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약이고 뭐고 요즘 옷을 넘 많이 사네요.

지름신 접신중.. 조회수 : 3,996
작성일 : 2012-05-14 15:30:59

계절이 바뀌어서 그런지, 요즘 돈을 너무 많이 쓰고 살아요.

정확히 가방, 신발, 옷에 돈이 많이 들어 가네요.

작년에는 발가벗고 산건지, 옷장을 열어봐도 옷은 그대로 인거 같은데

코디를 해서 입을 수가 없어요. 왠지 촌스럽고 어색하고....

일주일에 2번 정도 외부 수업이 있고, 집에서도 수업이 있고

날마다 가야하는 곳이 있어서 그런지 옷차림에 신경 쓰다보니 이러네요.

옷 사는 것도 생각지도 못한 곳에 돈이 지출되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계속 쓰고 있네요. 휴... 다들 요즘 새 옷 많이 사시나요?

IP : 121.184.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지금 사고싶은
    '12.5.14 3:33 PM (220.72.xxx.65)

    리스트 있는데 넘 비싸서..ㅠ.ㅠ

  • 2. 저두그래요
    '12.5.14 3:33 PM (220.93.xxx.191)

    작년에도 티셔츠 많이산것같은데
    올해벌써 8장은 샀어요
    왜이러나 싶습니다

  • 3. 음..
    '12.5.14 3:34 PM (1.251.xxx.127)

    집에서 입을 티셔츠 하나 5천원 주고 샀고
    외출용 청바지 12,000 원주고 사서 2천원 주고 수선했어요..

    예쁜옷이 없더군요...뭐

    돈도 없지만...

  • 4. ..
    '12.5.14 3:35 PM (211.36.xxx.172)

    제가4월달 비싼것들은 아니지만 가방 옷 3~7만원정도 여러벌 이미테이션 귀금속까지 가정주부가 넘 많이 썼어요ㅜ

  • 5. 아뇨
    '12.5.14 3:35 PM (112.168.xxx.63)

    전 사실 옷이 거의 없어요.
    계절 별로 4-5벌 정도.
    근데 이걸로도 충분해요.
    여름 옷은 티 종류가 많아도 한번도 안입고 넘어가는 옷도 있고요.

    필요한 옷 몇개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자꾸 이쁜 걸 찾고 새로운 걸 찾으니 사게 되는 거겠죠.

    뭐든 새것은 좋으니까요.^^
    하지만 그또한 며칠되면 헌 옷이 되는 것이고요.

  • 6. ㅡㅡ
    '12.5.14 3:56 PM (210.216.xxx.16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속썩일때는 그래 니가 속썩이니까 그 댓가로 사는거다하면서 쇼핑을 즐깁니다 그옷을 입고 커피한잔 테이크아웃해서 바람쐬러다니면 화가 풀려요 ㅋ 치마도 색깔별로 치마에따라 신발도 종류별로 거기에맞춰 상의도 종류별로 구비해야되어요 가정주부가 한심하다 한심해할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속썩이는 이 사정을 누가알아주겠습니까 대신 가방은 안사네요 가방은 관심이 없어요

  • 7. .....
    '12.5.14 4:17 PM (115.126.xxx.140)

    눈이 참 간사해요. 분명히 살때는 이뻤는데
    내가 몇번 입으면 내 눈이 질려서 촌스러워 보이는거같아요.
    저 많은 옷들 보고, 또 사면서 환경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져요.

  • 8. @@@
    '12.5.14 4:48 PM (211.210.xxx.164)

    작년에 너무 많이 사서 올해는 안사고 넘어가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작년에 옷만 무지 사고 신발은 하나도 안 사놔서^^;;

  • 9. 지름신 접신중..
    '12.5.14 5:00 PM (121.184.xxx.146)

    다들 비슷하신가봐요.
    다행인건, 올해부터는 아이꺼는 좀 덜 사주고 있네요.
    딸램 옷장 터질 듯 해 놓고 살다가 벼룩하고 이제는 학교간다고 티랑 바지만 입혀 보내고 있어요.
    딸한테 옷값이 안 들어가니 저한테 들어가네요.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암튼, 내년에는 좀 덜 살 거라고 스스로 위로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20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멋쟁이 2012/05/15 6,152
108319 내가 경험했던 마마걸....... 4 .... 2012/05/15 6,522
108318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알려주세요~ 2 여행 2012/05/15 2,956
108317 무개념 간통녀 간통남 원본이요~ 6 쉐도우친구 2012/05/15 7,660
108316 야밤에 고백 ㅋ 2 joy 2012/05/15 1,584
108315 새벽에 $0.99 결재되었다고 문자가.. 3 아이패드 2012/05/15 1,852
108314 전기요금이 사용량에 비해서 좀 나오는거 같은데.. 2 전기요금 2012/05/15 1,173
108313 드디어 열반의 경지에 오르는건가요? 시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싶으니.. 5 열반 2012/05/15 2,358
108312 선생님께 감사카드 어떻게 쓰셨나요? 2 꺄악 2012/05/15 2,549
108311 선택의 기준이... 참 사람마다 다르네요.. 9 이건뭐지? 2012/05/15 1,775
108310 번개킴 트윗 1 삐끗 2012/05/15 978
108309 키톡에 황금색 볶음밥 기억하시는 분~ 6 ㅠㅠ 2012/05/15 1,597
108308 미나리 생으로 무치면 맛이 없네요... 3 빙글 2012/05/15 1,623
108307 우리집강아지가 진짜 못생긴건지 15 ㅁㅁ 2012/05/15 2,480
108306 근데 영화 헬프의 진정한 주인공은 4 난센스 2012/05/15 1,439
108305 드럼 세탁기 정말 사지 말아야 할까요? 62 ... 2012/05/15 31,255
108304 요즘 어떤 헤어스타일이 이뻐보이나요? 6 궁금이 2012/05/15 2,545
108303 인도사람들 어떤가요? 30 고모 2012/05/15 14,540
108302 참 맛나게도 먹는다 2 쩝쩝 2012/05/15 1,199
108301 초3 아이들 좋아할 간식거리 추천좀 부탁드려요... 3 .... 2012/05/15 1,157
108300 “MBC 사장, 7년간 무용가 J씨에 20억원 몰아줘” 1 후아유 2012/05/15 1,379
108299 무슨 김밥이 젤 좋으세요?? 22 김밥소녀 2012/05/15 3,239
108298 미용실에서 이런 대화 어디에 문제가 있나요? 6 스타일 2012/05/15 3,247
108297 무언가족을 보고.. dma 2012/05/15 870
108296 빈곤층은 왜 보수정당을 지지하는가 1 호박덩쿨 2012/05/14 946