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남쌈소스 샀는데 입맛에 안 맞아요

추가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12-05-15 21:45:47

시판용 샀는데 별로예요

뭘 더 첨가하면 맛이 좋아질까요?

아까워서요ㅠ

 

 

IP : 121.183.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5 9:47 PM (219.240.xxx.67)

    레몬즙, 청앙고추, 액젓 넣어보세요.
    저는 원래 이세가지에 설탕 넣어서 소스 만들거든요.

  • 2. 어디꺼 사셨어요?
    '12.5.15 9:52 PM (210.121.xxx.147)

    혹시 피쉬소스 냄새 때문에 그러신거면.. 포기 하셔야할걸요?
    어떤 맛이 입맛에 안 맞으신지요?
    윗님이 말씀하신 것 중 청양고추만 추가하셔보고 안되면 주위 사람 주세요..

  • 3. 원글
    '12.5.15 9:54 PM (121.183.xxx.144)

    비리면서 느끼하다고 해야할까요?
    두분 다 감사합니다.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버리긴 아가워서요^^;;;

  • 4. 그러면..
    '12.5.15 10:07 PM (210.121.xxx.147)

    그러면 액젓은 넣으시면 안되구요..
    우선은 청양고추 넣어보시고.. 레몬즙 넣어보시고 설탕도 좀 넣어보세요..

  • 5.
    '12.5.15 10:08 PM (113.131.xxx.141) - 삭제된댓글

    시중에 파는 월남쌈 소스를 사셨는데 입에 맞지 않다는 말씀이신거죠?
    음..일단 사두신 것을 활용하지 않을 경우라면요.

    피쉬소스에 레몬즙(파는거 있죠 시중에 노란 프라스틱에 들어 있는거 쓰시면 되고 레몬 자체 짜시면 더 좋구요.)설탕, 마늘, 파인애플통조림국물 얘네들을 적당히 조절해보셔요.

    저 같은 경운 통조림 국물을 먼저 몇스푼 정도 넣고 피쉬소스 한스푼씩 넣어가면서 짠맛을 조절하구요.
    레몬즙에 마늘 설탕도 조금씩 추가해가며 맛봐요.

    저기다가 마지막 한국식일테지만 청양고추를 썰어 넣는거죠.

    하루 숙성 시켜서 내놓으면 다 들 맛나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러니까 가지고 계신 쏘스가 비릿하다 느껴지시면 청량고추를 넣어보셔요.
    물론 위에 적은 설탕 마늘 통조림 국물도 이리 저리 추가해 보시구요.


    그 담..전 애들이 있어서 할 수 없이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내어놓았는데
    의외로 어른들도 맛있어 하더라구요.

    고기가 있으니까 처음 쌀때 안에 머스터드 조금씩 얹어서 말고 난후에 피쉬소스에 찍어 먹으면
    넘 맛있다고들 했어요.

    도움 되었음 좋겠네요^^

  • 6. ..
    '12.5.15 10:22 PM (1.240.xxx.180)

    쎙뚱맞은 야근데요
    피쉬소스 미국에 있을때 김치 담글때
    넣었더만 한국 젓갈 넣는거보담
    김치가 정말 깔끔하고 맛있게 되더라고요

  • 7. 원글
    '12.5.15 10:22 PM (121.183.xxx.144)

    흠님!긴 글 감사드려요^^
    내일 여러버젼으로 시도해봐야겠어요

    저 이러다 소스 전문가 되겠어요.ㅎ

  • 8. 좋은정보
    '12.5.16 4:44 AM (218.50.xxx.48)

    감사합니다

  • 9. 마들렌
    '12.5.16 12:02 PM (118.41.xxx.75)

    저희는 그냥 칠리소스에 먹어요~
    칠리소스에 식초 조금 더해서 새콤하게 먹습니다~^^

  • 10. 원글
    '12.5.16 2:43 PM (121.183.xxx.144)

    칠리소스에 식초도 좋은 방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03 이런 관계 어떻게 될까요? 3 답답이 2012/09/07 1,429
151602 휴가내고 아기보고 있는데 전업의 욕구(?)가 솟구치네요 9 실미도 2012/09/07 2,612
151601 수학과가 센 이유? 13 수시맘 2012/09/07 3,980
151600 임산부 비염은 어찌해야하나요?ㅠ 3 훌쩍 2012/09/07 3,094
151599 ‘안철수 불출마 협박’ 어떻게 다뤘나? 아마미마인 2012/09/07 1,096
151598 '은교' 보신분...몇살부터 공감이 되시나요? 16 ... 2012/09/07 3,814
151597 안철수교수님 수행원 있으시겠죠? 3 안전 2012/09/07 1,409
151596 장준하 국민대책위 출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8 ===..... 2012/09/07 1,691
151595 스판밴딩바지 추천해주세요~ 바지 2012/09/07 987
151594 9월 13일 (목),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KBS 공개방송!.. 개구리타령 2012/09/07 1,662
151593 IUCN 사무총장 "4대강사업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 세우실 2012/09/07 1,073
151592 재무설계상담 받아본분 계세요? 7 ... 2012/09/07 1,430
151591 의정부 맛집 2 수박 2012/09/07 1,440
151590 나는 딴따라다 삶의열정 2012/09/07 1,102
151589 혼자 여행한다면 어디 가고싶으세요? 11 .. 2012/09/07 3,243
151588 19금) 긴박하거나 다급한 상황에서 절정? 비슷한 느낌이와요. 15 .... 2012/09/07 12,787
151587 드라마에서 제일 황당했던 장면 뭐 있을까요? 4 2012/09/07 2,283
151586 단호박 어떻게 자르고 삶으시나요? 너무 단단해서 위험해요. 10 단단한 2012/09/07 3,321
151585 지난번 원피스랑 수제화 사이트 도움 받았어요. 니트류도 좀 (굽.. 5 ..... 2012/09/07 3,239
151584 전립선비대증, 병원치료말고 추천해주실만한 다른 치료법있을까요? 9 2012/09/07 2,894
151583 우리아이가 친구한테 친 장난? 심한건지좀 봐주세요... 50 초1엄마 2012/09/07 13,567
151582 영화등급에 대한 의문;;; // 2012/09/07 899
151581 친척집들이의상 1 집들이 2012/09/07 1,069
151580 회원장터에 사진올리기 질문 처음처럼 2012/09/07 1,429
151579 연봉이 얼마 이상이면 세금 폭탄인가요? 8 연봉 2012/09/07 3,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