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들이 친정가도 되는거잖아요

여성시대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2-05-15 13:37:18

요즘에

시댁을 가는 횟수에 관한 많은 글들을 보고

드는생각인데요

 

며느리만 시댁을 갈게 아니라

그집에 아들만 있지 않는이상

딸들이 가도 되잖아

며느리한테는 시댁이 되는그집이

딸한테는 친정이잖아요

 

시어머니가 어렵고 의무적으로 가는거라면

누군가의 시어머니인 그집딸의 친정엄마를

편한 딸이 찾아뵙고 그러는건 어떨까요

 

딸들은 또 시댁가야되니까 시간이 안될까요??

 

얼마전에

엄마가 외갓댁에 갔어요

이모랑함께요

제가 알기로 이날은 외숙모들은 일이있어서 못가시고(어버이날이예요)

딸들만 방문한거죠

 

그런데

며느리는 왔네 안왔네 뭐 그런말보다는

딸들이오니까 너무 좋다 그러시더라구요

 

이거야 뭐자식들이 많았을때 얘길까요?

 

또 뭐 제말대로 한다면

시댁은 안가고 친정만 가는 상황이되는건가요??

 

정말 어려운거같아요

 

결론은 효도해요

입맛을 잃으셨던

외할아버지께서

딸들보고 입맛돌아오셨다니까

 

 

 

IP : 121.178.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5.15 1:42 PM (123.142.xxx.251)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시댁은 다이상하고 싫고..친정은 다 좋다잖아요
    그러니 딸들이 부모님챙기면 조용할거 같어요..
    그러면 남자들이 반란일어날까요..처가집이 어떠니 저떠니 ㅎ

  • 2. ,,,
    '12.5.15 1:44 PM (119.71.xxx.179)

    한푼도 안보태준 처갓집이 바라는거만 많다..이런말들 하지않을까요?

  • 3. 일단
    '12.5.15 1:52 PM (112.168.xxx.63)

    날짜가 딱 정해진 어떤 날은
    각자 본가로 갔으면 좋겠어요.
    명절이나, 어버이날 같은 경우

    그리고 생신은 같이 찾아뵙고...

  • 4. 하늬80
    '12.5.15 2:34 PM (128.134.xxx.2)

    그럼 다 보태주면 그래도 되는건가요? 안그렇던데요.. -_- 각자 본가는 좀 그렇더라도 추석 한번은 시댁 먼저, 설 한번은 친정 먼저. 그렇게만 가도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32 인도나 러시아로 몇 년 주재원으로 나간다면 어디가 나을까요? 7 보라 2012/05/15 2,748
108631 나꼼수 안듣고 싶네요,,, 7 이제 2012/05/15 3,002
108630 이런 시어머니 자연스러운(?)건가요? 51 2012/05/15 11,155
108629 락포트 신발은 굽높은것도 편한가요? 9 ... 2012/05/15 3,861
108628 211.234로 시작하는 아이피 피하세요 5 저기요 2012/05/15 5,625
108627 17년간 시댁과 아주 잘지내온 며느리가... 22 우울이 2012/05/15 12,391
108626 마늘쫑 장아찌 망친거 같아요. 6 2012/05/15 1,954
108625 식당하는 시누가 도와달라고해서 28 -.-;; 2012/05/15 7,880
108624 궁금해요 2 꿈얘기가 나.. 2012/05/15 674
108623 노건평 이제 사고좀 그만쳐라 2 에효 2012/05/15 1,856
108622 월남쌈소스 샀는데 입맛에 안 맞아요 10 추가 2012/05/15 2,042
108621 싫은 말 못하는 성격... 이럴땐 정말 싫으네요. 2012/05/15 1,272
108620 하마 꿈을 꿨어요 ^^ 4 ** 2012/05/15 6,024
108619 외조부 산소 이전시 옷차림은? 3 ,,, 2012/05/15 1,323
108618 프뢰벨 테마동화 얼마에 팔면 적절할까요?(수정) 5 장미 2012/05/15 1,242
108617 호텔서 도박하다 붙잡힌 스씨들 면회갑시다!! 2 오늘... 2012/05/15 1,103
108616 문컵에 적응하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너무 편하네요. 12 문컵 2012/05/15 3,956
108615 중학교 1학년 사회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9 사회 어려워.. 2012/05/15 4,207
108614 가입한지 6년째,,, 1 소수경 2012/05/15 886
108613 이명박 대통령, 아웅산 수치 여사 면담 "민주화·경제성.. 7 세우실 2012/05/15 967
108612 생활필수품의 반란... 노무현정권 때보다 더 심하다 4 참맛 2012/05/15 1,231
108611 지갑 함부로 줍지 마세요 5 신종사기 2012/05/15 4,421
108610 오늘 좀 불편한 일을 겪었어요 흠.. 2012/05/15 1,276
108609 남편과 동등하려면 똑같이 벌어야 한다는 분들 31 한 며느리 2012/05/15 3,634
108608 관광버스타고 단체골프 5 답답 2012/05/15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