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갑자기 돌아가셨어요
그래서금융위원회에재산조회중이고
다들패닉상태예요
넘일찍갑자기돌아가셔서
어머니현재63세이고
전업주부로가정적인아버지옆에서 사신분이라걱정이많아요
집이나시골땅제외
현금5억이좀안되는데
혼자사시는거 길게잡아15년이라보고
어머니께서 어떤게이5억좀안되는돈으로
안정적으로사실까요
산업은행이금리가높아4프로대.이자받아먹고살래도한달170정도인데.기본관리비랑세금등이 고정적
70은나가더라구요...
근데..그 현금5억이라는가치가 몇년후면 가치가 떨어지니 원금을 쓸수밖에없는상황인데.
언니는 원금을 쓰더라도 은행이자로 안정적으로 가자고하고.
오빠는 은행이자로 버티기엔 2-3년후면 바로 원금에손대서 남는게 없을꺼다.
고종사촌이 삼일에서 나와서 회계사겸 개인재무를 관리하는데..
거기에 투자해서 1프로정도 수익을 받는게 어떠냐고하네요.
세상에 원금보장해주는곳은없겠지만..최대한 원금을 손안대게...시간을 끌수잇고.
여러군데..개인재무관리를 해주나봐요.
그래서 오빠는 이곳에 2억투자 나머지돈은 은행에관리를 맡기자는데.
언니는 2억이면 너무 크다..절대 안되고 안정적으로 가자고하네요.
전 사실 재테크나 금융에 관해 잘모르는데...
악플이나 그런거 말고...
갑자기 홀로되신 엄마걱정에 잠을못자겠어요..좀 도와주세요..어떤식을 돈을 굴리는게..어머니가 생활비라도 벌수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