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쪽얼굴만 나이를 더 먹나? 안면비대칭

궁금타 조회수 : 7,457
작성일 : 2012-05-14 22:46:39

안면비대칭 얼굴..

대부분의 사람이 안면비대칭이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피부노화가 한쪽만 더 빨리 오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왼쪽이 눈에 띄게 나이가 더 들어보여요.

눈밑 처짐과 팔자주름..

특히 사진에서는 더 정확하네요, 조명과는 상관없이.

왼쪽으로만 누워자는 건 아니구요.

혹시 왜 이런 경우가 생기는지 아시나요?

IP : 1.252.xxx.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4 10:47 PM (119.201.xxx.204)

    혹시 표정지을때 한쪽 근육만 많이 쓰시는 편은 아니신가요

  • 2. 푸른산호초
    '12.5.14 10:48 PM (110.8.xxx.71)

    헉 전 오른쪽 볼에만 트러블 생기고 피지끼고 ㅠㅠ 관리해야지 해야지...그러고만 있네요.

  • 3. ㅅㅅ
    '12.5.14 10:48 PM (112.168.xxx.124)

    아..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약간 안면비대칭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저는 알겠더라고요
    왼쪽이 얼굴이 더 넙적하고 턱뼈도 도드라지고..
    30넘으니까 왼쪽 눈밑에 주름 쩍 생기고..왼쪽만 팔자주름 먼저 생기더니 더 진해지고..
    안면비대칭이라 이런가..하네요

  • 4. 궁금타
    '12.5.14 10:50 PM (1.252.xxx.11)

    표정근육을 많이 쓰는 쪽이 더 노화가 오는건가요?
    근데 누가 말해준 사람이 없어서 한쪽만 더 쓰는지는 잘모르겠어요.
    다른분들은 좌우 차이가 크게 안나시나요?

  • 5. 제가 쓴글인줄
    '12.5.14 10:51 PM (27.115.xxx.98)

    구구절절 하나도 안빼놓고 제 얘기구요..
    전 근데 원래부터 좌우 피부의 질이 다르긴했어요.
    화장 먹는게 좌우가 달라요..

  • 6. 푸른산호초
    '12.5.14 10:52 PM (110.8.xxx.71)

    지금 퍼뜩 생각나는데 몇년 전에 스펀지에서 안면비대칭 실험을 했는데 심각한 일반인들 많았어요. 그래서 일정기간 양쪽씹기 같은 운동 시켰더니 얼굴 형태도 달라져서 패널들 깜놀하고 암튼 그런 것 본 기억나요.

  • 7. 동지분들
    '12.5.14 10:55 PM (1.252.xxx.11)

    아,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어릴때부터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어서 의식적으로 요즘은 노력하지만
    턱이 한쪽만 발달한건 이미 어쩔 수 없어 포기하구요.
    근데 왜 피부는 이럴까요?
    이유를 알고싶어요, 노력이라도 해볼려구 ㅜㅠ

  • 8. 사과
    '12.5.14 10:56 PM (210.205.xxx.93)

    저도 그래요

  • 9. ..
    '12.5.14 10:57 PM (39.113.xxx.16)

    저도 그런 경우인데 주로 한쪽으로만 씹는 경향이 있어요.
    젊어서는 모르겠더니 나이들면서 점점 좌우가 달라지는걸 느껴요.
    그리고 잠잘때 어느 한쪽으로 많이 보고자도 그럴거같아요.
    표정근육도 말할거없고..
    특히 셀카찍어보면 깜짝 놀라서 얼른 지워요. 거울볼땐 저정도는 아니지싶은데...

  • 10. 궁금타
    '12.5.14 11:11 PM (1.252.xxx.11)

    그러고보니 왼쪽으로 많이 씹고
    눈은 왼쪽이 더 나빠서 오른쪽이 주시고
    옆으로 잠을 많이 자지만 방향은 좌우 큰차이가 없었던 것 같고..
    왼쪽이 턱이나 눈 모양 별루인데 이젠 쳐지기까지해서 사진찍으면 이상하네요.

  • 11. 안면 비대칭
    '12.5.14 11:20 PM (175.253.xxx.142)

    병원에서 저한테 양쪽 턱라인이 많이 다르다고 양 어금니로 골고루 씹으라고 하더라구요
    한쪽으로 대부분 씹으니 그쪽 입술이 더 쳐지고 잘 안쓰는 쪽 얼굴근육은 덜 움직여 그런지 입꼬리나 주름들이 덜해요. 뺨도 더 탄력있고요
    습관이 참 무섭단 생각 드네요 얼굴형까지 바꾸고

  • 12. 저도 궁금
    '12.5.14 11:20 PM (219.255.xxx.165)

    연예인이 보면 좌우 대칭이어서 이뻐보인다고 할만큼정확한 것 같구요.
    일반 사람들 티비나오면 엄청 비뚤어보이고 이상한 사람 많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엄청 신경쓰이는데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전 오른쪽이 쭈그러지는 느낌이에요.

