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들 연수가는 거요

...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2-05-15 23:02:09

요즘은 필수로 가는건가요?

(이공계는 뭐 좀 별 관련없을거 같아

일단 문과의 경우 여쭈어봅니다)

자비로 가는건가요?

학교에서 추천받아 가는 건가요?

단지 스팩때문에 가는건가요?

주로 ㅇ어디로 가나요?

다녀오면 어학 실력이 느나요?

방학을 이용해서 가나요? 아님 휴학하고 한 학기 아님 일년 코스로 가는 경우가 많은건가요?

취업을 고려해볼때 남들 가니 나도 가는 거 인가요?

너무 많을걸 두서 없이 여쭈어 봐서 죄송해요

딸 애가 대학 2학년인데 요즘 많이들 가는 것 같아

미리 좀 알아두고 싶어서요

그냥 경험담이라든거 주위에서 본 경우 라든거 아신는대로 댓글 좀 달아주세요

IP : 220.125.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5 11:53 PM (94.218.xxx.248)

    한국 사람 안 만나고 한국말 절대 안 쓰고 1년 꼬박 성실생활하는 사람도 있고 한국 사람이랑 한국말하면서 탱자탱자 하는 사람도 있고 천차만별이라서....
    -.-;;;;


    딸한테 최고급 영문법 한권 완벽하게 떼고 한국에서 파고다나 YBM같은 학원 가서 회화반 배정 인터뷰 받아서 최고레벨 받고 나서 가라고 하세요. 그 다음에 거기 가서 아는 것 실전 연습하는 게 어학연수입니다 킁.


    방학 이용해서 2달 가는 건 연수가 아니고 여행이죠.

    어쨌든 1년 미만 소용없어요. 3학년 마치고 1년 가라고 하세요.

  • 2. 대학에서
    '12.5.16 9:41 AM (168.131.xxx.156)

    대학에서 학생 가르칩니다.
    기업에 취직하려면 대학생들 1년 해외 경험있는 게 좋습니다. 요즘 회사들 규모가 클 수록 공장도 외국에 있고 거리처도 외국이고...영어는 국내에서 공부해서 가능할지라도 외국인과의 커뮤니케시션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차이가 납니다.(화제도 그렇고)

    그런 의미에서 어학원에서 한국인들과 놀러다니다 오는 연수는 필요없습니다.솔직히 겉멋만 들더군요.놀다와서 또 워킹간다고 하고 그다음에는 요리나 디자인 전공으로 유학간다고 하고.(ㅠㅜ)

    해외경험의 '갑'은 교환학생입니다.기숙사에서 살 수 있는 조건이면 더 좋습니다.
    외국인과의 공동생활경험(규칙,화제,문화)을 쌓을 수 있고,어학원의 단조로운 영어배우기가 아니라 전공분야의 고급언어를 접하게 됩니다.굳이 레벨높은 대학에 보낼 필요는 없구요.(학점을 깔아오기 때문에)

    해외연수 필요하다..그러나 가고싶으면 교환학생에 선발되어라.미국쪽이 경쟁때문에 어려우면 유럽의 영어사용대학으로 가면된다....가 정답입니다.

  • 3. 원글
    '12.5.16 4:20 PM (220.125.xxx.215)

    윗님 지금 댓글을 봤네요
    교환학생이라 함은..
    결국 학점 잘 받아서 학교에서 교수 추천으로 가는 건가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대개 어떤 기준으로 교환학생이 되나요?
    원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닐테구요...
    그것도 상당히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요즘은 영어 잘하는 애들이 넘 많고
    이미 중고딩 때 해외 경험들이 있어서 영어 잘하는 애들이 많다고 하네요
    그냥 한국에서 수능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입학하고
    중간 정도의 학점 받은 저희 애 같은 경우는 사실 언감생심 꿈도 못 꿔볼 기회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949 19일 오션월드 추울까요? 5 휴가 2012/08/07 1,263
137948 중고등 한국문학, 세계문학 추천해주세요 중등엄마 2012/08/07 1,233
137947 3,4위전서 일본 이겨 동메달 땄음 좋겠어요 17 축구 2012/08/07 2,831
137946 늘 이맘때면 남편에게 볼 면목이 없네요 ㅠㅠ 11 착한남편 2012/08/07 3,898
137945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덜미… ‘거짓말 릴레이’ 끝나나 세우실 2012/08/07 1,135
137944 고3 원서써야하는데 경영학과 어떤가요? 19 새벽 2012/08/07 3,326
137943 오이가 얼었는데 이걸로 얼굴 맛사지해도 될까요? 2 맛사지 2012/08/07 1,461
137942 좋아하는 칼국수집의 비결 아시나요? 34 올리브 2012/08/07 5,936
137941 넘 더운 주방, 살 길을 찾아보다. 3 현수기 2012/08/07 1,767
137940 예금분산에 대하여 8 익명 2012/08/07 2,440
137939 구체적인 결혼 얘긴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9 쿵쿵쿵쿵 2012/08/07 2,385
137938 정품?호환품? 프린트 칼라.. 2012/08/07 772
137937 독특한 꽃배달 아시는 분? 아니카씨 2012/08/07 1,058
137936 바다래프팅에 대해서 궁굼합니다. 1 현명이 2012/08/07 740
137935 시어머님 싫어하시는분들~ 7 .... 2012/08/07 2,242
137934 씨에프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보고 싶네요 6 rosa70.. 2012/08/07 1,094
137933 이것도 열대야로 인한 증상일까요? 1 팥빙수 2012/08/07 979
137932 푹꺼진 눈두덩이인데 쌍커풀만 하면 보기 싫을까요?ㅜㅜ 2 도저히 2012/08/07 1,312
137931 책 주문 완료.... 공지영의 의자 놀이.... 7 공지영 2012/08/07 1,635
137930 집에서 운동해도 효과 있겠죠? 4 .. 2012/08/07 1,756
137929 맞벌이에 대한 고민.. 남편의 반대.. 저의 생각.. 선택이 안.. 11 아이가 유치.. 2012/08/07 2,681
137928 딱딱하고 쫄깃하고 달콤한 복숭아 6 복숭아 2012/08/07 1,605
137927 아내불륜동영상 ㅡ자식에게보여준남편ㅜㅜ 38 허걱 2012/08/07 16,772
137926 전기세 3 어머나 2012/08/07 1,172
137925 전94년보다 올해가 훨씬더운데요? 27 ... 2012/08/07 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