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체국 택배아저씨

말티들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2-05-15 12:11:43
오늘 택배올게 있어서ᆢ운송장조회 해보니 배송중이라고 해서
담당하시는 분한테 전화해봤어요
몇시쯤 오실껀지ᆢ
제가 2시쯤에 집을 비운다고ᆢ
여기 무슨 아파트 몇동몇호라니까 바로 제이름을 말하면서 오늘 택배온게 있는것 같다며ᆢ1시쯤넘어서 오신다네요
근데ᆢ제가 궁금한건 원래 몇동몇호 라고 하면 이름기억 잘하시나요?
평소에 이아저씨가 아는체도 하시고ᆢ출근하냐고ᆢ
글구 우리집오면 말티 강아지2마리가 있어서ᆢ더 기억을 잘하시는거겠죠?
제가 예민 한거겠죠?
아저씨는 좋은분인데ᆢ제가 괜히 오해하고 있는거겠죠?

IP : 125.182.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5 12:17 PM (123.109.xxx.64)

    우체국 택배 소형물은 집배원 아저씨가 가져다 주시니
    해당 택배 배달 아저씨가 집배원 아저씨이면 기억 할 수 밖에 없고
    (그게 직업인데 이름 기억 하는 게 이상한가요? 맨날 보고 하는 게 집주소, 이름인데)
    택배아저씨더라도 자주 배달 가는 집은 이름 기억하겠죠.
    그 분들한테는 직업이라구요.
    특히나 우체국은 집배원 아저씨나 택배아저씨나 친절하고 매번 이름까지 사인으로 받아가는데....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박봉에 그런 친절함 나오는 게 전 항상 감사함.

  • 2. 원글
    '12.5.15 12:20 PM (125.182.xxx.29)

    그렇죠?
    저는 제이름먼저 말할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먼저
    제 이름을 알고 계셔서 깜놀한 맘에ᆢ
    이따가 오시면 음료수 하나 드려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3. .....
    '12.5.15 12:28 PM (123.109.xxx.64)

    네 흉흉한 세상에 걱정이 잠시 들만도 하시지만 여유 가지고 생각하면 아무런 일도 아닙니다. ^^

  • 4. 메아쿨파
    '12.5.15 12:33 PM (58.225.xxx.5)

    자주 택배 보내는데....하루는 아저씨가 송장에 제 이름과 아파트 호수 적은 거 들고 오셨더군요...ㅎㅎ

  • 5. 택배
    '12.5.15 12:42 PM (124.61.xxx.39)

    예정 문자 오지 않나요? 그때 전화해서 문의하면 도차시간 다 알려줘요.

  • 6. 원글
    '12.5.15 2:40 PM (211.234.xxx.75)

    오늘은 문자가 안와서 전화해본거예요
    장터에서 산 물건인데 잘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54 95- 97 년도 가요들 4 .... 2012/07/21 1,698
130453 장아찌 담을때요??? 1 .. 2012/07/21 1,141
130452 시큰아버님 조문 다녀오려는데요..어쩌는게 좋을까요 7 맏며눌 2012/07/21 2,033
130451 나이 42 25 제가요 2012/07/21 11,614
130450 초5 윤선생 시키면 어떨까요? 1 .. 2012/07/21 1,839
130449 드뎌 기사 떳네요. 통영 실종 소녀 8 연합뉴스 2012/07/21 8,920
130448 혹시 주변에 테솔 하신분 계시면 비전이 어떤가요 ? 6 영어05 2012/07/21 3,441
130447 태몽은 과학적이지 않지만 너무 잘 맞지 않아요? 25 신기해 2012/07/21 11,874
130446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 하네요 12 2012/07/21 2,432
130445 별거 두달째...지금 나는... 17 너무싫다 2012/07/21 9,057
130444 왜 납치사건이 있으면 조선족 소행이라 생각하시는지? 27 저 조선족 .. 2012/07/21 4,775
130443 쿠쿠 압력 밥솥 패킹 세척 하구요.. 1 밥맛 뚝 2012/07/21 3,618
130442 선풍기랑 타워팬 중 어떤 것이 더 좋나요?? 5 덥다~ 2012/07/21 10,305
130441 나꼼수 듣다가 ㅋㅋ 6 띵이 2012/07/21 2,629
130440 몸빼바지 진짜 편해요 13 김장담그자 2012/07/21 5,173
130439 친정아빠가 문자로 시를 보내주셨어요. 뻘쭘^^; 7 아줌마 2012/07/21 2,093
130438 남자운전자에게 협박당했네요 7 양보운전 2012/07/21 2,769
130437 아이에게 어떤 엄마가 되어주어야 할까요? 6 마미 2012/07/21 1,921
130436 mbc는 뜬금없이 서울여상 보여주고 2 .. 2012/07/21 3,017
130435 원두커피 사려고 하는데요..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걸 사야할까요.. 4 코스트코 원.. 2012/07/21 2,067
130434 마셰코 탈락자들 근황입니다,모두 건승하시길..! 2 훈훈한 이야.. 2012/07/21 3,035
130433 집에서 우동을 끓이면 면이 많이 싱거워요. 요령 좀 부탁. 6 ... 2012/07/21 1,561
130432 취향이 비슷해서 알아보면 다 연결이 되어요. 1 신기하네 2012/07/21 1,395
130431 갈은 고기 물로 씻은후 사용하세요? 3 불량주부 2012/07/20 2,355
130430 고1인데 반아이3명과 친구할머니댁에 다녀온다는데 괜찮을까요.. 3 딸이 여행.. 2012/07/20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