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 들었던 비똥 ??어디???

20년전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2-05-15 15:57:23

20년 들었던 비똥 가방이있어요.

정말 너무 너무 낡았습니다.

근데 묶는 끈이 너덜너덜하여.스카프로 대체사용했고..

밑 부분 다 까지고.색깔 변하고..

근데 리폼해서 사용할 수 있을듯하네요..

버리긴 아깝네요.

 

혹시 명품 리폼해 보신적 있으세요?

명동은 있던데..별로 잘하는듯하지않고..설명을 들어서는..

강남쪽이나 서초동이나..서울지역 잘하는곳 있을까요??

 

IP : 210.217.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5 4:25 PM (123.111.xxx.244)

    그 정도로 낡았다면 리폼도 쉽지 않을 듯 한데요...
    가능하다해도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아요.
    새로 사는 비용에 버금갈지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가방이 아니라면
    저라면 버리겠어요.

  • 2. 아니
    '12.5.15 4:59 PM (210.217.xxx.82)

    낡았지만..끈부분이랑..밑부분만 하면 빈티지 느낌날것두 같구...끈으로 묶는 디자인이라...
    돈은 많이 들겠죠???
    근데 부모님이 사주신거라..버릴수가 없어요..아까워서요

  • 3. 20 년이면
    '12.5.15 6:08 PM (121.147.xxx.151)

    몇 번은 버려야했을텐데

    그냥 버리세요.

    살 당시 생각하면 아깝겠지만

    사람도 집도 20년이 되면 심하게 리모델링해야할 판이데

    저도 최근에 집안 정리하면서 아까고 아끼던 가방 몇 개

    그 동안 줄곧 못 버리던거 과감하게 버렸네요.

    남주긴 아깝고 나 들긴 그래서 그래도 간직하고 있던 거

    여러가지 추억이 담겨 있는 거지만

  • 4. ...
    '12.5.15 6:41 PM (110.14.xxx.164)

    그 정도면 버리는게 낫죠 수선비가 많이 나올걸요
    한번 가서 물어는 보세요. 수선비 대비 만족할런지가 문제네요

  • 5. ""
    '12.5.15 10:05 PM (182.249.xxx.61)

    뷔통은 4-50년, (제가 아는 고연령분깨서) 써도 멀쩡하다고 하시던데
    원글님깨서 많이 애용하셨나보내요...
    명품은 수리비도 많이 든다고 알고 있는데~~
    수리비가 비싸도 괜찮으시다면 수리하셔 앞으로도 2-30년은 사용하실수 있을듯...
    취향 문제지만 전 애착 가는 물건은 수리해서라도 사용하고요.
    특히 명품인

  • 6. ""
    '12.5.15 10:11 PM (182.249.xxx.61)

    댓글 중 끊겼네요.
    아니,
    명품 운눈 아니고 같이 나이 들어가는
    내 한 일부분??
    물건 하나하나에 추억이 있는듯... 합니다

  • 7. ""
    '12.5.15 10:21 PM (182.249.xxx.61)

    제가 외국이어서 한국에서 수선하는곳 알려 드리지 못해 아쉬워요...
    수선비가 많이 들태지만
    개인적으로 수선해 다시 사용하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565 최근 많이 읽은 글만 있는 게시판이 있나요? 1 ** 2012/08/26 1,171
145564 가장 가벼운 여행가방,뭐가 있을까요? 9 찾아주세요 2012/08/26 3,217
145563 공원에 걷기 운동 하러 나가려 하는데...습도가.... 1 -- 2012/08/26 1,533
145562 잘 사는 집에 초대 받았을때..어떤거 사가야 되요? 19 -_- 2012/08/26 6,077
145561 고구마를 많이 먹었더니.... 9 로즈마리 2012/08/26 4,328
145560 이명박이 20% 의사 늘린다고 하던데 찬성하나요? 20 eee 2012/08/26 3,531
145559 오늘 빨래 많이하셨어요? 8 오늘 2012/08/26 3,251
145558 햇빛화상 뭘로 진정될까요? 6 명랑1 2012/08/26 1,743
145557 다른 집 애를 혼냈어요 8 2012/08/26 2,664
145556 남의 집에 초대받았을 경우에요... 2 아이들 2012/08/26 1,684
145555 청담 마스터 직전(?)까지만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5 궁금 2012/08/26 3,235
145554 아폴로 눈병 유행했나요? 1 올해도 2012/08/26 1,132
145553 닭가슴살이랑 토마토에 어울리는 샐러드 소스?? 3 아기엄마 2012/08/26 2,205
145552 폰 바꾸었어요. 2 신나요 2012/08/26 1,543
145551 엄마들..자식 자랑 원래 부풀려서 하나요? 7 ... 2012/08/26 3,156
145550 (속보) 울산경선 문재인 52.07% 1위!!! 6 로뎀나무 2012/08/26 3,321
145549 정상어학원 레벨 1 영어학원 2012/08/26 9,444
145548 소개팅 주선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7 흠.. 2012/08/26 4,569
145547 이 제사를 제가 모셔야 하나요?? 8 딸기맘 2012/08/26 2,967
145546 너 의대 가게 생겼다는 말이 못생겼다는 말인가요 19 ㄴㄴㄴ 2012/08/26 4,169
145545 KFC코울슬로 집에서 만들 수 있나요? 4 궁금 2012/08/26 2,297
145544 19금) 부부관계가... 9 어려워요.... 2012/08/26 15,074
145543 김두관은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예요? 6 근데요 2012/08/26 2,337
145542 소개팅후 두번째 만남. 4 ... 2012/08/26 8,786
145541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3 공유해봐요 2012/08/26 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