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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사먹기 십수년....나름의 어설픈 요령.

.......... 조회수 : 10,852
작성일 : 2012-05-15 21:00:30

 추가2)댓글에 중국산 저가 김치가 몸에 좋을게 없는데

많은 분들이 저장까지 해서 걱정된다는 의견이 있어서요.

제가 생각해도 맞는 말이라서..^^...

중국산 저가 김치가 좋다는 글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저는 좀 맛을 우선시하지 식재료에는 무딘 편이에요.

그래서 그냥 싸니까 부담없어서 막 쓸 뿐이지....

이왕이면 제대로 만든 국산김치로 양념헹궈내고 감자탕에

넣거나..찌개 끓이는게 당연히 좋아요.

 

글구 김치는 집에서 직접 만드는게 최고지 시판김치는

아무리 용을 써도 집김치는 못 따라가요.맛이건 영양이건.

그래도 좀 맛있게 먹어보려고 이리저리 머리 굴릴 뿐인거죠^^.

-----------------------------------------------------

추가)댓글이 많이 달리구 저장해놓는다는 분들도 계시구...

ㅠㅠ;;; 따라해서 맛없어도 이해하시구요.

김치야 입에 안 맞아도 냅뒀다가 찌개해먹으면 되니깐^^..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할게요.

아이스박스로 도착해서 열면 두꺼운 비닐에 꼭 쌓여있는데

이 비닐을 절대로 열지않고 그대로 원하는 곳...한 자리에

냅둬야해요. 이때 계절마다 다른데.... 요즘 날씨엔 하루정도

지나서보면 김치국물에 잔거품이 살짝 올라오는게 보이긴 해요.

그런데...이때 안을 보면 김치국물이 아래로 가라앉아있으니까

위쪽은 맛이 좀 덜 들거든요. 아랫쪽은 맛이 잘 들구요.

 

살며시 봉지를 뒤집어서 놓아요. 김치국물이 반대쪽으로 모이도록.

김장철에 배추절일때 생각하면 됌.

뒤짚어놓고 냅두면... 잔거품이 좀 더 왕성하게 보글보글올라오구

비닐이 살짝 부푼게 느껴져요.

익은거죠. 한겨울엔 잔거품만 올라와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지만

요즘 날씨는 하루면 되는데 시간 짧아서 배추가 맛든건 아니니간

뒤짚구 비닐이 조금 부풀어서  빵빵해지려는 기미가 보이면

김냉에 넣으세요.  잘 익은거 좋아하면 많이 빵빵해진걸

비닐 위에 살짝 구멍내서 김치통에 담구 김냉에 저장해도 돼요.

빵빵한데도 김치통에 들어가면 구멍안내고 밀봉된 채로

보관하는게 훨 낫구요.

 

겨울엔 서늘한 베란다에서 ...시간이 많이

걸려야 잔거품이 올라오니깐 비닐 빵빵까지 안해도 김냉에 넣어도 되구요.

긴 시간으로 서서히 배추에 맛이 들어서 괜챦거든요.

말이 길지만.ㅠㅠ..걱정되서 중구난방으로 적었습니다.

몇번 하다보면 내 입에 가장 잘 맞는 적정 뽀글뽀글과 빵빵 시점을

찾으실거에요.

 

이렇게 타이밍 잘 맞추면 배송비포함 만원미만의 찌개용

중국산 김치 조차도.... 김치 똑 떨어져서 급한 맘에 잘라서 생으로

상에 올렸는데..... '와~~~ 시원하다... 김치 정말 맛있네'라는

극찬을 손님들에게 들을 정도니깐.....

잔치상에 구색맞추기는 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올렸었어요;;;

 

한번 해보구 맛이 덜 들었다 싶으면 담엔 좀 더 뽀글뽀글 빵빵해지면

집어넣구..... 너무 익었다 싶으면 담에 덜 뽀글뽀글 빵빵해지면

김냉에 집어넣으세요.

----------------------------------------------------------

여러가지 이유?로 김치를 항상 사서 먹어요.

김장철에도 김장 안 합니다.

 

김치를 오래 사먹다보니...나름대로 요령?이 생긴 것 같아요.

