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 늦게 빠질수록 좋나요?

^^ 조회수 : 3,699
작성일 : 2012-05-15 12:26:44

7살 딸아이가 아직 유치가 하나도 안 빠졌어요.

친구들이 다 유치 한 두개 혹은 서너개씩 빠졌고, 심지어 주위 동생들도 유치가 빠지는데, 저만 안 빠지니 속상한가봐요.

(아시죠? 아기들은 친구들이 눈병 걸려리는 것도 부러워하는 거요. ㅎㅎㅎ)

유치는 늦게 빠질수록 튼튼한 영구치가 난다고 알고 있어서 전 별로 걱정하지 않아요.

너무 늦게 빠져도 좋지 않다고는 들었구요.

10월생이라 그런지 또래보다 조금 키도 작고 체력도 약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성격은 야무지고 긍정적인 편이라 그건 걱정안하지만요.

유치는 좀 늦게 빠져도 상관 없겠죠?

IP : 180.64.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년매출2억
    '12.5.15 12:40 PM (59.16.xxx.25)

    우리애들은 둘다 이가 늦게 나고 늦게 빠진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충치 치료받은적 없어요

    유치원에서 금이빨 안한 사람은 나밖에 없다 그래요 ㅎㅎㅎ

  • 2. 다른거없음.
    '12.5.15 12:45 PM (222.100.xxx.36)

    아이들은 잇솔질에 서투르기 때문에 너무 일찍 영구치가 올라오면 충치 먹기가 쉬워요.
    관리가 안 되니까요.
    한 살이라도 더 먹어서 좀 더 꼼꼼한 잇솔질이 가능할 때 영구치가 올라와주는 편이 좋은거죠.

  • 3. ssss
    '12.5.15 1:01 PM (112.151.xxx.29)

    이 빨리나온다고 빨리 썩는것도 아니고 늦게 나온다고 건강한건 아니라고 언젠가 기사에서 본적 있어요.
    저희 큰아이 5살부터 이 갈기 시작해서 곧 이갈았는데 지금 이 누구보다 건강해요.
    이도 타고나는게 있어요. 남편이 이 썩은게 한개도 없어요. 양치질도 하루 한두번 하는데...

  • 4. ...
    '12.5.15 1:12 PM (124.5.xxx.112)

    저두 아이가 11월생인데 이빨 나는건 개월수보다 훨씬 빨리 났으면서..
    7살인데 아직 빠진 이는 없네요...
    이빨 나오는 속도와 빠지는 속도의 상관관계는 없는듯 싶어요.

    그런데 충치 엄청 많아서 수면치료로 충치치료 한것만 양쪽에 4개정도네요.

    또 썩어서 또 충치치료하러 가야해요..

  • 5. 원글이
    '12.5.15 1:18 PM (180.64.xxx.41)

    저희 아인 아직 충치는 하나도 없어요.
    저희 친정 쪽이 치아랑 잇몸이 약한 편이어서 관리를 해주는 편이거든요.
    저번 주에 사촌들 만났는데, 한 살 아래 동생이 벌써 이가 2개나 흔들린다고 하니까 부러워하더라구요. ㅎㅎ
    새 이를 갖다줄 요정이 아직 이를 안 만들었나보다 하고 계속 둘러대는 중인데, 2~3일에 한번씩 저에게 와서 이가 흔들리는 거 같다고 봐달라고 해요. 흔들리기는 커녕 엄청 튼튼한데요. ㅋㅋ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19 아니 정말 답답하네요 3 수지여사 2012/05/15 1,046
107318 사회생활은 착한성격은 별로인듯해요 11 미미 2012/05/15 5,830
107317 이태원시장 2 알려주세요~.. 2012/05/15 1,659
107316 세련되고 품위있고 지적인 중년의 직장여성이 되고 싶어요 20 세련녀 2012/05/15 9,928
107315 외국 사는 초등학생 한국에서 다닐 대안학교 정보좀 4 대안 2012/05/15 1,449
107314 봉은사 부지보면 아무리봐도 너무 67 ... 2012/05/15 9,835
107313 아웃백 스테이크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있어요.. 14 닉네임어려워.. 2012/05/15 6,039
107312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다 2 ... 2012/05/15 991
107311 싸게 수리하는곳 3 캠리 2012/05/15 780
107310 주공아파트 나올려구하는데요... 1 비오는날 2012/05/15 1,481
107309 상가 수익률 몇%를 적정 매매가로 보나요? 1 맑음 2012/05/15 2,469
107308 어제 양현석 힐링캠프 보면서 느낀게 12 초록 2012/05/15 13,748
107307 보험설계사 일을 하고있는데 이 일을 계속 해야하는걸까요? 6 구름빵 2012/05/15 3,167
107306 또 한번 여쭤여...고추장은 어떤거 드세요~~~^^ 9 매콤 달달... 2012/05/15 1,781
107305 국어시험 반전글 ...넘 웃겨 ㅎㅎㅎ 9 .... 2012/05/15 4,117
107304 김소은 머리 어떻게 한거에요? 1 시근땀 2012/05/15 1,146
107303 사람 말 귀담아 안듣는 것도 병이죠? 9 미치고 2012/05/15 4,553
107302 돌복 고르는거 어렵네요ㅠ 7 마이마이 2012/05/15 1,266
107301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내용 펑 합니다) 3 .... 2012/05/15 967
107300 시부모님과 통화 한번만 하면 우울해지네요.. 4 푸른숲 2012/05/15 2,534
107299 초2남아 2 냄새 2012/05/15 822
107298 집간장이요? 2 왕언니 2012/05/15 1,259
107297 아파트 매매후 신고 절차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8 이사 2012/05/15 8,567
107296 포스코· KT까지 덮친 ‘박영준 불똥’ 3 참맛 2012/05/15 852
107295 어떤 도둑질 1 마고할미 2012/05/15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