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곤해보인다는말..자주 들어서 스트레스네요.

.. 조회수 : 3,800
작성일 : 2012-05-14 17:52:26
작은키에 조금 3~4kg오바된 몸무게..
느린 걸음걸이.
작고 느린 말투.
하나로 묶어서 똥머리스타일 이거나
굵은 웨이브 어깨정도 오구여.
안경을 낄때도 있고 렌즈를 할때도 있고.
잡티는 왕 많으나 거의 맨얼굴..

뭐가 젤 문제죠??
사람들이 자꾸 피곤한것 같다해서 스트레스예요.

아침에 실컷자고 일어나서도 오전에 외출해서도..

울엄마 아빠도 힘이 하나도 없는 걸음걸이라고하고..

암튼 울신랑이랑 애들만빼고 다 피곤해보인다고해요..
갑자기 그런말 들은건 아니구요 4~5년 쯤 전부터요..
IP : 119.69.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은
    '12.5.14 5:56 PM (112.154.xxx.197) - 삭제된댓글

    답은 본문에 나와있음..
    잡티는 왕 많으나 거의 맨얼굴..

  • 2. ......
    '12.5.14 5:57 PM (220.95.xxx.63)

    눈아래가 늘어지지 않으셨나요??
    저도 그래서 피곤해보인다고... 계속 말들어서 결국 수술했음 ㅜㅜ

  • 3. 비비라도 바르세요..
    '12.5.14 5:58 PM (112.150.xxx.137)

    얼굴톤이 어두우면.. 피곤해보이기쉽죠. 화장좀 하시면 훨씬 다를거에요.

  • 4. 안색
    '12.5.14 5:58 PM (112.153.xxx.234)

    사람들이 피곤해 보인다고 하는건 안색이 안좋아 보일때 그런 얘기를 해요.

    식구들은 평소 모습이 그런걸 아니까 그렇구요.
    부모님이 말씀하신건 안색+걸음걸이가 더해진 거구요.

    잡티 왕 많은 맨얼굴이 가장 큰 원인일 듯 싶습니다.
    비비크림에 립스틱 정도는 바르고 다녀보세요.

  • 5. 으음
    '12.5.14 6:00 PM (125.152.xxx.47)

    미국에선가는 피곤해보인다는 말이
    늙어보인다는 말과 동일어라서 여자에게는 삼가해야할 말이라고 들었네요.
    아무래도 활력이 없고 까칠해 보이니 하는 말이거든요.

  • 6. ..
    '12.5.14 6:08 PM (112.164.xxx.31)

    더불어 걸을때 자세도요. 꾸부정하게 걸으면서 느릿느릿이면

    피곤해 보이죠.

    다크서클도 한몫하구요.

  • 7. 본인이나 잘
    '12.5.14 6:22 PM (121.130.xxx.57)

    그렇게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똑같이 지적하세요.
    살집 좀 있는 사람에겡,
    요즘 스트레스 많으신가봐용~ 원래 스트레스 받음 살 찐다던데~
    마른 사람에겐,
    고민이 많은 삶이신가봐요~

  • 8. ..
    '12.5.14 6:2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립스틱을 밝은색으로 발라보세요.
    덜 피곤해 보여요.
    그리고 웃으세요

  • 9. ..
    '12.5.14 7:47 PM (119.69.xxx.85)

    아~그럼 일단 화장을 매일 하고 다녀봐야겠어요.
    저는 걸음걸이가 문제인건가 했는데..
    조언 감사드려요

  • 10. 콜비츠
    '12.5.15 12:58 PM (119.193.xxx.179)

    설명하신 걸로 봐서는 제 얼굴이 떠오릅니다 ^^
    전 화장도 잘 못해서 화장해도 매번 듣는 소리예요.
    나름대로 꾸미고 나간 날에도 사람들이 '어디 아파?'하면 기분이 나빴는데, 요즘엔 '만날 듣는 소리야'하곤 넘겨버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405 토요일 낮에 강남역에서 오리역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4 .. 2012/06/18 824
118404 추천해주셔요...초등1학년이 좋아할만한 창작동화전집랑 위인전집이.. 1 피리피리 2012/06/18 1,160
118403 <친정 오빠>가 아니라 <오빠> 3 이미지트레이.. 2012/06/18 1,305
118402 무역 L/C 아시는분들~ 9 무역 2012/06/18 1,715
118401 6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18 548
118400 학교 가는 길에 화장실 들러야 하는 아이 4 ... 2012/06/18 1,089
118399 은교를 봤어요 7 ... 2012/06/18 2,943
118398 유치원생 왕따 있을까요? 2 바다네집 2012/06/18 1,844
118397 유인나, 지현우 진짜 사귀네요 파파라치가.. 22 ㄱㄱ 2012/06/18 12,390
118396 치하철 티켓 발권기에서 첨 사용하는거 어렵나요? 5 지하철티켓 2012/06/18 1,027
118395 어제 후궁봤는데..감독과배우인사 왔더라구요..얼씨구나 좋은구경했.. 1 후궁 2012/06/18 1,509
118394 얼굴작고 통통 vs 얼굴크고 마름.. 19 .... 2012/06/18 2,885
118393 허벅다리 살쪄서 3 살이 쓸려요.. 2012/06/18 1,902
118392 매실 질문 1 매실 2012/06/18 1,086
118391 우리 강아지 때문에 마음이 짠하네요 7 ^^ 2012/06/18 1,912
118390 범어동 손샘 영어학원 보내는분 여기 괜찮나요? 대구입니다... 2012/06/18 3,656
118389 평일방과후랑 가격 차이 많네요. 토요방과후 2012/06/18 972
118388 잔파대가리 장아찌(락교?) 만들고 싶은데요 5 도전 2012/06/18 2,082
118387 EBS 달라졌어요 하숙집 며느리의 반란 보셧어요? 14 어제 2012/06/18 13,920
118386 만약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정자제공한다면 찬성할수 있어요? 23 혈연문제 2012/06/18 5,104
118385 전용면적 84.84면 몇평인가요? 4 아파트 2012/06/18 10,072
118384 아이 요충 경험 있으신 분. (혐오일 수 있으니 패스해주세요) 4 괴로워 ㅠㅠ.. 2012/06/18 2,983
118383 금고 대용으로 사용할 것 3 추천 부탁드.. 2012/06/18 2,056
118382 허벅지에 책 끼우셨나요? 저 지금 시작했어요 5 여러분 2012/06/18 3,053
118381 제발 신발 아무곳에서나 벗지 말았음 좋겠어요 4 여름 2012/06/18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