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승의 날인데..생각나는 선생님...?
1. ㅇㅇㄹ호ㅓㅏ
'12.5.15 12:55 PM (211.199.xxx.105)와~!
저도 잊지못할 선생하나 있네요.
줄자로 가슴둘레 검사하는데 옷 완전히 벗으라고 지랄.
성추행인줄 몰랐지만 더러운 놈이라는 생각은 했지요.
동창회에서 만난 동창이 이제 그 사람도 8순이 가까워 온다더군요.2. 00
'12.5.15 12:57 PM (211.195.xxx.105)나 때도 있었어요 인상을 찌프리며 남,녀학생 팬티 들추며 씻으라고 하던 아직도 그가 위생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그당시 사고방식으로 그런 행동을 한건지 성적인 행동인지 헛갈려요 중학교땐 여학생 귀만지는 사람도 있었고 자기 무릎에 앉히는 사람도 있었고
3. ㅎㄱㄷ
'12.5.15 1:20 PM (220.103.xxx.189)좋았던 선생님. 초등 2년때 갑자기 코피가 났는데..담임선생님이 세면대 데리고 가셔서 얼굴씻겨주셨던 기억이 따뜻하게 남아있네요.
연세 좀 지긋하셨던, 남자선생님..
싫은 기억. 고딩 때 여자애들 멋내면 안된다고 교실에 있던 거울을 치우게 했던, 전라도 사투리 쓰던 여자선생. ㅂㅎㅅ 화장실 입구 들어가기 전부터 치마걷어 올리면서 들어가던게 잊혀지지 않는군요. 제가 어이없는 일로 된통 당한적이 있는데, 이나이 되서 아직 용서가 안되요. 지금은 어디서 뭐하면서 살고 있을래나4. 첫댓글님
'12.5.15 1:38 PM (39.115.xxx.165) - 삭제된댓글저희 초등학교때도 그런선생님 있었어요
여자아이들 막대기로 가슴 쿡쿡누르면서 혼내고5. 에휴...
'12.5.15 2:13 PM (180.69.xxx.162)전 초등학교때....
겨드라이 바로 밑 팔 안쪽살을 꼬집던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남으라고 해서... 책가방 검사하셨던 선생님..'
그럼 부모들이 와서 촌지 드리곤 했었죠....
또 겉으론 엄한 선생님인척 깨끗한 선생님인척 하시다가..
스승의 날쯤 학부모가 가면...
서랍을 열어두시더랍니다...
그초등학교는 유명했어요..촌지 받기로...
정릉에 있던 ㅅㄷ 초등학교..정말 육년내낸 지긋지긋하게 돈을 요구하셨던 분들이 생각나네요....6. 원글
'12.5.16 3:01 PM (222.232.xxx.239)에구; 다른 분들도 겪는 일이시군요;;; 전엔 별 생각 없이 지나쳤는데 아이도 있고 하니
이제는 이런 선생들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520 | 황정음이 노래하는 광고 넘 듣기괴롭네요;;;;; 3 | 헉 | 2012/05/15 | 1,700 |
108519 | 홍콩 숙소 정하려는데 궁금한 것이 있어요. 22 | 홍콩 | 2012/05/15 | 2,334 |
108518 | 다른 어린이집들 점심메뉴는 어때요?( 가공식품) 12 | 얼집 | 2012/05/15 | 2,075 |
108517 | 제친구가 절 질투하는 건가요?? 37 | 어려웡 | 2012/05/15 | 17,331 |
108516 | 요근래 예금 해보신 분~ 9 | 궁금 | 2012/05/15 | 2,303 |
108515 | 20년 들었던 비똥 ??어디??? 7 | 20년전 | 2012/05/15 | 1,631 |
108514 | 아이피엘 질문이요(동네 피부과 에서 상담내용 있음) 1 | 잡티싫어 | 2012/05/15 | 2,044 |
108513 | 최철호 올해는 잘나가네요.. 4 | 토모야 | 2012/05/15 | 1,994 |
108512 | 기타에 대해서 1 | 궁금해서.... | 2012/05/15 | 746 |
108511 | 가게를 양도하고 싶은데요 2 | 흑흑 | 2012/05/15 | 1,241 |
108510 | 어린이 마을버스 요금은 얼마인가요? 2 | 알려주세요 | 2012/05/15 | 1,420 |
108509 | “따라붙어 잘라”… ‘진경락 파일’ 살벌한 살생부 1 | 세우실 | 2012/05/15 | 850 |
108508 | 며느리를 보고싶은데 하도 파열음이 강해서 55 | 시에미의 한.. | 2012/05/15 | 14,130 |
108507 | 아빠의 언어폭력이 너무 심해요 ㅠㅠ 5 | 불안증 | 2012/05/15 | 3,503 |
108506 | 제가 아파서 방에서 쉬는데 남편이 자꾸 아기 데리고 들어오는거요.. 9 | 아웅 | 2012/05/15 | 2,921 |
108505 | 목에 뭐가있어요!!! 4 | 해품달 | 2012/05/15 | 1,249 |
108504 | 근데 곽노현은 언제 사퇴 하나요?너무 18 | ... | 2012/05/15 | 1,893 |
108503 | 임성한 작가님이 빙의되신 분 많네요 4 | 헐헐 | 2012/05/15 | 2,999 |
108502 | 어제 산후조리원 감염 뉴스 보신 분, 출산예정 산모님들 어떠세요.. 13 | 산후조리원 | 2012/05/15 | 2,852 |
108501 | 내일 자궁폴립제거수술 하는데요 8 | yaani | 2012/05/15 | 8,374 |
108500 | 오스트리아 교민에게 가져다주면 좋은거 3 | 비엔나 | 2012/05/15 | 1,102 |
108499 | 상가투자는 위험요인이 많을까요?? 2 | .. | 2012/05/15 | 2,029 |
108498 | 아 드러ㅡㅡ; 1 | 헉 | 2012/05/15 | 758 |
108497 | 재미난 사투리와 표준어좀 알려주세요~ 3 | ^^ | 2012/05/15 | 796 |
108496 | 뒤에 아이 혼낸글 41 | .. | 2012/05/15 | 3,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