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리사 직업으로서 어떤가요?

~.~ 조회수 : 7,187
작성일 : 2012-05-15 18:26:46

만나고 계신분이 변리사라고 하는데,

 

제가 변리사에 대해 어떤지 잘 몰라서요.

 

하는 일은 아는데,

 

전망이나 비전, 괜찮은 직업인지

 

남편감으로서 가정을 잘 부양할 수준은 될지 궁금해요~

 

남자 직업으로서 괜찮은지요?

 

분야는 전자기계쪽이라고 하구요...

 

직접 여쭤보기도 실례고,

 

인터넷에선 거짓 정보들이 너무 많아서 82쿡에 여쭤보아요^^

 

 

IP : 203.234.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룰루
    '12.5.15 6:39 PM (115.21.xxx.30)

    부럽습니다!

  • 2. 초고추장
    '12.5.15 7:12 PM (123.212.xxx.73)

    변리사 일년에 200명만 뽑는다고 알고있어요,, 변호사보다 더 능력자들임..

  • 3. 땡잡은 거임
    '12.5.15 7:43 PM (61.254.xxx.209)

    직업만으로 보면요...
    이공계 쪽에서 보는 사법시험 급 고시라고 보시면 돼요..
    변호사와 비슷한 일을 하는데 변호사들은 문과 계통외에는 문외한인 경우가 많으니까 서로 보완하는 관계죠..
    아직은 변호사와 동급은 아니지만 버금가는 일을 하고 연봉도 높아요..
    물론 합격하기도 하늘의 별따기고요...

  • 4. ㅎㄷ
    '12.5.15 7:55 PM (115.143.xxx.103)

    변호사보다 낫다고 들었어요.
    변리사 되는게 변호사 되는것 보다 더 어렵다더라구요.

  • 5. 별중의 별이죠..
    '12.5.15 11:28 PM (183.96.xxx.17) - 삭제된댓글

    공대출신 변리사면, 영업력 조금만 받쳐주면 어지간한 중소기업 사장보다 낫습니다..

    지식과 경험 자체가 자산인 직업이죠.

  • 6. 남편이..
    '12.5.16 5:12 AM (24.22.xxx.24)

    남편이 변리사입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데로 변리사, 나쁘지 않은 전문직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어떻게 근무하느냐에 따라 보수나 생활스타일이 많이 달라집니다.

    해마다 고소득 직업 1위로 변리사가 나올때마다 남편은 소득집계방법이 달라서 그렇다고 침을 튀깁니다.
    뭐.. 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가보다 합니다.
    예전보다 경쟁이 치열해져서 영업하는게 쉽지 않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은 작은 특허사무실쪽에 많이 계셔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허사무실에서 일하는 변리사들은 주로 새벽에 출근해서 밤 늦게 들어 가더군요. 여느전문직이 그렇듯 업무강도가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저희 남편은 기업특허팀에 있어서 일반 회사원과 비슷하게 출퇴근 하구요, 급여도 비슷하게 받습니다. -.-;;

    남편감으로 수입을 보신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 함께 인생을 꾸려나갈 동반자로 보신다면 어디서 어떻게 근무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경우에따라 무척이나 다르니까요.
    전자전공이시면 여러가지로 조건이 좋으신 것 같네요.

    좋은 만남 가지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29 초등생한테도 양배추쥬스 먹여도 될까요? 1 배꽁지 2012/05/16 790
108828 제주도 특급호텔 정원산책 5 2012/05/16 2,004
108827 봄배추를 포기로 담는다 VS잘라서 담는다 2 질문 2012/05/16 1,110
108826 아이친구 엄마가 저를 '아줌마'라고 부르는데요.. 39 dkgb 2012/05/16 13,404
108825 이런말 들어보신적있나요? 6 ? 2012/05/16 1,430
108824 성격 급한것은 어디보면 아나요?????????????? 3 kk 2012/05/16 1,290
108823 홈쇼핑에서 휘슬*냄비 파네요. 4 냄비야 2012/05/16 1,554
108822 방금 다음에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 현장 동영상(시신까지 다 나왔.. 8 .. 2012/05/16 15,951
108821 20% 부족한 고추장 활용 1 볶음고추장 2012/05/16 829
108820 유난히 옷이며 머리며..냄새가 잘 배요. 6 냄새나? 2012/05/16 4,429
108819 참기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 4 시판 2012/05/16 1,084
108818 주민번호 걱정 2 엄마 2012/05/16 1,669
108817 전문직종 사람들이 명품이야기나 하는이유 91 ... 2012/05/16 11,245
108816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모친상을 당했는데 말을 안했어요.. 12 .... 2012/05/16 5,378
108815 워드를 쳤는데 남는 자리에 글씨 쓴것 옮기는것 어떻게 하나요?.. 1 부자 2012/05/16 619
108814 예전 김일병 사건 기억하시나요? 사건 동영상이 있네요 1 헉.. 2012/05/16 2,747
108813 위기의 주부들이 끝났네요.. 18 위주 2012/05/16 3,234
108812 성인인데도 이런 꿈은 정말. 3 2012/05/16 1,442
108811 이번주에 야영하는데 옷두께.... 5 귀차니 2012/05/16 841
108810 대출 이자 고정금리? 변동금리? 1 검은나비 2012/05/16 1,169
108809 손등에 검버섯이 갑자기 쫙~(도움요청) 1 minhee.. 2012/05/16 12,054
108808 檢, '배임·횡령' 솔로몬저축銀 임석 회장 체포 1 참맛 2012/05/16 811
108807 제주도 절물휴양림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는 어딘가요? *.* 3 가자가자 2012/05/16 1,801
108806 맛있는 쌀 18 밥이 좋아 2012/05/16 2,395
108805 일이 무섭지 않은 무수리.. 다른 사람 인정 못하는 큰 병 4 무수리 2012/05/16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