 

포기김치는 10킬로에 3만원대 정도짜리가 가격대비

괜챦은 것 같아요.

 

더 싼 것도 먹어봤고...

10킬로에 10만원 넘는 고급맞춤김치도 한동안 먹었고...

10킬로에 7만원대 준고급김치도 한동안 먹었는데....

결국 10킬로에 3만원-3만5천원대로 정착을 했어요.

 

수랏상 한복선 이종임 ......

이 3가지가 가격대비 괜챦은 듯해서 별고민없이

주문하는데..그냥 그때 그때 크게 세일하는거 선택해요.

숙성하면 맛 차이 별로 없어요.

(더 맛있는 브랜드도 있겠지만...전 게을러서 이런저런

검색하고 시도하는거 귀챦아서요 .그러니 브랜드 추천은

아닙니다)

 

제일 좋은건....김장철에 여기저기서 나눠줘서 얻어먹는

직접 집에서 만든 김치구요. 맛의 깊이가 다르죠.

파는건....아무리 비싸봐야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파는 김치는 맛있게 먹는 요령은...집집마다 다를건데..

제 요령은.... 

 

예전엔 택배오면 바로 김냉에 넣었는데...

이젠 일단은 비닐 개봉 안 한 상태로 바깥에 놔둬서

잔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오는게 보일때까지 가만히

냅둬요. 요즘 날씨엔 뒷베란다에서 3-4일 정도...

그 상태에서 비닐개봉 안하고 통에 담아서

김냉에 집어넣구 몇일만 냅뒀다가 먹으면

시원한 맛이 나더군요.

 

이게 김냉에 집어넣기 전에 맛보면 어설프게 확 쉬긴 했는데

정말 니맛 내맛도 없거든요. 그런데 이 상태로 김냉에서

차갑게 몇일만 지나면...금방 시원한 김치맛이 나요.

제일 좋은건 김냉에 일주일 정도 냅두고 비닐봉지여는거구요.

 

시판김치..그나마 속성으로 시원한 숙성김치 맛내는

제 방법이에요. 전 10년 넘어서야 알았다는..ㅠㅠ;;;;

 

그래도 숙성이 10일은 잡아야 맛있으니깐

김치 다 떨어지기 전에 미리 주문해야해요.

 

그리구 이 김치말고 배달료 포함 10킬로에 만원미만의

중국산 싸구려김치도 항상 사요.

 

이건 애초에 찌개용김치로 파는거니 종이박스에 배달되고

올때마다 쉬어있는데...... 종종은 생김치가 오기도 하니깐

확 익었는지 확인하고 김냉에 넣어야해요.

 

이건....생으론 안 먹고

양념 헹궈내고 요리할때 쓰기 좋아요.

감자탕에 우거지 대신 넣으면 훨씬 맛있고

생선조릴때 깔기도 하구....

그냥 국물멸치에 이거만 얹고 조려서 반찬해도 괜챦아요.

묵은지처럼 쓰는데.....

김장 안하니 묵은지 구경 못하는 처지엔 나름 괜챦아요.

 

요즘 채소값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는다고 생각해요.

 

이 김치를 양념을 헹구지 않고 김치찌개를 끓이면

좀 달아요. (그런데 중국산 찌개김치 뿐 아니라 모든

시판김치가 찌개 끓이면 좀 달아요..)

끓여서 바로 먹으면 들쩍지근하게 맛이 참 별로인데

한번은 끓이고 갑자기 일이 생겨서  냄비채로

냉장고에 몇일 냅뒀다가 꺼내서 데우니깐

그 단 맛이 다 사라지구..굉장히 시원하게 변신을

했더군요.

 

그래서 싸구려 찌개용 김치로 김치찌개를 끓이게 되면

바로 먹을 생각업이....미리 끓여서 냉장고에

냅뒀다가 먹어요.

 

전 이것도 십수년 만에 겨우 파악했다는...

주변에 김치 사먹는 사람이 없으니 물어볼데도 없구...

혹시 다른 분들 맛있게 먹는 노하우가 있는지 궁금해요.

저도 참고해서 더 나은 방법으로 먹고 싶어요.

IP : 112.151.xxx.134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
    '12.5.15 9:03 PM (219.251.xxx.182)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시나요?
    어디서 주로 사시는지요?

