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갑 함부로 줍지 마세요

신종사기 조회수 : 4,431
작성일 : 2012-05-15 21:15:30

요즘 자주 있는 신종 사기라는데요,

떨어져 있는 지갑을 무의식중으로 줍잖아요,

특히 은행 ATM기계에 지갑이 놓여져 있으면 주인 찾아준다는

사명감으로 바로 집어서 창구쪽으로 가지고 가는거요~

절대 그러지 말라네요.

 

사기꾼들이 숨어서 지켜보고 있다가 그 지갑에 손 대는 순간

절도죄로 잡는답니다.

아무리 찾아주려고 그랬다고  주장해도 소용이 없대요.

이러면 경찰서에 신고가 들어가고 개인 합의를 해야 한답니다.

그래야 처벌도 낮게 받는다네요.

(이 부분은 맞는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설명 좀 부탁드려요)

 

 

떨어진 지갑을 봐도 그냥 지나치는게 좋다는데

뭐가 맞나 모르겠어요;;;;;;;;;;;

 

아무튼 가족들에게 교육 단단히 시켰네요.

IP : 125.137.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12.5.15 9:21 PM (112.151.xxx.156)

    이거 무슨 영화에선가 봤던 장면인데요?!
    지갑에 손 댔던 여대생은 노리고 있던 조폭들에게 끌려가고..

  • 2. 앗!님
    '12.5.15 9:24 PM (125.137.xxx.210)

    그 조재현이 나왔던 나쁜 남자 아닌가요?
    그래서 그 여학생 매춘도 시키고.

    근데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랍니다.

  • 3. 앗!
    '12.5.15 9:37 PM (112.151.xxx.156)

    맞아요.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
    오오.. 그 시나리오가 감독의 창의력이었을까요?
    아님 그런 사건들을 취재하고 만든 걸까요?
    신종사기범들은 그 영화를 참고한 걸까요?
    전부터 있어왔던 수법이 근래 각광받는 걸까요?
    댓글이 또 산으로....
    암튼 요즘 세상이 너무 험해요. 조심 또 조심 해야죠.

  • 4.  
    '12.5.15 9:43 PM (58.124.xxx.175)

    찾아주려고 할 필요도 없죠.
    그냥 거기 두면 주인이 알아서 자기가 갔던 곳 더듬어 가면 되거든요.

  • 5. 정말
    '12.5.15 10:10 PM (221.139.xxx.63)

    그런 사기있다고 나왔어요.
    지갑에 500만원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결국 300에 합의봤다고 하더라구요.
    지갑 주운거 cctv에 찍혔으니 방법이 없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74 영어 인강 잘하는데.. 1 영어 2012/05/16 1,156
108973 스마트폰이 아닌 핸드폰이 없네요 1 아 힘들어 2012/05/16 1,080
108972 압력밥솥 사이즈 문의합니다. 1 밥솥 2012/05/16 902
108971 앞머리쪽으로.. 흰머리가 많이 나고 있어요 1 염색약 2012/05/16 1,571
108970 강기갑의원이 8 응원 2012/05/16 1,366
108969 홍삼 아이패스 어떤가요 4 ... 2012/05/16 2,380
108968 코스트코 크로와상 샌드위치속 치즈? 검은나비 2012/05/16 1,854
108967 별거 하신던 부모님이 드디어 이혼하실 것 같아요. 4 .. 2012/05/16 3,468
108966 내년부턴 모든 다문화 외국인 가정에 보육비 전액 지원 8 뽀로뽀사탕 2012/05/16 2,142
108965 전쟁을 겪은 노인분들의 마음 6 식당에서 2012/05/16 1,287
108964 유희열 스케치북 청춘나이트 특집 2탄 출연가수 10 .. 2012/05/16 2,519
108963 주기가 불규칙해서요~~~ 2 걱정걱정 2012/05/16 758
108962 같이 좀 욕해주세요. 일렬주차... 9 버럭 2012/05/16 1,823
108961 드라마 볼만한거 추천 좀.. 미드/일드면 더 좋구요. 17 설탕 2012/05/16 2,550
108960 부모님 생신 부페 이상한가요? 9 부페 2012/05/16 2,120
108959 저희 병원은 채혈을 잘 못해서 무서워요 ㅠㅠ 5 임산부 2012/05/16 2,514
108958 고1 딸 생활관용 한복 대여 14 달고나 2012/05/16 1,540
108957 죄송해요, 글 지울께요) 친정엄마에 대한 서운함이 가시질 않아요.. 25 서운타 2012/05/16 6,362
108956 느므 쿨하신 시부모님 19 2012/05/16 4,501
108955 아이들 어떤것을 경험하게 해주어야 할까요?.. 4 체험학습 2012/05/16 1,041
108954 영어해석 좀 도와주세요 2 초6 2012/05/16 650
108953 세탁소에 맡겼다가 찢어진 와이셔츠.... 2 안습 2012/05/16 1,402
108952 오빠죽은 올케 다 그렇게 모진가요... 92 세화맘 2012/05/16 22,254
108951 오늘 5.16혁명 21 516 2012/05/16 1,113
108950 중학생 삼국지 다음으로 읽으면 좋을 책? 현사랑 2012/05/16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