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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달라졌어요...에서 보면 참 아내가 늘 이상하더군요

어처구니 조회수 : 4,436
작성일 : 2012-05-15 19:56:52

지금 부부얘기 나오는거보니까 대체 저 아내는 뭐가 저리 불만인거죠?

남편은 직장다니면서도 밤에 돌와와 설겆이 있으면 하고 청소하고 주말에는 늘 아내 외출시키고 설겆이에 아이들 돌보고 늘 지친다는데,....

여잔 집에서만 있으면서도 뭐 하나 잘하는게 없으면서도 늘 불만....

처음 연애할때 부모가 아프면 어떻게 하겠냐는 말에 바로 우리가 모셔야지 해서 남편이 그말에 반해서 결혼했다는데 시부모가 집에 찾아오면 밤 12시에 이불없다고 내쫓아서 남편이 트라우마가 있고...

어이없는거 그렇다고 여자가 외모가 괜찮은거도 아니고 칭소니 뭐니 하나도 못하는 게 무슨 자랑이라고..

그에 비해 남편은 인물도 좋고 학교에서 실력도 인정받고 아이들조차도 불만투성이에 심술궂은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하고...그 주제에 남편이 지보다 다 잘하는것에 질투까지 난다니,,,내참... 

이 프로는 늘 아내가 문제가 더 많군요./.

IP : 124.55.xxx.1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본 경우도
    '12.5.15 8:01 PM (119.70.xxx.201)

    아주 부인이 남편은 긁어 먹더군요.
    저 남편 일찍 죽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 2. 어처구니
    '12.5.15 8:01 PM (124.55.xxx.133)

    지금 나오는 얘기보니 시아버지 산소다녀온 뒤 시어머니가 밤늦어서 집에서 자고 가겠다는 걸 저 심술탱이 여자가 지금 기선 안잡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곤 쫒아냈다니 기가 막히네요...참 어이없네요...저 얼굴에 저 성격에 대체 뭐하러 저 괜찮은 남자가 저 여자랑 결혼한건지,,,

  • 3. 어처구니
    '12.5.15 8:03 PM (124.55.xxx.133)

    상담받는 과정중에도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해놓고 침대에 처 자고 있네요..
    완전 남편 등골 빼먹는 귀신이구만....어휴 같은 여자라도 울화동이 치밀고 나같으면 저런 여자랑 당장 이혼이겠구만...남편이 너무 순하고 착하네요...집안 청소 다하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네요

  • 4. mmm
    '12.5.15 8:05 PM (1.252.xxx.164)

    남자 너무 불쌍해요 증말 ㅠㅠ
    제발 헤어져줘라 ㅠ

  • 5. 어처구니
    '12.5.15 8:06 PM (124.55.xxx.133)

    세상에 10시넘도록 아이들 밥도 안주고 처잔 주제에 남편이 애들 밥주니까 나와서 지랄을 떨어대고 폭력을 휘두르네요...저런 미친 여자가 있어요? 바로 이혼하지...저런 뚱땡이 미친 여자랑 왜 사는거죠?

  • 6. 애정결핍
    '12.5.15 8:12 PM (124.49.xxx.117)

    진짜 무서워요. 자기 트라우마를 온 집안에 퍼뜨리고 있네요 . 저래서 화목한 가정 출신이랑 결혼해야 한다니까요 . 한편 불쌍하기도 한 사람인데 참. 사랑을 줘도 받을 줄도 모르는 것 같고.
    사랑에 대해서 막연한 동경이 있는 사람은 만족을 몰라요. 저 생각 못 버리면 평생 불행할텐데...

  • 7. 우와
    '12.5.15 8:14 PM (119.70.xxx.201)

    저 여자 무섭네요.
    세상에서 자기가 젤 불행한 사람이니 남편이 무조건 자기를 사랑해주고 위해주어야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부인은 퉁퉁하고 남편 삐쩍 말랐네요. (뭐 저도 퉁퉁합니다만...)

  • 8. 어처구니
    '12.5.15 8:23 PM (124.55.xxx.133)

    그러게요..친정엄마 없는 사람이 세상에 지 혼자도 아니고..
    이래서 남자건 여자건 배우자를 잘 만나야는 거 같아요...세상에 남편은 바깥일에 집에 오면 청소에 설겆이에 아이들 돌보고....
    여자가 약간 우울증인거 같긴 한데,..그래도 이해하고 싶지 않아요..
    솔루션 끝나는데도 정말 남편이 불쌍해 죽겠네요...여잔 행복해졌다지만 남편은 행복한 걸까요?
    저 남편은 정말 무슨 죄인지...

  • 9. 남편
    '12.5.15 8:26 PM (211.234.xxx.129)

    직업이뭔데멀쩡하다는거에요?
    인상도좋고화내도침착한남자네요.

  • 10. 이글 보고 봤어요
    '12.5.15 8:30 PM (211.224.xxx.193)

    사람이 너무 순하고 착하면 불행이 찾아오는것 같아요. 왜냐면 넘들도 다 자기 같을거라 생각하고 너무 긍정적으로만 봐요. 인간에 대해 너무 몰라서 저렇게 당하게 되어 있어요. 좀 못됐어야 사람속을 꿰뚫거나 해서 사람조심하는것 같아요. 저 사람은 꿈에도 생각못했겠죠. 저렇게 못됐고 자기만 알고 그럴줄
    저 남잔 이혼안할겁니다. 왜냐면 애를 생각해서요. 애 어떻게 될까봐 그냥 참고 살을것 같아요.

  • 11. 어처구니
    '12.5.15 8:32 PM (124.55.xxx.133)

    저도 걱정되는 것이 저 여자는 이 프로끝나고 나선 다시 원상회복될거 같아요..
    좀 많이 이상한 여자더라구요...윗분 얘기처럼 남편이 정말 순하고 착하고 의리있는 남자인거 이용해서 여전히 가사노동 부려먹고 도우미는 도우미대로 부르면서 본인은 하나도 노력안하고 먹고 놀고 자고 그러면서 살찌면 다시 화내고 신경질내고 남편이 뭐라하면 몇십년전에 죽은 지 엄마 얘기끝내면서 남편 동정심이나 불러내고 남편 등골 빼먹으면서 살거 같아요..
    에효 저 남편 불쌍해서 어쪠요..

  • 12. 아마 여기저기
    '12.5.15 8:36 PM (124.49.xxx.117)

    저 부인 욕하는 얘기가 많이 나올 듯 한데 그 핑계로 또 나빠질까봐 걱정되네요 . 불행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같은데..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서 제발 변하시길.. 정말 저건 가정폭력이네요.

  • 13. 라라라
    '12.5.15 9:18 PM (61.33.xxx.41)

    그 여자가 방송신청해다고 초반에 나오길래 남자한테 대단한 문제있는줄 알았더니 자기가 문제내요~

  • 14. 진상중에 진상
    '12.5.15 10:24 PM (175.193.xxx.153)

    그 아줌마 정말 생긴대로 놀더군요
    얼굴에 심술 덕지덕지 붙어서
    남자가 불쌍하더군요
    아이가 배고프다고 밥주는데 집어던지고
    때려주고 싶더군요

  • 15. 초반에
    '12.5.16 12:11 AM (124.50.xxx.136)

    보닥 그냥 돌려버렸어요. 좀 짜증나더군요.
    여자가 너무 심술 맞아 보이고 인상이 매우 안좋더군요.
    남자는 너무 선한데....아침에 인간극장에 나오는 전라도화순의 음악가 출신의 대안학교 선생님
    부인은 너무 좋더군요. 장모님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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