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토스트해먹으려고 아무생각없이 파리바게뜨가서 식빵을 샀거든요..
근데 엄마가 그거 오늘 구운거 맞냐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식빵이야 아침마다 구워서 파는게 기본이지..하고 대답하고 봉투를 보니..
공장에서 만든거네요.. 전 식빵은 당연히 매장에서 아침마다 구워서 파는건줄 알았는데..
그러고보니 식빵 봉다리도 밀봉포장이구요..
뭐..공장에서도 그날 그날 구워서 배달오는거겠지만..매장에서 갓구워 파는거하고는 맛이 틀릴거 같은데..
예전 그 파리바게뜨 자리에 있던 동네빵집은 매일 아침마다 바로 구워서 따끈따끈한 식빵 팔았었는데..
저희 동네는 몇년전부터 동네 빵집 전멸하고 뚜레쥬르하고 파리바게뜨밖에 안남았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