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기차 끊어보신 분... 방법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2-05-15 12:36:17

시어머니 여수 가고 싶으시다고 해서 박람회장에가 가장 가까운 호텔은 잡았는데..

차편이 문제네요.. 운전해서 가려니.. 어른 넷에 아이 하나.. 시간도 오래 걸리고 뒷자리에 아이 카시트가 있으니 어른들은 불편할거 같고.. 엑스포 들어가는데 차도 막힐 것 같아서 비행기나 기차 알아보는데요..

비행기를 마일리지로 해도 유류할증료가 기차값 수준이네요..

그래서 기차를 알아보는데.. 한 달 전 기차를 살 수가 있다고 해요..

오늘 아침에 보니 6월 15일 표가 아침 11시에 보니 매진.. 그나마 대기예약이 있어요..

내일이 6월 16일 표를 살 수가 있어요.. 내일 아침 7시에 표 상황좀 보려고 하는데요..

혹시나 한국시리즈 예매하듯이 광클을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명절 기차표 사 보신 분.. 어떤가요??

 

엑스포장 바로 앞 호텔이라 멀리 주차 안하고 호텔 주차장 이용은 가능하다는데 과연 차를 가지고 가는게 맞는건지..

아침 9시에 연다니.. 서울에서 3시 쯤 나가야 하겠죠??

유류할증료 20만원 마일리지 3만 5천 마일리지 내고 비행기를 타는게 맞는건지..

 

솔직히 시어머니 가고 싶으시다고 하시는데 나서는 자식 하나 없어 안쓰러운 마음에 제가 나서긴 했는데요.. 시어머니와 같은 차타고 5~6시간 가는게 두렵습니다.. 내내 잔소리하시고 부처님 말씀대로 살으라고 하시고... 염불 외우시고 그러시거든요.. 간혹 빨갱이들 욕..(저희를 겨냥하신거죠.. ㅠ.ㅠ)

 

속편하게 뱅기탈까요??

IP : 222.121.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5 12:40 PM (110.14.xxx.78)

    KTX 인가요? 동반석으로 끊어보세요

  • 2. ..
    '12.5.15 12:55 PM (222.121.xxx.183)

    동반석이 더 빨리 예매 끝나던데요..

  • 3. ^^
    '12.5.15 1:00 PM (221.150.xxx.148)

    일단 예약대기 하세요..
    그날짜 근처에 대부분 풀리긴하던데요..

    저도 5월 연휴에 예약대기 해놓고
    기다리는중..^^

  • 4. 그런가요?
    '12.5.15 1:19 PM (222.121.xxx.183)

    ^^님 그런가요?
    뱅기 예약하려고 봤더니 유류할증료가 3만 5천원도 넘어요..
    내일 아침 표 상황보고 다음주에 일찍(ㅎㅎ 저는 7시가 일찍 이예요..)일어나서 예매성공하고 싶네요..

    우아한 백조의 발이 된 기분이네요..
    백만원안에서 다 해결은 불가능할거 같아요.. ㅠ.ㅠ

  • 5. 광클
    '12.5.15 2:05 PM (115.143.xxx.81)

    광클에 실패하시면...
    하루종일 접속해놓고 틈날때마다 수시로 조회하면서
    잔여표 생기면 하나씩 사모으는 방법뿐입니다...
    그래도 한달 여유가 있으니 승산이 있네요...

    어떤때 예약대기가 뜨는지...
    어떤때 잔여석으로 바로 나타나는지
    기차표 사본지가 오래되서 그 프로세스를 잘 모르겠지만 ^^;;;;
    암턴 제가 쓴 방법은...24시간 대기조^^; 였습니다...그래서 4장 사모은 ㅎㅎㅎ
    제 경우는 예약대기 걸어본적도 있으나...잘 안되더라고요....

  • 6. 광클
    '12.5.15 2:08 PM (115.143.xxx.81)

    광클 할려거든 오늘 미리 예행연습 해보시고..
    16일표가 정확히 몇시에 풀리는지 알아보세요..
    아침 7시에 접속해본들..만약 표가 그전에 풀리면...소용없음...

    명절엔 시작시간 30분전부터 미리 접속..예행연습...
    제 컴 시계와 예약서버시계도 맞춰보고...땡..할때 광클합니다...

  • 7. DD
    '12.5.15 2:13 PM (110.14.xxx.78)

    아침에 하시는게 아니라 밤 12시 넘자마자 해야 해요. 12시가 기준시간이예요

  • 8. 원글
    '12.5.15 10:20 PM (210.121.xxx.147)

    DD님 아침 7시예요^^
    어제 코레일에 알아봤어요..
    12시 기준 시간인줄 알았다가 어제밤에 낭패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08 친구 만나서 정치 사회 이야기를 왜 하나요? 20 머리아퍼 2012/05/16 2,124
108707 인감증명서분실하면 어떻게 되나요 2 ㅠ.ㅠ 2012/05/16 2,631
108706 사기 그릇은 일반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거지요? 2 www 2012/05/16 1,976
108705 헬스하구 어깨 넓어졌어요 7 ! 2012/05/16 2,276
108704 어떤나물장아찌좋아하시나요?? 8 나물 2012/05/16 1,151
108703 지금 이금희씨 옷은? 4 아침 2012/05/16 2,853
108702 시어머니가 해주심 이불에 곰팡이낫어요 어캐하죠 5 엄마어쩌지 2012/05/16 6,511
108701 동네 어느집이 인기척없는 흉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3 어흥 2012/05/16 2,571
108700 중3 영어 이대로 계속 가야하는지... 53 파란 2012/05/16 4,388
108699 언젠가 내품을 떠날 아들이라 생각하니 슬퍼요 27 캬ㄹㄹ 2012/05/16 6,331
108698 민주당 지자체장 101명, “공공부문 2년안 모두 정규직 전환”.. 2 참맛 2012/05/16 1,055
108697 밑에 남자의 심리인가를 읽고 친구들의 말이 기억나서 .. 2012/05/16 1,167
108696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6 754
108695 아이와 친구 문제에요 6 2012/05/16 1,490
108694 그루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 2012/05/16 2,274
108693 학부모상담 안하는게 나을까요? 13 어렵다 2012/05/16 3,638
108692 남편 계모임에서 놀러갔다 왔는데요 11 소화 2012/05/16 3,661
108691 정리기술 5 ㅇㅇ 2012/05/16 2,434
108690 4살 터울 자매...언니가 동생 질투를 많이 해요... 17 .. 2012/05/16 4,773
108689 쌀중독도 있나요? 6 중독 2012/05/16 9,629
108688 벌써 모기가 있네요 2 ... 2012/05/16 861
108687 이명때문에 고생하신분 계세요? 12 .... 2012/05/16 2,592
108686 8세, 아이 한글진도 너무너무 늦어요.. 5 휴~ 2012/05/16 3,664
108685 대장암 수술한 분인데요 2 대장암 2012/05/16 2,050
108684 애들 키우니 너무 힘들어요. ㅠㅠ 4 정말 2012/05/16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