  • 2. 좋은정보
    '12.5.15 9:04 PM (112.214.xxx.19)

    감사합니다^^ 저도 김치 사먹어요..
    김치 만들 시간도 없거니와.. 요즘같아선 사먹는게 오히려 싸더라구요..
    뭐 요즘 워낙 고객들 까다롭다보니 깨끗하게 잘 만들기도 하구요..
    추천해주신 브랜드들 참고하겠습니다..^^

  • 3. ...
    '12.5.15 9:05 PM (112.151.xxx.134)

    옥션이나 11번가 같은데서 별 고민없이 제가 주로 사는 브랜드만
    몇개 검색어 넣어서 제일 싸게 파는거 사요.^^..

  • 4. ^^~
    '12.5.15 9:06 PM (115.140.xxx.84)

    사먹는김치에대한고찰 이네요^^
    저희집 예전엔 김치엄청담궈먹었지만
    이젠 작년김장김치 열포기도 여태 반이 더 남았어요
    나이드니 김치도 시들하나봐요

  • 5. ...
    '12.5.15 9:09 PM (39.120.xxx.193)

    여기 장터에 오후님 김치 맛있어요. 강추예요. 많이도 주문했지만 아껴서 먹어서 한통 아직있어요.
    만두및 찌개용입니다. 직접 농사지으셔서 만드신데요. 올해에도 농사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장철 기다려집니다. 전혀 모르는분이예요. 요즘은 글도 조심스럽네요.

  • 6. 효둥맘
    '12.5.15 9:15 PM (211.246.xxx.120)

    제겐 무척 유용한 정보입니다~

  • 7. 좋은글
    '12.5.15 9:16 PM (125.180.xxx.163)

    가끔 사 먹어야할 때가 있는데 좋은 정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뒷베란다에서 잔거품 뽀글뽀글 - 김냉에 넣기 - 10일 후 꺼내 먹기
    외워야겠어요.

  • 8. 제곱근
    '12.5.15 9:31 PM (175.192.xxx.151)

    곧 김치를 사먹게 될지도 모르는 저에게도 정말 귀중한 정보입닏 감사합니다^^

  • 9. 좋은정보
    '12.5.15 10:01 PM (218.50.xxx.48)

    감사합니다^^

  • 10. eabis
    '12.5.15 10:07 PM (121.88.xxx.61)

    좋은 정보 감사요.

  • 11. ,,,
    '12.5.15 11:48 PM (119.71.xxx.179)

    무 절인거에, 김치국물(하루정도 지나면 생기잖아요) 부어놓으면 시원한 깍두기 먹을수있어요

  • 12. ..
    '12.5.16 7:03 AM (121.168.xxx.215)

    잔거품 뽀글뽀글- 김냉넣기 -10일후 먹기

    싸구려김치는 끓여서 냉장보관

    감사합니다

  • 13. 좋은 정보
    '12.5.16 7:58 AM (119.67.xxx.235)

    잔거품 뽀글뽀글- 김냉넣기 -10일후 먹기
    저도 감사합니다~

  • 14. ^^
    '12.5.16 9:46 AM (121.88.xxx.95)

    감사합니다 ^^

  • 15. 리본
    '12.5.16 1:40 PM (110.10.xxx.247)

    저도 사먹는데 감사합니다 ^^

  • 16. 지나가다.....
    '12.5.16 2:14 PM (114.202.xxx.89)

    이런 글은 저장해 둬야......

  • 17. 따라쟁이
    '12.5.16 3:17 PM (210.103.xxx.39)

    어설프지 않아요~ 저도 매번 구입마다 이거다 하는 김치가 없었는데
    꼭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 18. 좋은소식
    '12.5.16 4:03 PM (110.14.xxx.66)

    좋은글저장합니다

  • 19. dㅇ
    '12.5.16 4:05 PM (121.152.xxx.63)

    감사합니다. 정말 유용하네요.

  • 20. ..
    '12.5.16 4:10 PM (210.122.xxx.6)

    김치찌개는 원래 끓여서 식혔다가 다시 끓여야 제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일종의 비법이라나 뭐라나.

