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들려온 동생의 사고 소식 ..
교통사고도 아니고 원한도 아닌 ...
내 여동생의 첫 기일이 다가옵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 동생이라 제사가 걸립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천도제 지냈던 절에 모시자 하고 아니면 미혼은 제사를 지내지 않는거라 하고
제사를 지내면 한번만 하자기도 하고 잘모르겠습니다..
가족 모두가 사랑했던 아이였고 가족을 사랑했던 아이였는데 ...
아프시겠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했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날이 다가오니 가슴이 더 아파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