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곤해보인다는말..자주 들어서 스트레스네요.

..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12-05-14 17:52:26
작은키에 조금 3~4kg오바된 몸무게..
느린 걸음걸이.
작고 느린 말투.
하나로 묶어서 똥머리스타일 이거나
굵은 웨이브 어깨정도 오구여.
안경을 낄때도 있고 렌즈를 할때도 있고.
잡티는 왕 많으나 거의 맨얼굴..

뭐가 젤 문제죠??
사람들이 자꾸 피곤한것 같다해서 스트레스예요.

아침에 실컷자고 일어나서도 오전에 외출해서도..

울엄마 아빠도 힘이 하나도 없는 걸음걸이라고하고..

암튼 울신랑이랑 애들만빼고 다 피곤해보인다고해요..
갑자기 그런말 들은건 아니구요 4~5년 쯤 전부터요..
IP : 119.69.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은
    '12.5.14 5:56 PM (112.154.xxx.197) - 삭제된댓글

    답은 본문에 나와있음..
    잡티는 왕 많으나 거의 맨얼굴..

  • 2. ......
    '12.5.14 5:57 PM (220.95.xxx.63)

    눈아래가 늘어지지 않으셨나요??
    저도 그래서 피곤해보인다고... 계속 말들어서 결국 수술했음 ㅜㅜ

  • 3. 비비라도 바르세요..
    '12.5.14 5:58 PM (112.150.xxx.137)

    얼굴톤이 어두우면.. 피곤해보이기쉽죠. 화장좀 하시면 훨씬 다를거에요.

  • 4. 안색
    '12.5.14 5:58 PM (112.153.xxx.234)

    사람들이 피곤해 보인다고 하는건 안색이 안좋아 보일때 그런 얘기를 해요.

    식구들은 평소 모습이 그런걸 아니까 그렇구요.
    부모님이 말씀하신건 안색+걸음걸이가 더해진 거구요.

    잡티 왕 많은 맨얼굴이 가장 큰 원인일 듯 싶습니다.
    비비크림에 립스틱 정도는 바르고 다녀보세요.

  • 5. 으음
    '12.5.14 6:00 PM (125.152.xxx.47)

    미국에선가는 피곤해보인다는 말이
    늙어보인다는 말과 동일어라서 여자에게는 삼가해야할 말이라고 들었네요.
    아무래도 활력이 없고 까칠해 보이니 하는 말이거든요.

  • 6. ..
    '12.5.14 6:08 PM (112.164.xxx.31)

    더불어 걸을때 자세도요. 꾸부정하게 걸으면서 느릿느릿이면

    피곤해 보이죠.

    다크서클도 한몫하구요.

  • 7. 본인이나 잘
    '12.5.14 6:22 PM (121.130.xxx.57)

    그렇게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똑같이 지적하세요.
    살집 좀 있는 사람에겡,
    요즘 스트레스 많으신가봐용~ 원래 스트레스 받음 살 찐다던데~
    마른 사람에겐,
    고민이 많은 삶이신가봐요~

  • 8. ..
    '12.5.14 6:2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립스틱을 밝은색으로 발라보세요.
    덜 피곤해 보여요.
    그리고 웃으세요

  • 9. ..
    '12.5.14 7:47 PM (119.69.xxx.85)

    아~그럼 일단 화장을 매일 하고 다녀봐야겠어요.
    저는 걸음걸이가 문제인건가 했는데..
    조언 감사드려요

  • 10. 콜비츠
    '12.5.15 12:58 PM (119.193.xxx.179)

    설명하신 걸로 봐서는 제 얼굴이 떠오릅니다 ^^
    전 화장도 잘 못해서 화장해도 매번 듣는 소리예요.
    나름대로 꾸미고 나간 날에도 사람들이 '어디 아파?'하면 기분이 나빴는데, 요즘엔 '만날 듣는 소리야'하곤 넘겨버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66 아무일안하면 생각많아져서 우울하신분 계신가요? 5 뭐가문제? 2012/05/20 2,247
108965 7세 아이 유치원 숙제 엄마의 생각은 어디까지 일까요? 1 아이숙제 2012/05/20 1,625
108964 은시경이 재신공주 최면요법할 때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거 3 더킹 2012/05/20 1,810
108963 하고 싶은 말은 꼭 해버리고 마는 내 성격 ㅠㅠ 18 어이쿠나 2012/05/20 3,606
108962 장터에 미소페 파시는 분 너무하시는 듯 21 장터이야기 2012/05/20 12,521
108961 초등학생 결혼식 복장 추천해주세요.(중저가 옷 브랜드도 추천부탁.. 8 엄마딸 2012/05/20 6,881
108960 어제 식신자매 정말 막고 토하는걸까요?? 22 너구리 2012/05/20 8,490
108959 맵지 않은거 뭐가 있나요? 3 고추장 2012/05/20 564
108958 활자중독 2 @.@ 2012/05/20 1,193
108957 재봉기술학교 추천요~! 9 sunny 2012/05/20 1,746
108956 냉동 과일은 괜찮을까요? 2 걱정 2012/05/20 1,035
108955 꽃다발 가격(견진성사) 행복 2012/05/20 1,016
108954 니트 세탁법 여쭤요 1 ... 2012/05/20 816
108953 콩국수와 어울리는 반찬 추천해 주세요. 3 월천선생 2012/05/20 5,323
108952 혹시 몰라 내용 펑합니다. 3 속상 2012/05/20 1,276
108951 시동생 결혼식에 어떤게 더 민폐일까요 신부입장에서... 31 궁금 2012/05/20 10,051
108950 통,반 어디서 아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5/20 1,379
108949 냉동실에 오래된 결명차와 보리차 끓여먹어도 될까요 웃음의 여왕.. 2012/05/20 1,743
108948 웃기는 가게 7 엄머 2012/05/20 1,784
108947 세상이 변했구나~ 8 시대의흐름 2012/05/20 3,455
108946 나같이 눈치없는 사람한테도 보이네요(직장내 인간관계) 3 아, 나 오.. 2012/05/20 3,620
108945 그냥 삶이 버거워... 5 dndnfw.. 2012/05/20 1,889
108944 부정적인사람? 긍정적인사람? 17 ㅇㅇ 2012/05/20 6,475
108943 화장실 사용할 때 꼭 점검하기! 나오누리 2012/05/20 1,231
108942 템포 오늘 처음 써봤는데,,,괜찮은듯해요. 13 ... 2012/05/20 2,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