    저는 그러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중간에 찬물을 부어요.

    찌개용 김치는 따로 사지는 않고, 한 포기 썰어놓으면 주말쯤은 반 포기쯤 남기때문에 그걸로 끓여요.

    그러다보니 신김치가 잘 안나와서, 식초 한 수저를 붓지요 ㅠ.ㅠ

  • 21. 나리
    '12.5.16 4:30 PM (59.5.xxx.195)

    유용한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저장해 놓을려고요. ^^

  • 22. 팜므파탈
    '12.5.16 4:30 PM (61.75.xxx.139)

    저장합니다^^

  • 23. 김치
    '12.5.16 4:34 PM (125.128.xxx.8)

    앞으로 김장 엄두도 안나는 저한테 정말 울아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파게티 같은 글입니다.

  • 24. ..
    '12.5.16 4:39 PM (59.14.xxx.110)

    제가 담근 김치가 제일 맛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니 이런 글 완전 도움되요^^

  • 25. ...
    '12.5.16 4:40 PM (112.170.xxx.28)

    곧 김치를 사먹게 될지도 모르는 저에게도 정말 귀중한 정보입닏 감사합니다^^ 2222222

    이런 고급정보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26. 김치
    '12.5.16 4:57 PM (211.217.xxx.165)

    시판김치도 노하우가 있었군요. 저장할게요~

  • 27. 밍키사랑
    '12.5.16 5:27 PM (58.233.xxx.108)

    저장합니다

  • 28. 지나다가
    '12.5.16 5:35 PM (125.138.xxx.207)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시어머님 병수발 5년에 체력이 바닥까지 내려가
    올라올줄을 몰라서 김치는 무조건 사먹는 주의로..
    저는 매달 롯데닷컴에서 책자가 오는데 돌아가면서..ㅎㅎ
    김치가 오는 날은 무조건 삼겹살 구이..
    이것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잔재미..

    확실히 맛잇는 김치가 있긴한데 가격이 후덜덜..

  • 29. 옐로이
    '12.5.16 5:35 PM (218.50.xxx.250)

    저장합니다 감사해요^_^

  • 30. ..
    '12.5.16 5:35 PM (110.70.xxx.252)

    시판김치 숙성법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31. ...
    '12.5.16 5:37 PM (175.115.xxx.5)

    숙성법 저장합니다.

  • 32. ^^
    '12.5.16 5:43 PM (59.15.xxx.147)

    일단 저장해 놓고 보자

  • 33. 안졸리나졸리지
    '12.5.16 6:04 PM (210.94.xxx.1)

    저도 저장 합니다

  • 34. 김치가
    '12.5.16 6:20 PM (175.28.xxx.105)

    사실 해보면 제일 경제적인 요리인지라 원글님 글 보니 참 안타깝네요.
    1-2만원정도 원재료비 들여서
    몇 시간만 수고하면
    4인 가족 한 달 가까이 먹을 김치가 나와요.
    전 다른 건 몰라도
    김치는 집에서 믿을 수 있게 만들어 먹자 주의입니다.
    몇 번만
    한 단씩 사서 담궈보면 진짜 별 거 아니거든요.
    생각보다 진짜 어렵지 않아요.
    이런 글 볼 때마다 내 주머니가 새나가는 듯 안타까운거
    제가 생각을 바꿔야겠지요?

  • 35. 뷰티맘
    '12.5.16 6:48 PM (112.214.xxx.212)

    저장해요^^

  • 36. 김치
    '12.5.16 6:49 PM (116.42.xxx.1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37.
    '12.5.16 7:37 PM (121.166.xxx.145)

    김치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38. 블루벨벳
    '12.5.16 7:40 PM (58.143.xxx.137)

    감사히 저장할게요

  • 39. malvern
    '12.5.16 7:46 PM (221.165.xxx.14)

    너무 좋은 정보예요. 고맙습니다.^^

  • 40. ...
    '12.5.16 7:56 PM (61.99.xxx.37)

    김냉 말고 일반냉장고면 뒤집어서 열흘 보관하는게 의미 없겠죠?

