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 늦게 빠질수록 좋나요?

^^ 조회수 : 3,751
작성일 : 2012-05-15 12:26:44

7살 딸아이가 아직 유치가 하나도 안 빠졌어요.

친구들이 다 유치 한 두개 혹은 서너개씩 빠졌고, 심지어 주위 동생들도 유치가 빠지는데, 저만 안 빠지니 속상한가봐요.

(아시죠? 아기들은 친구들이 눈병 걸려리는 것도 부러워하는 거요. ㅎㅎㅎ)

유치는 늦게 빠질수록 튼튼한 영구치가 난다고 알고 있어서 전 별로 걱정하지 않아요.

너무 늦게 빠져도 좋지 않다고는 들었구요.

10월생이라 그런지 또래보다 조금 키도 작고 체력도 약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성격은 야무지고 긍정적인 편이라 그건 걱정안하지만요.

유치는 좀 늦게 빠져도 상관 없겠죠?

IP : 180.64.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년매출2억
    '12.5.15 12:40 PM (59.16.xxx.25)

    우리애들은 둘다 이가 늦게 나고 늦게 빠진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충치 치료받은적 없어요

    유치원에서 금이빨 안한 사람은 나밖에 없다 그래요 ㅎㅎㅎ

  • 2. 다른거없음.
    '12.5.15 12:45 PM (222.100.xxx.36)

    아이들은 잇솔질에 서투르기 때문에 너무 일찍 영구치가 올라오면 충치 먹기가 쉬워요.
    관리가 안 되니까요.
    한 살이라도 더 먹어서 좀 더 꼼꼼한 잇솔질이 가능할 때 영구치가 올라와주는 편이 좋은거죠.

  • 3. ssss
    '12.5.15 1:01 PM (112.151.xxx.29)

    이 빨리나온다고 빨리 썩는것도 아니고 늦게 나온다고 건강한건 아니라고 언젠가 기사에서 본적 있어요.
    저희 큰아이 5살부터 이 갈기 시작해서 곧 이갈았는데 지금 이 누구보다 건강해요.
    이도 타고나는게 있어요. 남편이 이 썩은게 한개도 없어요. 양치질도 하루 한두번 하는데...

  • 4. ...
    '12.5.15 1:12 PM (124.5.xxx.112)

    저두 아이가 11월생인데 이빨 나는건 개월수보다 훨씬 빨리 났으면서..
    7살인데 아직 빠진 이는 없네요...
    이빨 나오는 속도와 빠지는 속도의 상관관계는 없는듯 싶어요.

    그런데 충치 엄청 많아서 수면치료로 충치치료 한것만 양쪽에 4개정도네요.

    또 썩어서 또 충치치료하러 가야해요..

  • 5. 원글이
    '12.5.15 1:18 PM (180.64.xxx.41)

    저희 아인 아직 충치는 하나도 없어요.
    저희 친정 쪽이 치아랑 잇몸이 약한 편이어서 관리를 해주는 편이거든요.
    저번 주에 사촌들 만났는데, 한 살 아래 동생이 벌써 이가 2개나 흔들린다고 하니까 부러워하더라구요. ㅎㅎ
    새 이를 갖다줄 요정이 아직 이를 안 만들었나보다 하고 계속 둘러대는 중인데, 2~3일에 한번씩 저에게 와서 이가 흔들리는 거 같다고 봐달라고 해요. 흔들리기는 커녕 엄청 튼튼한데요. ㅋㅋ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10 17년간 시댁과 아주 잘지내온 며느리가... 22 우울이 2012/05/15 12,426
108709 마늘쫑 장아찌 망친거 같아요. 6 2012/05/15 1,974
108708 식당하는 시누가 도와달라고해서 28 -.-;; 2012/05/15 7,902
108707 궁금해요 2 꿈얘기가 나.. 2012/05/15 696
108706 노건평 이제 사고좀 그만쳐라 2 에효 2012/05/15 1,877
108705 월남쌈소스 샀는데 입맛에 안 맞아요 10 추가 2012/05/15 2,060
108704 싫은 말 못하는 성격... 이럴땐 정말 싫으네요. 2012/05/15 1,285
108703 하마 꿈을 꿨어요 ^^ 4 ** 2012/05/15 6,049
108702 외조부 산소 이전시 옷차림은? 3 ,,, 2012/05/15 1,349
108701 프뢰벨 테마동화 얼마에 팔면 적절할까요?(수정) 5 장미 2012/05/15 1,257
108700 호텔서 도박하다 붙잡힌 스씨들 면회갑시다!! 2 오늘... 2012/05/15 1,117
108699 문컵에 적응하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너무 편하네요. 12 문컵 2012/05/15 3,968
108698 중학교 1학년 사회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9 사회 어려워.. 2012/05/15 4,221
108697 가입한지 6년째,,, 1 소수경 2012/05/15 896
108696 이명박 대통령, 아웅산 수치 여사 면담 "민주화·경제성.. 7 세우실 2012/05/15 980
108695 생활필수품의 반란... 노무현정권 때보다 더 심하다 4 참맛 2012/05/15 1,238
108694 지갑 함부로 줍지 마세요 5 신종사기 2012/05/15 4,432
108693 오늘 좀 불편한 일을 겪었어요 흠.. 2012/05/15 1,284
108692 남편과 동등하려면 똑같이 벌어야 한다는 분들 31 한 며느리 2012/05/15 3,648
108691 관광버스타고 단체골프 5 답답 2012/05/15 1,199
108690 김치 사먹기 십수년....나름의 어설픈 요령. 55 ........ 2012/05/15 10,921
108689 채소수프 꾸준히 한달 드셔본 분?? 7 채소수프 2012/05/15 2,785
108688 결혼할사람은 느낌이 팍 오나요? 6 궁금궁금 2012/05/15 5,146
108687 요즘 볼만한 영화? 5 2012/05/15 1,623
108686 하루종일 배가 고파요 ㅠㅠ 8 ㅋㅋ 2012/05/15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