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장에서 필플랍 쪼리를 구입했습니다.
뭐 신으면 운동도되고 한다해서 즉시할인 받고하니7만 9000원이더라구요.
3일만에 배송을 받고 보니 박스도 없이 그냥 비닐에 쌓인 채로 왔더군요.
뭐 괜찮아요.
근데 신발이 ...
제가 250사이즈를 신는데 거기서 245~255까지 신는 사이ㅡ를 샀는데
발등이 너무 껴서 쪼리의 고리부분에 발가락이 닿지도 않는거에요.
모양도 너무 투박하고, 발길이는남는데 발등은 모자라는 현상이,,,
이건 아니다 싶어 반품처리를 했어요.
반품쿠폰 써서 반품했는데
회사측에서 연락이 왔네요.
해외배송제품이라서 반품비가 39600원이라네요.
헐...
상품페이지에 명시가 돼있다고해서 들어가보니
정말 그렇네요.
눈에 뭐가 씌;였는지 그걸 못본거에요.
그래서 화는 나지만 그래 결재를 해주겠노라고했어요.
그러나 카드로 결재하겠다니
카드는 안된데요.
뭐 이따위가 있나싶어 언성을 높였더니
무슨 상품페이지를 나를위해 급조를 한다나.
그리곤 연락이 없네요.
그런 사이트들 해외배송 물건사실땐 잘 둘러보시고
사셔야겠어요.
이번일로 배웠네요.
교육비 3만구천육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