  • 41. 아이고..
    '12.5.16 8:20 PM (14.47.xxx.126)

    너무 좋은 정보라고 저장댓글도 많은데..초치는 댓글이지만 솔직히 너무 안타깝네요.
    아무리 김치찌게용이라도 중국산 저가 김치는 구매하시지 마시징..
    중국산 배추 무지 비위생적으로 재배되고 기생충 엄청 검출되었어요.
    그리고 가격이 좀 저렴하면 대부분 중국산 곰팡이 고추가루 아닐까요?
    지난번 소비자고발인가보니 60~70%는 곰팡이로 까만 고추를 수입하던데..빻아 가루내면 표시없데요.
    피치못해 사먹어야한다면 그래도 브랜드 인지도도 있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좀 고가의 제품 구매가
    좀 안심되지 않을까요?

  • 42. 중국산은
    '12.5.16 8:39 PM (211.199.xxx.105)

    정말 구역질나서 못먹어요.
    제발 중국산 저가 김치는 끊으세요.

  • 43. ...
    '12.5.16 9:01 PM (220.83.xxx.165)

    저도 몇년 간 김치 사먹는데요. 처음 먹을 땐 시원하고 맛있는데 김치마다 화~한 맛이 느껴져요. 사먹는 김치는 모두...나중에 어찌 들어 알게 된 것이 락스물로 헹군다는 얘길 듣고 아~~그래서 그런 맛이 나는구나
    생각했어요.

  • 44. ....
    '12.5.16 9:02 PM (112.151.xxx.134)

    김냉말고 일반냉장고에 넣어도 괜챦았어요. 숙성시키는게 아니라 후숙개념이니깐...
    글구...윗분들 말씀 맞아요.
    중국산 좋을거 없는데... 저야 먹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좋다고 추천한 모양이
    되었네요. 본문에 추가로 중국산 몸에 나쁘니까 추천은 아니라고 보탤께요.

  • 45. 감솨~~~
    '12.5.16 9:05 PM (123.215.xxx.24)

    작년에 김치가 떨어져 한복선 김치를 사다먹은 적이 있었는데
    배송 오자마자 차곡차곡 김치통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었죠.
    그런데 다 먹을 때까지도 너무너무너무 맛이 없는거예요.
    이런 요긴한 숙성법이 있었군요.
    김장김치 먹기 싫어 새김치 생각나던 참인데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 46. 궁금
    '12.5.16 9:15 PM (121.134.xxx.90)

    저기 위에 어느 분~
    1~2만원 정도의 원재료비 들여서 4인가족 한 달 분량의 김치가 나온다구요??
    대량생산하는 공장이 아닌이상 가정에서 그 정도 김치 담으려면 비용부담이 훨씬 더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저렴하게 담을 수 있는지 저도 알고 싶어요..
    요즘은 고추가루값만 해도 엄청 비싸던데요;

  • 47. 덤이다
    '12.5.16 9:46 PM (211.255.xxx.25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바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정말 맛없더라구요.

  • 48. 먼저
    '12.5.16 9:55 PM (115.136.xxx.83)

    저장해놓고보자

  • 49. 기왕에
    '12.5.16 10:01 PM (58.230.xxx.113)

    식구가 먹는 것....아까워하지 마세요.
    감자탕에 넣든 어쩌든 씻어도 좋지 않은 원재료가 어디로 가는 것 아니거든요.
    식당 납품하시는 것도 아니고, 만원 이하 김치는 끊으심이 좋을 것 같아요.

  • 50. 섬아씨
    '12.5.17 4:27 PM (122.202.xxx.142)

    저장하자. 얼른

  • 51. traia
    '12.6.7 11:03 AM (121.141.xxx.9)

    저장합니다

  • 52. 저도 저장합니다.
    '14.11.4 1:34 AM (1.217.xxx.54)

    김치 익히는 방법.

  • 53. ....
    '15.1.17 2:37 PM (124.5.xxx.62)

    김치 사먹기 십수년....나름의 어설픈 요령. 저장합니다

  • 54. 그린tea
    '16.9.28 3:30 PM (110.46.xxx.63)

    사먹는 김치,보관법, 고맙습니다^^

  • 55. 연을쫓는아이
    '17.10.28 8:25 PM (117.111.xxx.217)

    사먹는김치 보관법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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