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내용 펑 합니다)

....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2-05-15 14:01:43

 

여기 제 남편도 아는 곳이고

내용 읽어보면 자신의 이야기인 줄 알기에...

더 오래 남겨놓을 수 없어

내용 지웁니다.

 

댓글 남겨놓으신 분들....참 감사드려요.

복 받으세요.

IP : 36.39.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5 2:09 PM (122.38.xxx.90)

    위로를 해드리고 싶은데 위로가 안될거에요. 결혼한 지 20년이 훌쩍 넘었는데 전 결혼 초 부터 그랬는데 지금까지에요. 쭈욱....술만 아니면 부부싸움 할 거리가 90%이상 줄어들거 같은데 그걸 못 고치더라구요.나이드니 옛날 만큼은 못 마셔도 이젠 적은 양에도 취하고... 평소 몸을 좀 실하게 만들어 놓고-- 잘 안취하게-- 님 남편분은 그래도 인정하고 시정하려는 노력이 보이니 자꾸 말을 하세요. 걱정된다고... 우리집 사람은 술마시면 다 취하지 안취하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ㅠㅠ

  • 2. 저도
    '12.5.15 2:09 PM (211.108.xxx.154)

    아버지영향으로 술 절제하며 마실수있는 사람으로
    선택했는데 매일 한병씩 마셔요 반주로..
    주사는없지만 그것도 스트레스네요..

  • 3. bono
    '12.5.15 2:40 PM (210.92.xxx.84)

    원글님 남일같지가 않아요~ㅠㅠ 술자리 많이 줄이고 (대신 제가 집에서 열심 술상대해줍니다) 노력하는거 아는데 술마시면 사고치네요. 연락 끊기고 다치고, 엉뚱한 버스타고 엉뚱한 도시까지 가있고 정말 심장이 내려앉는거 같아요. 전 방법은 밖에서 술자리에 아예 안가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남편도 그렇게 설득하고 있어요, 남자들 사회생활 운운하는데 저는 저도 사회생활을 하는지라 저한텐 안통하고, 주사있는 사람이라면 술자리에 안가는게 사회생활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이죠. 잘못된 주사 제대로 한번 부리면 직장생활 하겠어요? 저는 이 논리로 남편 달래고 얼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652 대학때 수업받던 선생님이 스님이 되셨어요.. 6 안타까워요... 2012/05/18 2,639
109651 이런 남편 어떤가요?(원글삭제) 23 ... 2012/05/18 3,204
109650 병원내 관리하는 업체 여직원이 하는 일은 먼가요? 1 궁금 2012/05/18 1,020
109649 떡 괜찮내요 5 탄수화물중독.. 2012/05/18 2,114
109648 아직 속이 덜든걸까요? 선본 사람 키가 눈에 보이네요. 14 ... 2012/05/18 2,449
109647 아파트에 사는건.. 도닦는것 17 에휴 2012/05/18 3,644
109646 MB에 직접 향하는 불법사찰 파도, 바싹 웅쿠린 靑 1 세우실 2012/05/18 643
109645 네이* 까페에서 가입회원만 사진같은거 보게 할 땐 어떻게 해야하.. 5 .. 2012/05/18 974
109644 부동산 매매 관련 질문? ... 2012/05/18 663
109643 주말에 청남대 가려는데 승용차 예약해야하나요? 2 예약? 2012/05/18 1,824
109642 뜬금 없지만 전두환 손녀딸 사진 보니까 기분이 참 그래요 9 dd 2012/05/18 3,234
109641 (빈혈)혈색소 8.6이면 철분약 먹어야겠죠? 5 ... 2012/05/18 3,550
109640 동영상 - 역사 다시보기 - 5.18 민중항쟁!! 기획 6 잊지않는다 .. 2012/05/18 484
109639 노래제목좀 찾아주세요 2 김치헌과벗님.. 2012/05/18 628
109638 카우보이 비밥이 아니네요 ㅠㅠ. 4 다시요~~ 2012/05/18 839
109637 책 좀 찾아 주세요. 성교육책이에요. 5 9살인데.... 2012/05/18 936
109636 무용하는 중고등학생들은 참 이쁜듯 해요. 12 .... 2012/05/18 5,433
109635 미국, 한국 굴과 조개 수입 금지 3 샬랄라 2012/05/18 1,403
109634 이건 아니다...노건평....어휴 정말 8 정말 2012/05/18 2,666
109633 라바르카 일산맞춤정장(결혼예복) 후기 1 라미나미 2012/05/18 1,980
109632 놀이터나 도서관가면 멍하니 다른사람만봐요 팥쥐어멈 2012/05/18 689
109631 얼굴 맛사지 샵 대략 얼마나 하나요. 6 궁금 2012/05/18 3,401
109630 사람 마음이란 어쩔 수 없네요. 2 죠니김 2012/05/18 1,345
109629 이가시려 코팅하려는데 보험되는거 어때요? 3 치아코팅 2012/05/18 654
109628 머위대의 배신 4 식재료의 반.. 2012/05/18 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