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이네요.어제 보내고 오늘 아침에 끓였는데..
시큼한게 쉬었네요.
땡볕아래서 다라이에 담아 놓고 팔고 있긴 했지만 그래도 진공포장이라 걱정 안했는데..
먹지 못하겠어요. 배탈 날 까봐요.
어쩌죠? 교환하기도 너무 멀고 다 똑같은 물건이겠죠.
어쩜 사 간 분들 다 배탈 났을까봐 걱정이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 마음은 맛있게 못 먹고 버리게 되서 화났고 그래서 보상받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러려고 생각해보니 5000원 가격에 시장 아줌마에게 그러는게 걸리기도 하구요.
그래도 오일장 답지 않게 비싸기만 하고 이런 물건 내는 시장에 시정이 좀 있기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정말 시장 여러모로 불편해요. 소비자만 불편한게 한두가지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