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선 조사 식품이 실제로 유통되고 있군요..

비형여자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2-05-15 17:37:48

숯불향 소스를 사려고 임아트몰에 들어가니 일제 숯불불고기 소스가 있더라구요.

일제인 것도 찜찜한데 라벨에 써 있는 '방사선조사제품' 문구. ㅡ.ㅡ

 

남편한테 얘기하니 '방사능 검사를 마친 제품이라는 뜻인가보네'라는...ㅠㅠ

 

그런데 정말 안전할까요..?

 

IP : 14.38.xxx.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단이
    '12.5.15 5:46 PM (121.166.xxx.201)

    방사능 검사를 마친 제품이라는 뜻은 아니예요.

    방사선을 조사한다고 해도 그 제품에 방사성 물질이 묻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제품에 의해서 사람들이 피폭되진 않아요.

  • 2. ㅇㅇ
    '12.5.15 6:08 PM (210.103.xxx.39)

    방사선 조사식품이란 식품을 제조하는 공정중에서 살균을 목적으로 안전한 방사선을 조사해서 식품의 저장성을 높이는 가공식품의 종류입니다. 방사능이랑 관계있는건 아니고 울나라 식품 위생법상에 방사선 조사가 가능한 품목이 있어요. 일본, 방사선등의 말이 들어있다고 다 방사능과 관련있는건 아니에요^^

  • 3. 비형여자
    '12.5.15 6:49 PM (175.213.xxx.129)

    네~저도 빛을 쪼인다는 조사가 그 검사하는 "조사"가 아니란 건 당연히 알고 있었어요.^^; ㅠㅠ
    방사선조사식품이 안전하다 해도 백프로 장담할 수 없다는 의견도 만만챦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쭤봤네요.

  • 4. 섬나루바지락
    '12.5.29 8:23 PM (222.121.xxx.41)

    생필품 및 식품등에 방사능의 세기에 따라 방사선 조사 강도를 조절합니다.
    또한 식품의 경우 유전자 변형이 발생되지 않는 범위안에서 유해균의 멸균을 목적으로 방사선(감마선)조사 합니다.

    소스의 경우 생물이 아니며, 배합과정에서 유해균의 침투 우려가 더 높아서 조사선량이 높으며, 생물학적으로 인체에 대한 영향은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05 25개월 여아 감기가 2달 가까이 떨어지질 않네요 3 아기맘 2012/05/16 1,165
108704 질문 있어요~ 아내가 알바로 수입이 있으면 남편 직장 연말 정산.. 2 아시는 분 2012/05/16 2,067
108703 카톨릭 신자분들께 부탁드려요-세례명 좀 지어주세요 19 딸세례명 2012/05/16 6,538
108702 초딩 시험답안으로 보는 세상(퍼옴) 4 욱겨서..... 2012/05/16 1,117
108701 집이 안팔려 죽겠습니다... 36 .. 2012/05/16 25,034
108700 어제 홍콩 숙소 여쭤본 사람이에요.. 너무 덥다 하셔서 ㅎㅎ 다.. 5 홍콩에이어... 2012/05/16 1,232
108699 날씨 유감.......... 1 .. 2012/05/16 766
108698 친구 만나서 정치 사회 이야기를 왜 하나요? 20 머리아퍼 2012/05/16 2,124
108697 인감증명서분실하면 어떻게 되나요 2 ㅠ.ㅠ 2012/05/16 2,631
108696 사기 그릇은 일반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거지요? 2 www 2012/05/16 1,976
108695 헬스하구 어깨 넓어졌어요 7 ! 2012/05/16 2,276
108694 어떤나물장아찌좋아하시나요?? 8 나물 2012/05/16 1,151
108693 지금 이금희씨 옷은? 4 아침 2012/05/16 2,853
108692 시어머니가 해주심 이불에 곰팡이낫어요 어캐하죠 5 엄마어쩌지 2012/05/16 6,511
108691 동네 어느집이 인기척없는 흉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3 어흥 2012/05/16 2,571
108690 중3 영어 이대로 계속 가야하는지... 53 파란 2012/05/16 4,388
108689 언젠가 내품을 떠날 아들이라 생각하니 슬퍼요 27 캬ㄹㄹ 2012/05/16 6,331
108688 민주당 지자체장 101명, “공공부문 2년안 모두 정규직 전환”.. 2 참맛 2012/05/16 1,055
108687 밑에 남자의 심리인가를 읽고 친구들의 말이 기억나서 .. 2012/05/16 1,167
108686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6 754
108685 아이와 친구 문제에요 6 2012/05/16 1,490
108684 그루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 2012/05/16 2,274
108683 학부모상담 안하는게 나을까요? 13 어렵다 2012/05/16 3,638
108682 남편 계모임에서 놀러갔다 왔는데요 11 소화 2012/05/16 3,661
108681 정리기술 5 ㅇㅇ 2012/05/16 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