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경쓰고도 멋있게 꾸밀수 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12-05-15 16:33:29

나이 40, 라식도 겁나서 못하고 렌즈는 불편해서 이제 거의 안쓰고

 

매일 안경쓰고 출퇴근 하는 직장맘입니다.

 

사실 전 아이새도우도 화사한것 좋아하고 아이라이너도 색깔별로 칠하는것을 잘했었지요..

 

근데 이제 안경만 쓰다보니 눈화장 파스텔톤하든, 라이너를 무슨색깔 하든

 

보이지도 않고

 

머리 삔이라도 이쁜것 꼽고 싶은데 안경땜에 다 안어울려요..

 

또 치마를 입던 바지를 입던 머리를 꾸미던 다 안경땜에 에러가 되는것 같아요

 

안경썼을때 최대한 멋있고 세련되게 꾸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15.21.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그냥 하는데요
    '12.5.15 4:38 PM (112.168.xxx.63)

    안경 써도 눈화장 해요.
    한 것과 안한 것이 확실히 차이가 있는 걸요.

    사실 안경 안쓴다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는 그냥 합니다.

    제일 에러일때가 스커트 입을때나 이럴 때인데
    뭐 어쩔 수 없어요..ㅠ.ㅠ

  • 2. 자랑아니고..
    '12.5.15 4:46 PM (59.28.xxx.221)

    제가 15년간 하던 렌즈..못하고 안경쓴지 7년째예요.
    라식도 못하구요. 안압이 높다나..
    근데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듣고있어요. ^^;;
    치마가 잘어울려서 원피스 많이 입고.. 여성스럽게 해다니는 편이예요.
    안경때매 안어울리는건 아닌것같아요.
    대신 투박한 안경은 절대 안쓰는 편이예요.
    안경쓴게 그나마 표안나는 무테위주로 쓰구요.
    봄여름엔 뿔테는 환하고 이쁜색상으로 가끔씩 써요.
    처음엔 렌즈하다가 안경쓰면 어색하고 화장해도 안어울릴것같고 그런 기분 들어요.
    근데..지나면 아주 자연스러워요.
    충분히 이쁘게 쓰실수있어요..

  • 3. ....
    '12.5.15 5:28 PM (1.247.xxx.3)

    여자들은 안경쓰고 이쁘기 참 힘들어요
    저는 30 까지 렌즈끼고 더 이상 렌즈낄 상태가 안되서 그때부터 팽팽도는 두꺼운
    안경을 끼고 살았는데요
    안경쓰기전에는 이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두꺼운 안경 낀뒤로는 이쁘다는 말
    한번도 못 들어봤네요

    뒤늦게 라식수술 해보려고 했는데 40대가 훨씬 지나서 노안이 시작되고
    라식할수도 없는 눈이 되버렸다고 해서 그냥 포기 하고 사는데
    죽기전에 쌩눈으로 밝은세상 한번 보고 싶은게 소원이네요;;;

    알굴을 포기하는대신에 몸매는 나름 신경쓰고 살아요

  • 4. 저도 궁금해요
    '12.5.15 6:44 PM (221.140.xxx.133)

    눈이 나빠서 안경을 끼면 정말 눈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정말 작아져요;;;;
    그래서 안경 끼고 싶어도 불편한 렌즈를 끼고 외출하는데요~
    저도 넘 궁금해요.. 안경끼고도 이쁠 수 있는 방법요

  • 5. ㅡㅡ
    '12.5.15 7:48 PM (112.168.xxx.124)

    초고도 근시라 정말 안경 유무의 차이가 심해요
    렌즈꼈을때는 이쁘다 소리 들었구요 안경 끼면 시골에서 상경한;;촌년 같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렌즈끼고 소개팅 나가면 99% 애프터 받구..남자들이 제 앞에서 얼굴 빨개지는 그런;;현상까지 봤는데
    안경끼고 소개팅 나가면 같은옷 같은 머리모양 을 하고 나고도 차여요 ㅠㅠㅠㅠ
    그런데 지금은 30넘고 얼굴살 빠지면서 그냥 안경이 나은거 같아 끼고 다니는데..
    안경 끼니까..못생겼다는 소리 들어요 ㅠㅠㅠ

  • 6. 솔직히
    '12.5.15 10:54 PM (58.126.xxx.184)

    멋 못냅니다.아니 멋은 내는데 멋이 안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263 헬스pt를 받는데 오히려 지방이 늘었는데 왜일까요? 4 의기소침 2012/08/13 2,266
140262 서울에서 향수 종류 다양하게 파는 곳 어딜까요? 3 날아라 2012/08/13 1,250
140261 약 2~3주간 제한없이 실컷 먹으면 얼마나 살찔까요?(넋두리포함.. 3 ㅋㅋㅋㅋ 2012/08/13 1,657
140260 유치원 애들에게 이런 걸 시켰다니... 애들이시다바.. 2012/08/13 1,509
140259 삐치는 남편 에휴.. 2012/08/13 1,414
140258 사촌동생 학교담임에 대해 질문요~ 7 곰녀 2012/08/13 1,846
140257 세계적 장수마을엔 보통 140살까지 살던데 우리가 그렇게 살면... 7 끔찍 2012/08/13 2,058
140256 몇일전에 베이비시터 급여관련 글을 올렸는데요ㅇ 20 .... 2012/08/13 3,492
140255 초등학생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 18 곰녀 2012/08/13 3,142
140254 아보카도 김말이 할건데요~ 6 저녁이네용 .. 2012/08/13 1,700
140253 듀오덤? 테가솝?? 1 pyppp 2012/08/13 1,718
140252 실거주용 집은 언제쯤 사는게 좋을까요? 1 그럼 2012/08/13 1,486
140251 5천원대 어르신들 선물고민 3 토마토 2012/08/13 2,098
140250 선관위, ′안철수재단′에 활동불가 판정 세우실 2012/08/13 998
140249 주말 부부되니 2 주말 2012/08/13 1,962
140248 쓸데없는 외동 걱정, 왜 걱정하는지 모르겠네요 8 자식 2012/08/13 2,518
140247 펜싱 김지연 선수 예쁘지 않나요? 2 역전의검객 2012/08/13 3,094
140246 아이들 스마트폰 요금제? 4 현사랑 2012/08/13 1,674
140245 제가 너무 많이 먹는 걸까요? 먹는양 좀 봐 주세요 14 다이엿 2012/08/13 3,360
140244 시판 라떼 주로 뭐 마시세요? 18 까페라떼중독.. 2012/08/13 3,478
140243 초등학교 체험학습 가면 엄마들이 왜 선생님도시락을 싸야 하나요.. 14 도시락 2012/08/13 4,940
140242 '의자놀이'를 읽고있는데 5 답답하네요 2012/08/13 1,616
140241 (색상조언)캐리어 가방 색상좀 봐 주세요~~~ 5 여행가방 2012/08/13 1,620
140240 실비,실손보험? 11 궁금이 2012/08/13 5,959
140239 운전연수 강사 분들 중.. 20 anholt.. 2012/08/13 4,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