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무섭고 죽을 꿈인 것 같아요

무서워요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2-05-15 07:32:24
70 80년대 주택들 있잖아요.하늘(?)색 대문에 집주인 이름 문패 달아놓잖아요.

제이름 석자가 한자로 또렷하게 써있는 문패가 대문에 걸렸는데 선명한 빨간색 글씨로 써있었어요.바탕은 보통색깔인 회색인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글씨는 아주 뚜렷하게 빨강색인 제 이름 석자였어요.

꿈속에서도 아버지 이름이 아닌 왜 내 이름이 써 있지라고 생각했어요.

왜 빨강색 이름의 글씨일까요? 무서워요. 제가 죽을 꿈같기도 하구요.건강한데 지금 남편 일이 너무 안 풀려서 죽을 지경이거든요.
IP : 211.234.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신이 지치면
    '12.5.15 7:38 AM (99.226.xxx.123)

    아주 깊이 있는 무의식이 수면위로 떠오른다니까요....
    빨간색은 한국적 정서에서 상서러운 색상이고, 문패등은 경제적 문제등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생각하시다보니 상징적으로 나타난것 같아요.(대출, 사인, 보증, 도장......)
    힘드시더라도, 용기내시구요, 남의 시선 의식하지 마시고 건강만 잃지 마세요.

  • 2. 공부를 많이하신
    '12.5.15 8:02 AM (116.120.xxx.64)

    분에 의하면 , 꿈은 잠재의식의 발현이여서 남한테 해석을 부탁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본인 꿈의 해석은 본인이 제일 잘한다고 하던데요 ...
    뇌신경이 예민하신 분들이 예지몽을 많이 꾼다고 하더라구요 ,
    제경우는 다 개꿈이라 별 신경도 안쓰지만 ,,,

  • 3. 원글
    '12.5.15 8:06 AM (211.234.xxx.249)

    빨강색으로 쓰여진 이름은 왠지 무서워하잖아요.에구! 너무 선명하고 또렷한 빨강색 이름으로 쓰여져서 소름끼치도록 두렵네요.격려 고마워요.

  • 4. 무플방지위원
    '12.5.15 8:34 AM (211.246.xxx.101)

    저도 심상치 않은 꿈을 많이 꾸는데요
    혼자 생각해보면 다 무의식의 반영이지
    예지몽은 없었던 것 같아요

  • 5. 뭘???????
    '12.5.15 8:38 AM (121.160.xxx.196)

    회장님들이 세상 모든 효력 일으키는 것은 새빨간 인주로 찍은 도장 이름 인데요?
    인주는 빨강색되고 글자는 안되나요????????????? 왜죠????????????????????????????????????????

  • 6. 요즘
    '12.5.15 9:08 AM (118.40.xxx.102)

    스트레스 받으셔서 그런가봐요..
    웃을일 생겨 담날 기분좋은 꿈 꾸면 다 잊으실거에요
    나쁜일 절대 없을거니깐
    걱정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54 자동차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 2 골프 2012/05/16 934
108853 팬들께 죄송하지만 넝쿨당 재미없는분... 24 ..죄송 2012/05/16 3,747
108852 술자리 많은 남편, 이혼 사유가 될까요? 양육권은? 15 ... 2012/05/16 5,301
108851 고양이 전문가님들, 고양이 눈에 막이 씌이는 것 같아요... 9 2012/05/16 2,343
108850 유치원 다니는 외동아이가 심심하대요 7 이모 2012/05/16 1,611
108849 치간 치솔쓰세요? 10 ... 2012/05/16 3,310
108848 남편한테 남아있던 믿음이 깨져서.. 손발이 떨리는데요.. 10 이게뭐니.... 2012/05/16 4,205
108847 액젓도 발효되는 건가요? 뻥 할뻔했어요 ㅠㅠ 5 놀래라 2012/05/16 1,144
108846 14세 여중생도? 새 국면 맞은 고영욱 사태 '충격' 10 .. 2012/05/16 3,566
108845 주식이 폭락을 하네요. 19 ... 2012/05/16 10,741
108844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 시카고 중 뭐가 나을까요? 5 New Yo.. 2012/05/16 805
108843 수도권에 수익률 10%넘는 상가면 괜찮은건가요? 1 상가 2012/05/16 963
108842 야유회선물은 뭐가 좋을까 4 선물 2012/05/16 1,617
108841 초등생한테도 양배추쥬스 먹여도 될까요? 1 배꽁지 2012/05/16 810
108840 제주도 특급호텔 정원산책 5 2012/05/16 2,017
108839 봄배추를 포기로 담는다 VS잘라서 담는다 2 질문 2012/05/16 1,126
108838 아이친구 엄마가 저를 '아줌마'라고 부르는데요.. 39 dkgb 2012/05/16 13,426
108837 이런말 들어보신적있나요? 6 ? 2012/05/16 1,453
108836 성격 급한것은 어디보면 아나요?????????????? 3 kk 2012/05/16 1,305
108835 홈쇼핑에서 휘슬*냄비 파네요. 4 냄비야 2012/05/16 1,573
108834 방금 다음에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 현장 동영상(시신까지 다 나왔.. 8 .. 2012/05/16 15,977
108833 20% 부족한 고추장 활용 1 볶음고추장 2012/05/16 852
108832 유난히 옷이며 머리며..냄새가 잘 배요. 6 냄새나? 2012/05/16 4,474
108831 참기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 4 시판 2012/05/16 1,105
108830 주민번호 걱정 2 엄마 2012/05/16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