    오른쪽눈 처지고 입은 올라갔다고 해야하나???
    왜 그런건지 해결방법 있으신분좀 만나고 싶네요.

  • 13. 미우
    '12.5.15 12:00 AM (119.149.xxx.100)

    운전 많이 안 하세요?
    확실히 왼쪽 피부 기미도 많고 더 거칠어요.
    보통 다들 그렇던데요.

  • 14. ..
    '12.5.15 12:08 AM (175.209.xxx.202)

    잠 자는 습관도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저는 습관적으로 왼쪽으로 누워자는데요, 어느 날 자고 일어났는데 왼쪽 얼굴에만 팔자주름이 눌려서 잡혀있는 걸 봤어요. 아마 원글님도 왼쪽으로 주무시곤 하지않으신지요..

  • 15. 궁금타
    '12.5.15 12:36 AM (1.252.xxx.11)

    저는 뚜벅이라 운전과는 무관한데 자출족분들은 그럴수도..
    저도 모르게 왼쪽잠을 더 편하게 자나 유심히 봐야겠네요.
    얼굴은 근육을 많이 쓰는게 오히려 노화가 빨리 오나봐요? 반대로 생각했었는데 ㅎㅎ

    댓글들 달아주신거 보니 씹는 방향 요녀석이 젤 심증이 가고...
    용의선상에 오른 녀석 혐의를 풀어줄 수 있을지 반대로 열심히 먹어야겠어요.
    그런데 오른쪽 치아상태가 별로 안좋아서리 ㅡㅜ

  • 16.
    '17.1.16 9:49 AM (220.119.xxx.184) - 삭제된댓글

    씹는방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81 중3 영어 이대로 계속 가야하는지... 53 파란 2012/05/16 4,335
108680 언젠가 내품을 떠날 아들이라 생각하니 슬퍼요 27 캬ㄹㄹ 2012/05/16 6,284
108679 민주당 지자체장 101명, “공공부문 2년안 모두 정규직 전환”.. 2 참맛 2012/05/16 1,005
108678 밑에 남자의 심리인가를 읽고 친구들의 말이 기억나서 .. 2012/05/16 1,106
108677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6 711
108676 아이와 친구 문제에요 6 2012/05/16 1,444
108675 그루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 2012/05/16 2,222
108674 학부모상담 안하는게 나을까요? 13 어렵다 2012/05/16 3,594
108673 남편 계모임에서 놀러갔다 왔는데요 11 소화 2012/05/16 3,623
108672 정리기술 5 ㅇㅇ 2012/05/16 2,399
108671 4살 터울 자매...언니가 동생 질투를 많이 해요... 17 .. 2012/05/16 4,729
108670 쌀중독도 있나요? 6 중독 2012/05/16 9,584
108669 벌써 모기가 있네요 2 ... 2012/05/16 825
108668 이명때문에 고생하신분 계세요? 12 .... 2012/05/16 2,553
108667 8세, 아이 한글진도 너무너무 늦어요.. 5 휴~ 2012/05/16 3,634
108666 대장암 수술한 분인데요 2 대장암 2012/05/16 2,028
108665 애들 키우니 너무 힘들어요. ㅠㅠ 4 정말 2012/05/16 1,619
108664 샌드위치 어떻게 만드시나요? 5 축축해진 빵.. 2012/05/16 2,539
108663 한국어,일본어코치를 하고 싶은데요... 1 좋은 하루 2012/05/16 934
108662 수유동이나 우이동 살기 어떤가요? 9 궁금해요.... 2012/05/16 6,317
108661 위층 세탁기 물빠지는 배관에서 물이 떨어지네요. 3 아파트 2012/05/16 1,860
108660 타니아의 작은 집,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읽었는데요 7 우무 2012/05/15 4,355
108659 연수안받으면 운전하기 힘들지요? 11 바부 2012/05/15 2,448
108658 이석기 김재연 도대체 왜 저럴까요? 7 자연과나 2012/05/15 2,455
108657 19금)야동 안보는 남자는 없는걸까요? 17 ㅡ.ㅡ; 2012/05/15 1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