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5.15 6:49 PM
(124.63.xxx.10)
마산여고는 공립이어서 그 때 선생님들 학교에 계시는 분들은 없으실거에요
듣기론 교육청에서 스승 찾기 프로그램이 있다는데 이름 아시면 찾아보세요^^
2. mika
'12.5.15 7:06 PM
(118.222.xxx.39)
하하 울엄마 마여고 출신이고용.
마여고앞 경남아파트에 20년 넘게살았어요.
괜히반갑네요 악수해요 악수!
3. 그 학교
'12.5.15 7:15 PM
(121.185.xxx.177)
아, 마여고. 우리 시어머님이 마여고 출신이신뎅.
근데 저는 제일 여고 출신. 물론 뺑뺑이 세대예요.
저도 서울서 대학 졸업하고 지금은??? 이 학교 저 학교로 이동.
그 학교 교복 고전적이죠. 좀 성숙해 보이는 느낌도 나는 그 교복이 생각 나네요.
마여중에서 늘 내려다 보던 학교였는데.
4. ^^
'12.5.15 7:21 PM
(211.181.xxx.63)
아 전 성지여고예요 89년도요 ^^ 저흰 사립이라 선생님들 계시던데 참 윗분 경남 맨션 친한 친구살았어요 괜히 반갑네요^^
5. mika
'12.5.15 7:27 PM
(118.222.xxx.39)
두번째댓글녀 재등장입니다!
저도 제일여고나왔어요 뺑뺑이ㅋㅋ
6. 자유
'12.5.15 7:44 PM
(220.92.xxx.42)
제일여고 출신이예요 83년도.. 그 시절엔 고입 재수생이 엄청났었죠
7. 저는
'12.5.15 7:52 PM
(61.76.xxx.120)
제일여고 출신은 아니고 지금 주위에 사는데 항상 신기하게 느끼는게요.
함흥집쯤에서 제일여고 정문을 바라보면 비스듬하게 일자로 늘어선 길이 신선해요.^^
일제때 신사참배 하던곳이라고 이야기 하는걸 들었는데 ..
그렇다면 터가 좋은곳인가 싶기도 하고 일인들이 풍수는 귀신이라서 ㅋ
8. 따라쟁이
'12.5.15 7:57 PM
(222.103.xxx.33)
저..마산여고 88년 졸업생이예여..
전 국어 홍종철 선생님을 좋아했었던 기억이.
별명이 바람돌이...^^
선배님이시니 참 반갑네요..
가끔 다음 롣뷰로 학교 보면서 추억에 잠기며 눈물이 찔끔난답니다..
마여고 선생님들은 하나같이 훌륭햇던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제게는요...^^
9. 제일여고
'12.5.15 8:11 PM
(119.195.xxx.155)
88년 제일여고예요 그시절 샘 보고싶네요
10. ..
'12.5.15 8:52 PM
(175.115.xxx.238)
마여고 82년도 졸업했는데 원글님 누군지 궁금하네요...
11. 헉 82학번
'12.5.15 9:32 PM
(182.212.xxx.244)
저는 93학 번 인데요,,,
수학 쌤 김영권 선생님 보고 싶어요,,,,
부인 되시는 분이 구암 여중'때 담임 선생님이셨어요 문,,,, 생각이 안나네요,,,
글구 과학샘 최연기 선생님두 보고싶구요,,,
다들 기억을 떠올리면 괜시리 눈시울 이적셔지는 분들,,
야자 빼먹고 교정 천리향 향기에 젖어있을 때
가로등 밑으로 오셔서 뭐하냐,, 라구 야단도 안치시구 들여보내시던일 감사하구요,,
,,
12. 87학번
'12.5.15 9:33 PM
(175.214.xxx.213)
87년졸업했어요. 반갑습니다. 선배님. 꾸뻑
우리때 총각수학샘은 정만섭(?)샘였던거 같은데요,,,ㅋㅋ
제가 좋아했었는데 어느 날 교무실앞에서 마주치니 키가 제 눈까지 오더라구요.ㅋㅋ 그날로 접었지만 좋은 샘였어요.
홍종철샘도 기억나고,,,우리때 국사샘도 참 좋으셨어요.
무지무지하게 크게만 보였던 은행나무와 흐드러지게 꽃잎을 뿌려주던 벚나무...합창제, 콤콤한 냄새나는 미술실,,,,그리고 제일여고출신인 내친구가 항상 웃기다고놀리던 교가의 마지막부분 ''자랑하자 마-아산 여자
ㅋㅋㅋ
13. 헉 82학번
'12.5.15 9:33 PM
(182.212.xxx.244)
82쿡에서 마녀고 만나니 왤케 반가운 거여요,,,,,
14. ...
'12.5.15 9:44 PM
(175.115.xxx.238)
82년 졸업생들.다음에 마여고 59회까페있어요. 많이들 가입해 주세요
15. 선배님~
'12.5.16 12:20 AM
(119.64.xxx.244)
전 95년 졸업생인데요..,여기서 선배님들을 보니 너무 좋네요..산복도로 힘들게 걸어다니던 기억, 하얀 하복에 꽃잎날리던 교정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세월이 오래되었네요..전 성정기 선생님과 김일두 선생님이 제일 보고 싶어요..우린 카페없나..
16. 원조티파니
'12.5.16 1:24 AM
(110.14.xxx.148)
넘 오랜만에 로긴안할수가 없네요,,,,저도 88입니다,,,,어머머 홍종철쌤님,,글구 1학년때 전종실 수학쌤님,,
글고 국사쌤님 손동개 샘님이었고, 세계사 쌤은 시인이기도 하셨는데, 은근 인기가 많았죠, 저는 이과여서
화학쌤 기억이 많이 나네요, 정말 족집게 이셨는데, 수업시간에 졸면 분필을 조는 아이 이마에 명중 시키셨죠
얼굴들은 눈에 선한데, 성함이 가물거리네요, 고3 담임쌤 생물이셨고 별명은 히드라였는데,,,,흑흑 불혹을 넘
어서고 보니 정말 기억의 한계에 부딪히네요,,,,그리고 잊을수 없는 로그 할배와 합창부 쌤님,,,이름이 도저히,,,,,
근데, 고3때 우리를 너무나도 나른하게 만드셨던 영어 이현철 쌤 이름은 왜 기억이 나는지,,헐 마산여고 동
문 여러분 넘 반가웠어요,,,,
17. 88
'12.5.16 8:39 AM
(119.71.xxx.108)
바람돌이, 로그할배.. 아놔 미치겠네요..ㅋㅋㅋ 로그할배 때문에 수학을 포기했던 사람입니다..
18. 86
'12.5.16 9:51 AM
(1.177.xxx.121)
반가워요 전 86인데 수학선생님 두분 인기 많으셨어요 손찬석샘 강병욱샘 그리고 이현철 영어샘 시조시인이신 이우걸샘 국사 손동개샘 합창반 황덕식샘 화학샘은 항상 "녹여"를 외치시며 열강을 하시고 봄이면 개나리와 벛꽃이 만발하던 교정 정말 아름다웠지요 전 합창반이어서 음악회했던 기억도 나네요~
19. 원글
'12.5.17 8:53 PM
(59.5.xxx.169)
수학샘 아름이 기억안났는데 윗분글보니 손찬석선생님이신것 같아요..그분 제가 좋아했던분이예요..
글써놓고 바빠서 오늘에야 댓글보게되었네요..
마여고 여러분 너무 반가웠어요
많이많이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