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4학년 여아가 갑자기 뾰루지가 나고 아랫배가 아프다고..

여드름? 호르몬? 조회수 : 4,525
작성일 : 2012-05-15 16:25:46

초등 4학년 아이인데 키는 중간정도고 아주 날씬해요

또래보다 어린 얼굴에다 덩치도 작은 편이고 살집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 콧잔등에 블랙헤드가 낀지 일년 정도 되었는데

요새 갑자기 이마 윗쪽으로 약간 노란 여드름? 뾰루지가 올라오고

콧잔등도 거칠어졌어요

 

그리고 요새 가끔 아랫배쪽이 갑자기 콕 콕 쑤시듯이 많이 아프다고 하소연 하는데

무슨 호르몬 변화일까요?

초경이면 너무 빠른거 같고 (사실 빠른 초등 4학년)

덩치나 외양이 조숙에 관련된거가 아니게 보이는데..

 

분비물도 나오는거 같고.. 부인과를 데려갈수도 없고( 어리 여아를 자궁 검사.. 같은걸

하지는 못하는 이유인데)

왜 아랫배가 그렇게 갑자기 콕콕.. 아프다고 할까요?

혹시 초경하려는 거라면 어디로 데려가야 할까요?

여드름은 초기에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IP : 39.115.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5.15 5:13 PM (39.115.xxx.2)

    헉..
    아이가 완전히 사고방식이나 말하는거, 얼굴이나 생김새도 아기같고
    같은 반 애들도 귀엽다고 할 정도로 날씬한데
    어떻게 초경이 그렇게 빠를수가 있을까요..?

    몸무게도 40키로 안되는 거 같거든요
    이해가 안가요.. ㅠ ㅠ

    혹시 집안 환경이 뭔가 영향을 미쳤을까요?
    호르몬 변화가 너무 빠른거 아닐까요? 황당하네요..

    일상에서 제가 해줄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06 1930년대 영화가 보고 싶어요 2 .. 2012/05/15 1,737
108605 아이가 오늘 혼자 우산 가져왔대요ㅠ 7 모자람 2012/05/15 1,699
108604 인도나 러시아로 몇 년 주재원으로 나간다면 어디가 나을까요? 7 보라 2012/05/15 2,743
108603 나꼼수 안듣고 싶네요,,, 7 이제 2012/05/15 3,001
108602 이런 시어머니 자연스러운(?)건가요? 51 2012/05/15 11,148
108601 락포트 신발은 굽높은것도 편한가요? 9 ... 2012/05/15 3,853
108600 211.234로 시작하는 아이피 피하세요 5 저기요 2012/05/15 5,613
108599 17년간 시댁과 아주 잘지내온 며느리가... 22 우울이 2012/05/15 12,385
108598 마늘쫑 장아찌 망친거 같아요. 6 2012/05/15 1,952
108597 식당하는 시누가 도와달라고해서 28 -.-;; 2012/05/15 7,875
108596 궁금해요 2 꿈얘기가 나.. 2012/05/15 673
108595 노건평 이제 사고좀 그만쳐라 2 에효 2012/05/15 1,855
108594 월남쌈소스 샀는데 입맛에 안 맞아요 10 추가 2012/05/15 2,042
108593 싫은 말 못하는 성격... 이럴땐 정말 싫으네요. 2012/05/15 1,269
108592 하마 꿈을 꿨어요 ^^ 4 ** 2012/05/15 6,022
108591 외조부 산소 이전시 옷차림은? 3 ,,, 2012/05/15 1,319
108590 프뢰벨 테마동화 얼마에 팔면 적절할까요?(수정) 5 장미 2012/05/15 1,240
108589 호텔서 도박하다 붙잡힌 스씨들 면회갑시다!! 2 오늘... 2012/05/15 1,099
108588 문컵에 적응하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너무 편하네요. 12 문컵 2012/05/15 3,952
108587 중학교 1학년 사회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9 사회 어려워.. 2012/05/15 4,206
108586 가입한지 6년째,,, 1 소수경 2012/05/15 885
108585 이명박 대통령, 아웅산 수치 여사 면담 "민주화·경제성.. 7 세우실 2012/05/15 964
108584 생활필수품의 반란... 노무현정권 때보다 더 심하다 4 참맛 2012/05/15 1,228
108583 지갑 함부로 줍지 마세요 5 신종사기 2012/05/15 4,420
108582 오늘 좀 불편한 일을 겪었어요 흠.. 2012/05/15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