거예요,


    정말 싸모님 화끈해요. 오늘은 싸모님이 진리예요.

  • 5. 정재혁 ㅜㅜ
    '12.5.15 11:56 PM (59.7.xxx.206)

    저는 정재혁이 안쓰러워요. 강영걸만큼 머리도 안되고 기질도 약하고 초반에 밝고 당차던 이미지가

    많이 사그라든 듯. 가진게 그렇게 많은데 결국 아무것도 손에 쥐고 있지 않는 사람.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가영이랑 행복하게 하게 살면 좋을 듯. 자기 하고 싶은 일 하면서 ㅋ

  • 6. 윗님, 근데 이가영은 강영걸을 사랑하는데요
    '12.5.16 12:02 AM (121.165.xxx.55)

    정재혁은 진짜 사랑인지,

    아니면 아버지한테 호된 트레이닝 받느라 이가영의 재능을 사랑이라 착각하고 집착하는지...

    그런 아버지의 욕망을 자기가 컨트롤못하고 끌려다니며 인정받지못해 전전긍긍하는한 정재혁의 삶은 맨날 그렇겠죠.

  • 7. 정재혁은
    '12.5.16 12:43 AM (175.194.xxx.247)

    손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을 갈망하는 걸로 보여요
    욕구충족이 안된 적이 없었으니..

  • 8. ㅎㅎ
    '12.5.16 1:11 AM (110.14.xxx.35)

    이가영이 양다리는 아니죠. 그정도면 정재혁한테도 속마음 다 보여준건데.
    정재혁이 해준 고마웠던거땜에 매몰차게 못하는 정도.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하나 하는 불쌍한 맘이 다인거같아요.
    마지막에 정재혁 사랑고백에 참 만감이 교차.
    정재혁 절대 자기를 봐주진않을 여자를 향한 맘이 애처롭기도하고 오만함과 가식적인 모습을 다 버린 한여자만 보는 인간 정재혁만 남아서 통쾌하기도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71 호르몬제 참 애매하네요~ .. 2012/05/16 919
108970 남편의 변화가 느껴저요... 5 타고난 육감.. 2012/05/16 3,132
108969 IMAc으로요.. 3 급질... 2012/05/16 726
108968 어느 순간 쇼핑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1 ... 2012/05/16 1,052
108967 힐링캠프 몰아보려고해요 재밌었던편 추천좀여^^ 13 승아맘맘 2012/05/16 3,648
108966 대학생 방학하면 용돈은 어떤식으로 주시나요? 1 용돈 2012/05/16 939
108965 어제부터 딸국질이...... 3 미쳐요 2012/05/16 820
108964 전 아무리봐도 김효진이 이뿐지 모르겠어요 95 시각차이 2012/05/16 13,259
108963 자식을 낳고 싶다면, 5 완벽한커플 2012/05/16 1,692
108962 82쿡 고양이 키우시는 회원님들께 18 행보한 고민.. 2012/05/16 1,793
108961 서울에서 코골이 수술 잘하는 곳 아시나요? 2 코콜이수술 2012/05/16 1,797
108960 <조선>, 사실 왜곡하며 박원순 시장 ‘디스’ 나서 1 0Ariel.. 2012/05/16 1,021
108959 이 음식 레시피 아시는 분? 3 ... 2012/05/16 1,587
108958 체육 시간에 매 맞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5/16 1,190
108957 [변상욱의 기자수첩]한국에 일본인 집단 이주? 3 사월의눈동자.. 2012/05/16 2,040
108956 차가워진 돼지수육 어떻게 데워 먹나요? 7 맛있게 2012/05/16 10,258
108955 자녀의 성적과 상관관계가 높은 요소 43 ㅇㅇ 2012/05/16 11,386
108954 연근색깔문의 1 순수 2012/05/16 1,946
108953 보테가베네타가방얼마정도하나요? 3 오드리햇반 2012/05/16 3,335
108952 (급질) 모유 아기 급하게 젖 떼는데 잘 떼는 방법 있을까요? 3 살려주세요 2012/05/16 1,667
108951 지금 로맨스가필요해2 예고편 보고왔어요~~ 4 정유미가 좋.. 2012/05/16 1,593
108950 옥탑방 왕세자는 무료보기 있나요 4 저기 2012/05/16 2,178
108949 물질을 비웃는 지적 허영도 결국 열등감의 발로란 말, 누가 한말.. 9 몰라 2012/05/16 3,263
108948 신혼때 사야될물건, 사지 말아야될 물건이 뭐가있나요? 45 신혼가구 2012/05/16 9,160
108947 환율이 미쳤습니다. 8 재민아빠 2012/05/16 6,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