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양현석 힐링캠프 보면서 느낀게

초록 조회수 : 13,757
작성일 : 2012-05-15 14:20:50
양현석이며 서태지며 자기가 좋아하는게 생기면 앞도 뒤도 안보고 빠져서 끝장보는 성격이 결국 성공하나봐요. 성공이런것 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거 빠져서 하다 보니 거기서 1인자 되고 돈도 벌고 새로운 길도 찾고.
대부분 보통 사람들은 그냥 뜨뜨미지근하며 이리 재고 저리 재고 이것 조금 저것 조금 이것도 신경쓰고 저것도 신경쓰고 하다보니 되는것도 없고 그냥그냥 대충만 되는것 같아요. 
꿈이 있는데도 저들처럼 하지 않는건 열정이 부족해서일까요? 아니면 절실하지 않아서 일까요? 왜그럴까요? 저들과 뭔 차일까요?
IP : 211.224.xxx.1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b
    '12.5.15 2:24 PM (122.38.xxx.4)

    운...........

  • 2. ,,
    '12.5.15 2:25 PM (175.192.xxx.14)

    1. 재능이 없거나 2. 열심히 하지 않았거나
    둘중 하나겠죠.
    죽어라 노력한다고 다 양현석이나 박진영처럼 되지 않아요

  • 3. 조용필
    '12.5.15 2:25 PM (124.50.xxx.136)

    씨가 그런말 했어요. 예인이 돈을 보고 쫓으면 예술이 아니다.
    좋아하는거 빠지다보니 열정을 쏟아붓고 (양현석씨 집중력 열정은 상당한거 같아요. 고3때 자격증딴거보니)
    즐겨하다보니 최고가 돼 있었고 그에 따른 부와 명예가 곁에 있더라고....공통점이네요.

  • 4. ....
    '12.5.15 2:26 PM (122.34.xxx.15)

    잴게 있다는 것 자체가 재능이나 관심이 분산돼 있다는 거겠죠. 오히려 한개만 있는 사람들이 강렬한거 같아요. 그리로 슈스케같은 오디션프로 보면 노래나 춤같은건 특별히 더 열정이 큰 것 같아요. 모든걸 버릴만큼.

  • 5. ㅇㅇ
    '12.5.15 2:32 PM (110.14.xxx.78)

    열정이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죠.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요..
    그게 있다면 벌써 80%는 한 거라는...

  • 6. 산수유
    '12.5.15 2:39 PM (125.138.xxx.207)

    저는 양현석씨가 춤꾼이라기 보다는 사업가 귀재라는 것을 새삼..
    특히 태딘관계에서..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내가 필요한 사람외엔..
    너무 친해놓으면 통제가 안된다..

    창업하기전에 골백번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이
    너무 많아서 시청한 보람이..
    아무튼 시종 감탄하면서 보았습니다..

  • 7. 산수유
    '12.5.15 2:45 PM (125.138.xxx.207)

    에고 오타..
    태단관계를 대인관계로 수정..

  • 8. ,,,,
    '12.5.15 2:53 PM (61.101.xxx.62)

    대인관계에서 이해관계 따져서자기가 필요한 사람 외에는 아무도 만나지 않는 다는 소리가 아니라,
    (자기가 여러 부족한 면이 있으니)자기보다 나은 사람 만나서 한가지라도 배운는 게 좋다는 소리죠.
    허구헌날 재미로 몰려다녀봤자 본받을거 하나없는 사람보다 그면이 훨씬 좋다는 소리라고 들었어요.
    일반 친구 사이에서도 그런데 연예계는 어울려봐야 정말 안어울리는 것만 못한 사람들이 더 많겠죠.
    문란한 사생활이나 마약이나 이런 유혹 도 많은 곳에서 후배한테나 소속사 가수한테 친구도 가려서 만나야한다고 조언하는게 맞지 싶어요.

  • 9. 산수유
    '12.5.15 3:14 PM (125.138.xxx.207)

    ...님..
    설명 잘해 주셔서 감사 드려요.
    예, 맞습니다.
    양현석씨도 그런 뜻에서 말씀하신건데
    거두절미하고 쓰다보니..후훗..

  • 10. 한글사랑
    '12.5.15 3:53 PM (183.88.xxx.7) - 삭제된댓글

    성공한 사람들한테 가서 물어보면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는데
    한편으로는 결과론적인 얘기에요.
    그사람이 하는 모든얘기가 꼭 맞는다고는 할 수 없거든요.
    근데 이렇게 성공했다고 사람들이 따라가죠.

    난 아침에 일찍일어나 하니까 아침형인간이 성공한데 우르르 몰려가고
    난 뭐뭐해 하면 맞어 맞어 그거야 우르르 몰려가고

    실패한 사람이라도 옳은얘기가 나올수있는건데
    넌 실패자인데 뭔 소리야 니말은 다 틀렸어 꺼져 그러겠죠.

  • 11. 00
    '12.5.15 11:21 PM (94.218.xxx.248)

    솔직히 그런데 거기 애들은 왜 그런가요; 권지용군 부터-.-;;;; 애들 교육 잘 시켜야할 듯.

  • 12.
    '12.5.16 12:20 PM (14.52.xxx.59)

    양현석은 계산이 빠른 사람이죠
    yg애들의 사건사고 얘기 항상 나오지만 거긴 사람 잡아놓으려고 애들이 싫어하는건 안 시키는것 같아요
    그리고 안좋은일 생겨서 팬이 등을 돌려도 회사에선 받아주는 경향..
    양현석이 잘나가는건 본인의 열정때문이 아니라,인복이죠,대인관계,선구안...
    전 개인적으로 서태지가 양현석 이주노의 생명줄이라고 봅니다
    엄청난 1인자를 두고도 질투조차 못할 사람들로 팀을 만들어서 꾸려간 서태지가 대단한거고
    팀 해체후 자기들의 갈길을 잘 다진 두명도 굉장히 현실적이었던거구요
    중간에 이주노는 실패한것 같긴하지만,,,하여튼 양현석은 지독하게 현실적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47 웃음 참는법 좀 알려주세요 5 2012/05/15 1,571
107446 정부부처 식당에서 맛좋고 질좋은 소고기를 안먹는 이유~!! 참맛 2012/05/15 1,256
107445 82cook에 들어오면 그루폰 코리아 사이트가 따라붙어요. 1 왜 이렇지?.. 2012/05/15 1,329
107444 반영구 아이라이너 12월에 했는데요. 좀 더 진하게 다시해도 될.. 2 반영구 2012/05/15 1,892
107443 살돋에 실온에서 플레인요구르트 만들기보고 했는데 아직도 물이네요.. 7 에효 2012/05/15 3,836
107442 심리상담받고있는데 상담샘의 반응에 실망했어요 7 00 2012/05/15 3,281
107441 초등학교1학년때 직장맘들 어떻게 하시나요? 1 직장맘 2012/05/15 1,394
107440 변리사 직업으로서 어떤가요? 5 ~.~ 2012/05/15 7,169
107439 입원시 필요한 물품은 뭔가요? 5 수술 2012/05/15 5,759
107438 어린이보험 관련 질문인데 도움 부탁드릴께요 5 .. 2012/05/15 1,009
107437 문자에 답 없으면 기분이 별로 안 좋아요 3 문자.. 2012/05/15 1,699
107436 좋다해야할 지... 유시민 지지율 상승했네요 3 통진당 2012/05/15 2,164
107435 백화점 상품권 구입 ..참..! 2 혜택 노 2012/05/15 1,604
107434 팻션의고수님들 봐 주세요. 2 궁금 2012/05/15 896
107433 경리일을 보는데 돈 쓰고 영수증을 안줘요. 6 2012/05/15 1,529
107432 '용인 3살여아 사고' 휴대폰 사진찍기 바빴던 청소년들 4 참맛 2012/05/15 12,322
107431 혼자 야근하는데 음란전화가 왔어요 5 ㅇㅇ 2012/05/15 1,849
107430 011 -000-???? 아직 사용하시는분들? 7 폰 폰 폰 2012/05/15 1,462
107429 조용한 ADHD인가 싶은데 검사하려니 비용이 45만원이라고 합니.. 5 아이걱정 2012/05/15 4,712
107428 준비없이 특목고 가는 건 힘들까요? 13 고입 2012/05/15 3,014
107427 금식하는 친구 문병에.. 3 바보엄마 2012/05/15 1,193
107426 곰팡이를 먹었는데 괜찮은가요?... 2 철없는 언니.. 2012/05/15 1,756
107425 2g유저가 노트북핑크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2012/05/15 662
107424 7세vs초1 육아휴직시기 조언 부탁드려요 7 육아휴직 2012/05/15 2,587
107423 의사들이 더 이혼율이 높은가요 16 아둥둥 2012/05/15 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